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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 장터 조심스럽게..

82최고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09-02-26 18:47:55
딴지걸자는게 아니라요.;;

있는물건 좋은 취지로 기쁘게 내놓으신거 바로 찜하신거 참 좋아요. 재미도 있구요.

그치만. 딱보면 알잔아요. 그동안 쭉 판매자로 활동하셨던분들이요.

어찌보면 그분들도 다 먹고살자고(다른 표현이 안되네요;;) 장사하시던 분들인데

좋은일에 함께 하시겠다는 취지로 댓글로 딱 10개 딱 5개 정해서 올리시잔아요.

일단 이번장터는 무조건 댓글순으로 하는거 참좋아요.

헷갈리지도 않구요.

그런데 신청자가 10명이상 5명이상..

분명 순서는 이미 지나쳤는데도 줄서시는분들

마음은 알아요. 좋은일에 동참도 하고싶고 더불어 평소에 구입하고싶었던 물건도 사시고요

그런데 이미 순서는 지나고 물건도 다 판매가 된건데도 줄서시고 신청하시는분들  좀 자제좀 해주세요

제가 보기엔 판매자님들한테 부담드리는거 같아보여서요

내가 가지고 있다가 필요없는 물건 이번기회에 좋은주인 만나는 일도 좋지요. 어차피 그건 하나뿐이고 내 손에서

떠나면 내가 또 팔 일은 없으니까요.

그치만 전문적으로 판매하시던분은 그게 아니잔아요.

횡설수설.. 좀 이상하게 글이 써진것 같은데 다들 이해는 하시죠?

번번히.. 늦어서 찜하나 못했지만 ㅎㅎ

다들 기쁜마음에 동참하고 함께 하는건 좋은데  그 어느 한분에게라도 부담을 주는건 안될꺼같아서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IP : 121.158.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6 6:49 PM (211.110.xxx.214)

    동감입니다.
    숫자가 넘어가는데 계속 저요 하시는 분들 어쩌란 건지.

  • 2. 우와
    '09.2.26 6:49 PM (168.248.xxx.1)

    그런데 워낙 순식간이라 댓글다는사이에 달릴수도 있고 그러니까요
    82의 자랑 자정능력을 믿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 3. 음..
    '09.2.26 6:51 PM (115.136.xxx.131)

    그게 댓글이.. 동시에 달리더라구요..
    저도 아무 댓글이 없을때 엄청 빨리 달았는데도 확인하고 나면 제 위에 댓글이 한두개 있고..
    그래서 그런걸꺼에요.. 그래서 장터에서는 가끔.. 변심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거래 불발 되는 일이 많으니 그뒤에 줄선 사람에게 주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그래서 한두분 정도 더 줄서보는 걸수도 있구요..

  • 4.
    '09.2.26 6:51 PM (125.186.xxx.143)

    그냥 재미죠뭐~~~ 다들 좋은 맘으로 그러시는걸거예요

  • 5. 의견모아요.
    '09.2.26 6:51 PM (218.156.xxx.229)

    그래요. ^^
    다른 뜻 있어서 그런건 아닐거예요.
    저도 아무도 없어서??? 댓글 달고 클릭 했는데..글 올라가는 순간 앞으로 네다섯개씩..휘리릭.
    그냥 안지우고 있거든요...^^;;

  • 6.
    '09.2.26 6:51 PM (121.133.xxx.113)

    아리따 님 걱정돼요^^
    10개에서 30개로 늘어났는데
    찜하기도 미안하네요

  • 7.
    '09.2.26 6:51 PM (118.6.xxx.234)

    그게 정말 순식간이라...답글이 여러개 계속 달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더 팔라고 조르지 않는 이상 판매자분들도 이해하시지 않을런지요 ^^
    그리고 혹시라도 선착순 10분중에 한분이라도 취소하시게 되면 그 다음에 찜(?)하신 분께 연락이 갈 수도 있구요.
    근데 판매하시는 분들게는 정말 조르지 말기로 해요. 집에 안쓰는 물건 내놓는 거랑은 영 다른 거잖아요.

