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유가 정말 키크는데 도움을 주나요?

ㅇㄴ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09-02-26 12:55:47
우유등 유제품이 말이 많잖아요.
그래서 한동안 우유 안먹고 두유먹기 선풍도 있었던 것 같고..
그런데 실제로 주위에 키 큰 애들 비결 물어보면 거의 다 우유를 물처럼 마셨다는 애들이 많더군요..

얼마나 효력이 있을까요?
저희 집 두딸모두 우유를 싫어하는데다
제가 사는 곳이 중국이라 중국우유 먹이기 찝찝해서 고민중이에요..



IP : 61.48.xxx.1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6 1:00 PM (58.122.xxx.229)

    저는 두아이 어릴때 두유한몇년 먹다가 우유는 전혀 안먹었어요 일찍부터 십여년 꾸준한 운동
    고루먹기정도로 키는 부럽지않을만큼 자랐습니다

  • 2. ..
    '09.2.26 1:01 PM (211.204.xxx.207)

    중국이시면...요즘 한국서는 서*우유 광고를 하는데...
    선생님이 부르셔셔 아이가 네~ 하고 일어서는데...키가 천정에 닳을정도로 큰...뭘 그런내용인데요...

    저도 우유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은터라.....(유기농이 아닌...)

    제대학동기중에도 키가 2m가까이 되는남자동기가있는데
    정말 갸를 벼다볼라치면 목이 너무 아파서...
    너 어쩜 이렇게 크냐고했더니...
    자기네집이 우유대리점해서 마니 먹어 그렇다라고 말을하긴하더라구요...

  • 3. fiona
    '09.2.26 1:04 PM (124.50.xxx.164)

    두유도 좋아요 애들은 뭐든 잘 먹으면 키도 크더라구요,,중국 우유 그렇겠군요,,잘 선별해서 먹이세요,,^^

  • 4. 근데
    '09.2.26 1:05 PM (220.126.xxx.186)

    키가 유전적인 것 보다 후천적ㅜ관리에 의해 커지는게 정말 맞는거 같아요
    제 친구 부모님은 키가 150대였는데 여자인 제 친구는 키가 180이었거든요.

    비법을 물어 보니,,
    우유였어요 친구 우유에 밥 말아먹었거든요 학창시절에 우유랑 치즈가 그렇게 맛있다고
    우유가 도움이 되는건 맞아요^^

  • 5. ..
    '09.2.26 1:08 PM (211.179.xxx.12)

    저희조카 둘이 우유를 달고 살았는데 25살 먹은애 지금 키가 174입니다.
    21살짜리는 180넘고요.
    같은 형제가 같이 먹고 자라도 이렇게 다릅니다.

  • 6. 저두
    '09.2.26 1:09 PM (123.192.xxx.233)

    딸둘이라 댓글달아요...

    저두 갠적으로 키큰게 좋은데 그래도 우유는 잘 안먹입니다. 하루에 반컵도 안마셔요.
    달걀도 거의 잘 안주구요....
    예전에는 우유,달걀이 아주 좋은 식품이었지만 지금은 가장 우려되는 식품중 하나인듯 해서
    그냥 안먹이고 맙니다.
    대신 다른음식들 골고루 먹구요 운동을 무지 많이 해요.
    그리고 잠도 많이 재우구요....(하루 9시간)
    그래서 그런지 키는 큰편입니다.

    요즘 정말 먹거리가 걱정이네요. 중국이면 더 그러실듯....

  • 7. //
    '09.2.26 1:11 PM (218.234.xxx.163)

    저도 가까이서 후천적으로 큰 사람들이 있거든요. 큰댁 사촌들이 부모님은(큰아버지 163정도,큰어머니 154정도) 작으신데 두형제가 180이 넘어요. 요즘애들도 아닌 서른후반이거든요.
    근데 어릴적에 물대신 거의 우유 마셨고 또 이건 좀 이해가 안가는데 라면을 진짜 많이 먹었거든요. 큰어머니는 라면도 한몫했다는데...암튼 우유가 키크는데 영향을 주는건 맞는것 같아요.
    전 어릴적에 우유 안먹어서 이 모양인듯..ㅠ.ㅠ

  • 8. 그냥
    '09.2.26 1:11 PM (121.166.xxx.33)

    며칠전에도 여기 글 나왔지만
    우유가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안먹인다는 분이 많았어요.

