오늘 휴일 근무인데 날이 따뜻해서
모처럼 봄 옷을 꺼내입었습니다.
7-8년 전 입사 초에 샀던 율미아스텝 트윈니트인데요.
옛날 옷을 입으니 예전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율미아스텝 옷이
스타일이나 사이즈나 저한테는 잘 맞았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율미아스텝 말고도 엘라스틱이라는 브랜드도
백화점에서 반짝 보이다가 이제는 안보이네요.
그 브랜드도 바지 정장이 괜찮았었는데...
저랑은 아무 상관 없는 회사들이지만
맘에 드는 브랜드 없어지면 서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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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미아스텝 이라고 기억하세요?
생각나요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09-03-01 14:35:18
IP : 210.115.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1 2:45 PM (211.207.xxx.191)신사동 가로수 거리에 있던 율미아스텝 말이시죠,,거기 코트 참 예쁘게 만들던데...
2. .
'09.3.1 2:50 PM (221.146.xxx.29)율미아스탭 백화점 브랜드 아니었나요? 그랬던거 같은데~
3. 백화점브랜드예요
'09.3.1 3:05 PM (120.50.xxx.148)고별세일할때 왕창 샀던 기억나요
4. 미혼시절
'09.3.1 3:09 PM (122.35.xxx.18)자주 입던 브랜드예요.타임이나 미샤 많이 입다가 갑자기 율미아스텝 옷보니
디자인이 베이직한듯하지만 이뻐서 백화점 샵마스터분과 언니동생하며
지낼 정도로 많이 입었어요.
청춘도 사라지고 율미아스텝도 사라지고..ㅎㅎㅎ5. ...
'09.3.1 3:15 PM (211.207.xxx.191)아,,전 백화점 입점전에 신사동 가로수 거리에 부띠끄 형태로 있을때만 기억해요..
제 친구가 그 근처에서 다른 부띠끄에서 디자이너 할때 놀러가면서 봤거든요,,6. ...
'09.3.1 5:08 PM (211.49.xxx.196)모리스 커밍홈이 떠오르네요! 비슷한 느낌 아니었나요 ?^^ 전 거기 옷도 좋아했는데 -
7. ..
'09.3.1 10:35 PM (220.117.xxx.82)아는 후배가 일해서 알게 된 이후로 관심갖고 많이 입었었어요.
옷이 단정하고 고급스러웠죠.
코트도 그 후배 덕에 싸게 사기도 하고 그랬는데...
실은 이번 겨울에도 율미아스텝 코트 꺼내입고 다녔답니다.
아직도 입을만해요...세월이 지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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