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이복언니가 있어요..
어려서부터 친하지 않기에 명절에만 거의 보고 지내고있는데요..
어제 뜬금없이 사금융이라고 하면서 저의 언니동생이냐고 확인을 하며 갚아야 할 돈이 있는데
전화나 문자를 해도 아무런 답이 없이 저에게 연락을 한다고 전화가 온거예요..
언니가 비상연락망이라고 제신상정보를 적어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전 너무 화가나서 난 내용을 알지도 못하고 연락도 핸폰번호만 알고 지내는 사이고 나랑은 관련이
없는 내용이니 앞으론 전화하지 말라고 하며 끊었어요..
이런경우에 나중에 저에게 이사람들이 계속 연락하며 괴롭힐까요?
전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상해 저녁에 언니에게 전화해서 따졌더니 그사람들이 어떻게 네 전화를 알았으냐며
시치미를 떼더라고요... 저의 언니가 이런사람이예요... 제가 언니를 싫어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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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융에서 언니 빚있다고 전화가 왔어요.
놀라서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09-02-25 14:20:47
IP : 124.62.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25 2:26 PM (125.130.xxx.149)님한테 언니가 빚이 있다고 전화한것 부터가 위법입니다.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세요. 같은 주소라면 유체동산에 압류 들어올 수 있지만
님이 빚을 갚을 이유는 절대 없습니다. 같은 주소로 되어있다면 주소 옮겨 나가라고
하세요. 너무 뻔뻔한 사람이네요.2. ..
'09.2.25 2:27 PM (220.88.xxx.143)신고하세요. 어이없네요. 보증서신것도 아니니까 신경 끊으시구요.
3. ㅠ.ㅠ
'09.2.25 2:50 PM (143.248.xxx.67)그거 불법이예요. 저는 친정엄마가 그렇게 사고를 치신답니다.
저는 몇번 물어주기도 했어요. 다시 연락오면 연락끊고 사니 연락하지 말고,
이제 부터 녹음들어가겠다고 하세요. 웃기지요? 괜히 주위사람들한테
돈 울궈먹으려고 하는 거예요.4. 경고
'09.2.25 3:08 PM (125.178.xxx.195)일단 전화한 사람의 인적사항을 정확히 적어두었다가 경고를 하세요.
법적으로 아무이해 관계없는 사람한테 독촉전화하면 위법이란거 주지 시켜주구요
이번에 법이 바껴서 이제 벌금형에 처한다고 확실한 경고주세요.5. 일단걱정마세요
'09.2.25 3:16 PM (119.69.xxx.74)그사람들 이복언니를 압박하려고 원글님에게 전화한걸거예요..
실제로 원글님이 어떤 책임도 없고..그쪽도 그걸 아니까..갚으라고 하지도 않아요..
그래도 다음에 또 전화오면..신고한다고 하세요..
녹음하겠다고..그러면 다시는 전화안해요..6. 글쎄...
'09.2.25 11:01 PM (61.254.xxx.29)주위사람을 자꾸 접촉하려 한다더군요.
법적으론 주위사람들이 책임이 없더라도
심리적으로 괴롭히고 압박하자는거겠죠.
아휴 정신사나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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