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먹먹한 가슴....

[....]

답답하고 먹먹한 가슴....
어디가서 하소연 할곳도 없고...
그냥 왜 그러냐고 묻지도 마시고...

살짝 어깨만 빌려주세요...
잠시 쉬었다 갈수 있는 곳은 없는걸까요....

아무도 없는곳에서...
아무 생각도 없이..
하루만 어깨 빌려 눈붙히고 싶네요..

[...]

여기요..제 가슴 어깨 남부럽지 않게 넓어요..
꽉 안아드릴께요.
토닥토닥..

[훗..-_-]

꼬옥 안아드릴께요.

어릴때부터 한 떡대 했던 제 가슴. 어깨에 얼마든지 기대었다 가셔도 좋습니다.^^*

토닥토닥..

[꾸리]

저두요...토닥토닥....
힘내세요..

[지은.]

그럴때가 있어요. 말조차 구차스러워질때. 그저 말없이 바라봐드릴께요.
눈감고 계세요. 그리고 괴로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빕니다.

[눈 감고...]

제 어깨에 기대세요...
그냥 아무 생각도 마시고
가만히 쉬세요...
당신을 많이 사랑해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세요...

[찜질]

방 가보세요.. 님의 기분 이해하는데
어깨 빌릴만한 곳이 없다는거 아닌가요?
찜질방 시설좋은데 가서 오가는 사람도 물끄러미 바라보고
아무도 방해않는 토굴에서 눈감고 뒹굴어도 보고(시끄러워 잠은 못자지만..)
뜨거운 곳에서 마음을 녹이다 보면 좀 나아질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