    근데 저는 지금도 꾸준히 먹고, 애기한데도 꾸준히 먹여요..
    왜냐면요...제 키가 165에요...큰 키는 아니지만 여자로는 괜찮은 키죠.
    근데, 친정아빠가 키가 162에요...^^;
    정말 성공했죠? 제 키는 유전적으로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키...
    아빠랑 똑같은 신체조건을 가진 큰 아버지들 아래 나온 제 제 여자사촌들
    전부 155 안되고요, 모두들 다이야몬드 체형까지 갖고 있어요. 저만 딱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희 엄마, 저 다른거 시킨 거 없고요, 살 안찌게 한거, 그리고 우유 많이 먹게 하셨어요.
    하루 500미리 정도 마신것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때 키 큰 친구들 물어보니 하나같이 공통점이
    정말 우유를 물 처럼 마셨다고 했어요...
    진짜 한 친구는 500미리 들고와서 쉬는 시간 마다 목마르다고 마셨고요.
    (상하니까 오전내로 다 마심 ㅎㅎ)

    요즘 항생제다 뭐다 안좋다고 하는데, 제가 우유 덕을 봤다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돈 들더라도 유기농 우유로 먹이고 있어요..
    두유는 시판 두유가 너무 칼로리도 높고 달아서 못먹겠고요..(가끔 갈아서 먹습니다)

  • 9. .
    '09.2.26 1:13 PM (120.142.xxx.252)

    우유 어렸을적부터 엄청 마셨다는 우리 형부는 키가 190 이넘어요
    조금은 영향이 있지 않나 싶어요,
    차라리 거기서 구할수만 있다면, 우리나라 탈지분유 포장해서 파는거 드시는게 어떨까요,

  • 10. ...
    '09.2.26 1:23 PM (125.177.xxx.52)

    제가 어릴때 우유에 밥말아 먹을 정도로 우유를 좋아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영향이 있는건지 제 키가 169센티 입니다.

    제 아들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키가 139센티미터 입니다.
    하지만 우유를 안 좋아해서 어릴때 부터 우유 거의 안먹었었요.
    아기때도 모유먹고 두유먹고....

  • 11. ^^
    '09.2.26 1:26 PM (218.232.xxx.137)

    고종사촌들이 거의 모두 미국에 이민가서 어릴때부터 거기서 살았는데,
    한국에 있는 사촌들보다 키가 훨씬 커요 남자애들은 몸집이 아주~ 좋아요
    여자사촌들은 뼈가 야리야리한데 길쭉길쭉 키가 커서 좋구요

    사촌들 볼때마다 느끼는건 고기나 유제품이 주식인 미국생활이 키를 키게했다는걸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 12. 저는..
    '09.2.26 1:37 PM (125.149.xxx.70)

    지금 176인 아줌마 인데요..
    우유도 많이 마시긴 했지만요..
    초등학교 1학년때...담임선생님께서 감자와 멸치를 꼭 필수로 싸와서 먹으라고 하신게 더 도움된 것 같아요....

    3학년때부터 부쩍 키가 크더니...초등학교 6학년 졸업할 때 거의 170cm 정도가 되더라구요 :)

    그때 당시 아무 요리도 안된 큰 멸치(거의 국멸치 수준)를 먹을때는 고역이었는데...
    이게 도움이 되었다 싶어요...

  • 13. 저희 남편도
    '09.2.26 1:43 PM (115.129.xxx.218)

    1녀3남중 막내인데요 다들 키가 170대정도? 근데 울 신랑 181이예요. 자기는 예전에 우유를 진짜 많이 마셨고 매일같이 먹었대요. 그리고 추가로 빵하고요.
    그러면서 자기는 우우때문에 키 큰거 같다고 아이들 마시게하죠 다행이 아이들이 잘 먹어주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근데요 키에 베해서 부실체력이죠. 제생각엔 지구력이 딸리는거 같애요.

  • 14. 우리집
    '09.2.26 1:53 PM (116.121.xxx.152)

    중,고생들은 어릴적 부터 우유를 싫어해서 유제품도 안먹는 편인데 키크고 날씬 합니다.
    남편도 성인이 되어 우류를 처음 먹었다고 했는데 키크고 날씬 하고........저는 우유먹고
    자랐는데 보통의 키고.......그래서 우유를 일부러 먹으라고 안해요

  • 15. 안먹어요
    '09.2.26 2:06 PM (211.205.xxx.70)

    그래도 키 많이 커요. 180 넘네요..
    우유 싫대요.

  • 16. 사실인지아닌지
    '09.2.26 2:06 PM (210.221.xxx.85)

    전 우유먹고 키크는 현상이 젖소에게 먹인 사료속의 성장호르몬? 이런거 떄문이라고 들은거 같은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유전적으로 나올 수 없는 큰 키를 가졌는데요. 우유는 별로 안좋아하구요.
    잠 많이 자니깐 크더라구요. ㅋㅋ신기하죠

  • 17. ..
    '09.2.26 2:12 PM (114.108.xxx.203)

    우유 거의 안먹고 자랐는데 170이에요. 제가 아는 애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라면만 끓여먹고 살았다는데 180넘더라구요.고기 잘먹고 이것저것 암거나 잘먹으면 크는거 같아요

  • 18. 브렌다
    '09.2.26 3:13 PM (222.112.xxx.182)

    우유랑 키는 그닥 상관 없는거 같아요^^;
    제 친구는 어릴때부터 매일 우유 1L이상 마셨고 지금도 마시던데
    키가 163이랍니다. (남자)
    유전적 영향이 가장 큰것 같아요.
    걔 진짜 우유 마시는 양으로 따지면 190은 되야 하는데;

  • 19. ^^
    '09.2.26 7:09 PM (116.120.xxx.164)

    저희애 둘의 키가
    남자애녀석은 185 고1이구요.
    여자애녀석,,,167 중1입니다.

