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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가 왜 가입에 목매는지 알듯.. 수당에 대한 고찰 : 보험료의 1/3, 건당 70만원/ 1년.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09-02-28 23:23:21
아무리 찾아 보아도 정확한 내용은 검색 못하겠고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으니 유추할수 밖에

여성 설계사 1년간 수당 :  14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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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험설계사 계약수당 1인당 연간 1480만원 수입보험료는 5000만원, 1년 계약 건수 약 20건
남성 보험설계사                                3610만원  수입보험료 1억 6천만원   48건수

대략 보험료의 1/3, 계약 건수당...70만원이 수당이네요.

보험들라고 매달리만 하네요..

한건만 하면 일년에 70만원.....10건만 해도..700만원 100건만 하면 7천만원

3일에 한건만 해도...수당만 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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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외국계 남성은 3610만원
외국계 보험사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남성 설계사들이 계약 건수와 보험료, 수당 등에서 국내보험사의 여성 설계사들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보험설계사 조직개편 방안’ 보고서에서 국내 4개 생명보험사의 여성 설계사와 외국계 3개 생보사의 남성 설계사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회계연도(2002년 4월~2003년 3월)에 여성 설계사들의 연간 계약 수당은 1인당 평균 1480만원으로, 같은 기간 남성 설계사가 받은 수당 3610만원의 40%에 그쳤다. 또 여성 설계사의 1인당 연간 수입보험료는 평균 5천만원으로 남성(1억5900만원)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고, 1인당 신계약 건수도 19.8건으로 남성(48건)보다 크게 뒤졌다. 특히 1년 이상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설계사 비율(13개월째 정착률)에서 여성은 24.9%에 그친 반면, 남성 설계사는 74.4%로 훨씬 높았다.

보고서는 “이는 국내사와 외국계 회사라는 차이 탓도 있지만, 여성 설계사는 특별한 자격이 없고 고용도 불안정한 반면, 남성 설계사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해 체계적인 조직 관리를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예컨대 한 미국계 생보사의 경우, 2001년부터 여성 설계사를 남자와 똑같은 기준으로 채용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뒤로는, 남자의 50.3% 수준이던 연간 수당이 84.8%까지 근접했다고 보고서는 소개했다. 신문식 연구위원은 “이른바 ‘보험 아줌마’로 불리는 여성 설계사도 엄격한 선발과 교육, 관리 등의 뒷받침이 되면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인력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IP : 119.202.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한
    '09.2.28 11:46 PM (58.235.xxx.236)

    동창이 있는데
    보험 설계사 3년만에 팀장되고 지금 7-800정도 받는다고 하더만요
    진적 이혼할껄 그랬다고 하면서 만족하며 다니더라고요
    한달에 한껀도 안해도 그전에 해논게 있어서 기본 300은 들어온다고 하던데요
    집에서 살림만 하던 친구였는데
    옷부터 시작해서 사람이 360도는 원위치고 180도 바뀌었어요
    매일 다니고 하는것도 적성에 맞아야 하는거지
    전 그런거 죽어도 못하겠던데 친구는 체질에 맞나봐요
    그리고 일하는만큼 현금이 들어오니깐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보람도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 2. 내 친구들은
    '09.2.28 11:56 PM (59.10.xxx.235)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고 다들 오래 못하고 금방 그만 뒀어요.
    쉬운 일이면 이직율이 그렇게 높지 않겠지요.
    소장까지 지내신 분도 남는게 없다고 하시더군요.

  • 3. ~~
    '09.3.1 12:01 AM (218.158.xxx.114)

    제친구도 삼*생명 벌써 6년째 다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목잡힌듯 다니더군요
    지금 나오자니 요근래 해놓은거 땜에 아까워 못나오고..
    다니자니 실적압박때문에 스트레스 만땅..
    신입설계사들 대부분이 3개월 못채우고 나온답니다->회사서
    손해날일 전~혀 없겠지요 ㅋ

  • 4. 알리바바..
    '09.3.1 12:13 AM (222.120.xxx.202)

    제 친구는 알리** 보험 설계사 했는데요, 6개월만에 그만뒀어요.
    여기저기 아는 사람에게 권유해서 걔 있는 지점에서 보험실적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는데요, 주변에 아는 사람 다 끝나고 나니 계약 실적이 없잖아요.. 그래서 3개월간 비리비리하다가 결국 6개월만 하고 잘렸어요. 보험 실적 1위할 때 건 어떻게 하냐니까, 그 알리바바 보험사는 그 실적을 만 1년후에 쳐준대요. 그니까 알리바바 보험은 하나도 손해보는 게 없다는..
    1년 후 수당 받으려면 1년동안 죽어라 실적올려야 하는 거구, 그래도 3개월동안 실적 미비하면 잘린다는.. 보험사만 좋은 거죠.

  • 5. caffreys
    '09.3.1 12:19 AM (219.250.xxx.120)

    남자들 사이에서
    연락않고 지내다가 연락오는 친구 백발백중
    보험설계사라 하더군요.
    이런 저런 집안 사정 알고 나면 안됐어서
    그냥 들어주고...
    몇달 붓다가 손해보고 해제하고...
    그러는 경우 많아요.

    암웨이에서부터 정수기 판매 등등
    친척 친구 등 알음알음으로 하는 사업
    공정한 노력에서 나오는 것 같지 않아
    그리 유쾌하지 않아요.

    반면 친구들에게 손벌리는 거 무지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하다못해 자동차보험이라도 들어주려 전화하면
    마다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그 직업 오래 못하구요.

  • 6. 설계사인분들
    '09.3.1 7:31 AM (61.72.xxx.88)

    에게 미안하지만

    장사하며 약간의 거짓말 없이 안된다 하는데

    보험 설계사야 말로 반 사기쭌 아닌가 해요..

    제가 가입한 보험 6개중 4가지는
    직접 약관 구하고 내용비교해가면서 직접 게역한거구

    2가지는 설게사 통해 가입한건데

    3,4달 후에 와서 말 살작 바꾸는데
    둘이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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