  • 8. 그러게요..근데,
    '09.2.26 6:54 PM (125.133.xxx.149)

    제생각에도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불가피하게 빛의 속도를 따르지 못해서 인거 같아요..
    이해하고 나니 그럴수도 있겠지..싶으네요.
    자정능력 탁월하다에 공감합니다.^^

  • 9. 댓글이 무서버~~
    '09.2.26 6:54 PM (220.75.xxx.198)

    댓글이 순식간에~~
    그야말로 광속으로 클릭 하시나봐요.

  • 10. 현랑켄챠
    '09.2.26 6:59 PM (123.243.xxx.5)

    댓글 안달아 보셨으면 말씀을 마세요~ㅎㅎㅎ(이건 '달인'톤입니다~)

    쟝난 아닙니다...댓글이....빛의 속도보다 빠릅니다.
    저도 원글님의 말씀을 십분 동감하지만, 동시에 올라오는 댓글들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판매하시는 판매자분들께는 저도 참 부담되실 것 같다는,
    지금 장터 분위기로 판매글을 올리는 것도 조금 미안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서로 어우러지게, 섭섭해하지도 미안해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상황에 적절한 ~감동과 웃음이 함께하는 대박 댓글 하나 올려봅니다.

    -----<장터에서 펌>-------

    Mrs.Park ( lovelyjung, 7 Level ) ( 2009-02-26 17:09:36 , Hit : 347 )

    <기적>실리콘 장갑입니다.



    유지니맘님이 내놓으신 거랑 똑같은 실리콘 장갑 한셋트 팝니다.
    새제품이고 색깔이랑 크기 모두 같습니다.
    딱 한셋트 있습니다.
    가격은 택포 7500원입니다.
    댓글 가장 먼저 다신 님께 드리겠습니다.
    댓글다시고 추억만이님께 입금하신 후 주소 쪽지 주세요.

    울랄라새댁 (mompepe, 2009-02-26 17:09:50)

    저요



    어설피 (dasom, 2009-02-26 17:10:09)

    저요..



    Mrs.Park (lovelyjung, 2009-02-26 17:10:32)

    울랄라 새댁님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입금하시고 주소쪽지 주세요.



    어설피 (dasom, 2009-02-26 17:10:52)

    아우 쩜을 안찍었어야..ㅜㅜ



    minheestop (minheestop, 2009-02-26 17:12:15)

    ㅋㅋ제가 다 안타깝네요..쩜땜에..



    또또 (ochung, 2009-02-26 17:12:58)

    갑자기 김동성인가 스케이트날 밀어넣었던 선수 생각나네요 ㅋ



    파란궁 (jiyo, 2009-02-26 17:13:55)

    어떻해요~ 푸훕~! 점ㅎㅎ(죄송.. 너무 웃겨서.. 아후아후아후... )



    니키 (nikichoi, 2009-02-26 17:14:00)

    저두 웬만해서는 안 웃는데, 점 때문에 빵~ 터졌어요.
    어설피 님 너무 안타깝네요.

  • 11. ㅎㅎ
    '09.2.26 7:00 PM (124.51.xxx.8)

    그게 같은시간에 보자마자 글올려그래요.. 저도 아무도 댓글없을때 올렸는데.. 금방 저 뒤에있더라구요.. ^^ 고만하고 저녁준비하고 밥먹어야하는데...떠나질 못하겠어요

  • 12. 그게요...
    '09.2.26 7:01 PM (85.1.xxx.118)

    어쩔수없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오늘 광클릭질을 하고 있지만, 찜했던 물건들 단 한개도 못 건졌답니다. 첫 댓글이라고 확신하고 썼는데, 클릭하고 보니 10위권 밖이더군요. -_-;;

  • 13. 컴을 이용해요
    '09.2.26 8:59 PM (61.254.xxx.164)

    컨트롤 +C 로 '저요'를 카피 한다음에...
    컨트롤 +v 로 창에올리고나서 엔터키를 누르면 두번의 작업으로 끝납니다...
    안그러면 ㅈ ㅓ ㅇ ㅛ 네번하고 엔터 까지 다섯번이죠..ㅎㅎ

  • 14. ㅋㅋㅋㅋ...
    '09.2.27 4:17 AM (58.76.xxx.1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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