    우유?에 대해 말한다면
    큰애는 우유킬러이구요.작은애는 우유 일주일에 겨우 한잔마시는 녀석입니다.
    제 시선에서는 우유가 키를 좌우하는건 아닌것같아요.
    유전적으로 따진다면
    남편집안은 다 키가 올망졸망한 집안에서 가장 키큰 175,6이구요.
    전 대충 키 작네이야기까지는 안나오는 집안에서 가장 작은 158입니다.(울식구여자들 대충 163은 되지요)
    우유문제도 아니고 키유전문제도 아니고 울애는 키 걱정은 안하고 삽니다
    지나가다 150대,160대,170대,180대 4식구가 지니가면 저희집식구예요.^^울애들 말로는 딴딴딴이라고..

  • 20. 행복사랑
    '09.2.26 8:28 PM (211.47.xxx.78)

    칼슘이 많이 들어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21. ..
    '09.2.26 8:42 PM (58.77.xxx.100)

    옆집 아줌마 우유 배달하신후 그 집 딸 키가 커졌어요.
    배달하다 남은 우유랑 하루 정도 날짜 지난 요플레랑 ..암튼 그런 걸 많이 먹어서인지 예전에 우리 아이랑 거의 비슷했는데 요즘 머리 하나 차이 나더라고요.암튼 큰 것 같아요..

  • 22.
    '09.2.27 12:59 AM (121.138.xxx.74)

    코메디언 이홍렬씨가 작은 키에 한이 맺혀 아이들 키를 엄청 키웠는데 그비결은 우유였다네요. 멀리갈 것 없이 제 남동생 중학교때는 땅꼬마, 고등학교 가서 우유 엄청 먹고 키 쭈욱 크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321 중국산 농산물에 대한 잘못된 이해... 11 은혜강산다요.. 2009/02/26 652
439320 2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2009/02/26 285
439319 중대 총장.... (이번 사건 관련 진중권 교수의 글) 17 세우실 2009/02/26 896
439318 이런 사이,,,콘서트 같이 보러가도 될까요? 14 듀플레인 2009/02/26 1,131
439317 존슨 브라더스라는 그릇 브랜드에 대해 궁금해요(로얄 코펜하겐 비슷한것) 5 커피잔 2009/02/26 529
439316 "'위기는 기회'라며 웃는 MB, 멍청하기는…" 5 -_- 2009/02/26 519
439315 누룽지 닭백숙 잘하던집이 폐업을 해버려서...(특히부산분) 6 두가지질문요.. 2009/02/26 573
439314 우유가 정말 키크는데 도움을 주나요? 22 ㅇㄴ 2009/02/26 1,550
439313 스타우브 4 스타우브 2009/02/26 818
439312 지방이 적은 종합비타민 어떤게 있을까요?? 1 종합비타민 2009/02/26 288
439311 김장김치가 얼었어요-버려야 되나요? ㅜㅜ 5 큰일났다 2009/02/26 872
439310 장터에 자스민님 한우 떴네요 1 한우 2009/02/26 518
439309 요즘 교대, 사대 나와도 교사되기 힘든거죠?(교사질문) 12 .. 2009/02/26 1,386
439308 기적님께 전화드리면 실례될까요? 7 ㅇㅇ 2009/02/26 1,563
439307 영어 음절 나누기 방법이 있나요? 4 궁굼해요 2009/02/26 639
439306 아이가 자꾸 시댁에 가고싶어하네요... 11 속상한맘 2009/02/26 1,583
439305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범죄관련) 챙겨서 확인.. 2009/02/26 281
439304 아침 경제 뉴스~ 1 윤리적소비 2009/02/26 319
439303 멜라민 검출되었다는 오리온제과, 홈피에서는 '멜'자도 안보이네 3 분통터져 2009/02/26 429
439302 도와주세요 (컴) 6 일각 2009/02/26 305
439301 생활비 문의 7 주부 2009/02/26 1,272
439300 초등 수학 분수 설명 도와주세요. 11 초6.. 2009/02/26 676
439299 국가기술자격증 시험보는데 직장에서 공가가능할까요? 4 . 2009/02/26 1,567
439298 요리초보인데 키톡덕분에 눈이 조금씩 떠지고있어요. 4 장미이쑤시개.. 2009/02/26 364
439297 일렉기타를 배워보려고 합니다. 도움주세요. 2 기타 배우기.. 2009/02/26 403
439296 베넷저고리..많이 입히나요? 15 궁금해요 2009/02/26 717
439295 (중3) 9가함수를 어려워하네요. 7 수학 2009/02/26 700
439294 궁중의례에 관심있으신 분 참조하세요 리아나 2009/02/26 239
439293 햄보다 준표 4 꽃남 2009/02/26 624
439292 KBS의 마술? 'MB 지지율' 왜 높은가 했더니… 34 세우실 2009/02/26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