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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집회] 오후 4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입니다...펌>>>>
미디어법 강행처리를 하려는 딴날당과 2mb
이를 저지하는 언노련 총파업투쟁과 함께합시다.
내일 오후 4시 광화문 프레서센터 앞입니다.
80년대 민주화항쟁때 거리로 나간 자식들이 걱정되어
맨 앞에 서서 전투경찰의 헬멧과 진압경찰의 가슴에
꽃을 꽂아주시던 어머님들...
그 어머님들이
2009년 백발이 되어 촛불집회에 나오고 계십니다.
오늘은 멀리 부산에서 까지 오셔서 국회의사당 찾아가서 항의를 하고
몸싸움까지 하셨답니다.
80년대 대학시절
시위현장으로 경찰서로 병원으로 분주하게 대학생인 아들,딸 들 걱정에 뛰어다니시고..자식까지 잃으셨던 어머님들을
또 다시 거리로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님들 죄송합니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서지 맙시다.
..................................................내용중.............................................................................
1. 홍이
'09.2.27 9:16 PM (115.140.xxx.18)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3...
2. 어머님의 꽃
'09.2.27 9:19 PM (125.185.xxx.12)우리 모두의 어머님이시죠~
부모가 되기 전에는 어머님 마음을 몰랐더랬습니다.
낼 부디 몸 상하시지 않길 바래요~
멀리서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3. 임부장와이프
'09.2.27 9:32 PM (125.186.xxx.61)낼 4시에 약속이 있는데...
아도 둘이나 델고 나가야 되는데...
우짤꼬!!!4. 은혜강산다요
'09.2.27 9:46 PM (121.152.xxx.40)내일 광화문이군요...ㅠㅠ...처음 명박산성이 프레스센타 앞으로 옮겨진날 .비가 많이 왔지요
다요 데리고 프레센타 안에서 밤을 꼴딱 샌 그날이 잊혀지지 않아요...
생후 한달된 아기를 데리고 온 부부가 남편은 물대포 맞아가며 싸우고 엄마는 남편이랑 시민들 다칠까봐 눈 부릅뜨고 아기 젖물린채 그밤을 하얗게 새웠죠...
12를 전후해서 물대포 맞아 쓰러져 온 아저씨..전경들이 던진 소화기에 맞아 피가 줄줄줄 흐르는 걸 보고 실신한 아주머니....전경들 가습공격에 무방비로 맞다가 시민들에게 간신히 구해서 온 아저씨 아주머니 학생들.....생수병 따서 입에 붓고 다리 주물르고,,,울고불고한 그 날밤이 생각나네요....올해들어 처음으로가는 서울행이....다치는 사람없이...연행되는 사람없이...그렇게 우리의 뜻을 전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내일 봐요..5. 꾸리
'09.2.27 9:56 PM (121.134.xxx.250)칠순넘으신 울아부지 왈,미디어법은 무슨일이 있어도 막아야한다고,온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서라도 막아야 한다 하시면서...그거 못하면 권력자들의 노예로 살게 될거라 하시더군요..
낼 시간되시는 분들 꼬~옥 참석하셨으면 좋겠네요..6. 내일
'09.2.27 10:31 PM (59.10.xxx.235)꼭 가겠습니다~~
7. 저도
'09.2.27 10:55 PM (123.215.xxx.232)꼭 나갈겁니다.
8. 네.
'09.2.28 12:49 AM (218.51.xxx.28)맞아요. 노예로 살 순 없잖아요.
내일 많은 시민들이 나오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