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대후반에 교정하신분 혹시 주변에 있으신가요..?

고민..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9-02-22 21:52:11
38살인데 용기내서 교정을 시작할까..  고민입니다..
송곳니 뒤에 이빨 4개 뽑고 2년이상 치과출입을 해야하는데..
무엇보다 이제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쪽으로..
마흔이 코앞인데 그냥 살지...싶다가도
옆모습에 자신이 없고 사진찍을때 부자연스런 제모습을 종종 발견합니다.

혹시 주변에 40대되서 교정하신분들 있으신가요..?

IP : 211.187.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2 10:08 PM (118.176.xxx.179)

    저요~ ㅎㅎ 전 임신까지 했었네요. 37살시작해서...아무 이상없어요. 근데 좀 불편한건 있다는거... 그래도 입이 확들어갔네요. 단정해지고...

  • 2. 제 후배 하나도
    '09.2.22 10:11 PM (222.120.xxx.134)

    제 후배 하나도 36세에 했어요.. 이가 가지런하지 않았고 약간 턱이 나온 인상이었는데 교정하고 가지런해졌어요. 저도 다 늙은 나이에 힘들게 왜 하냐며 놀랬는데, 본인은 어렸을 때부터 그게 콤플렉스였다고 결국 하더라구요. 그리고 만족해 하고요.

  • 3. 저는
    '09.2.22 10:21 PM (61.78.xxx.88)

    41세인데 시작한지 6개월되었어요... 저보다 젊으시니 용기가지세요...
    좀 불편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주변사람들도 별로 뭐라 그러지 않네요^^

  • 4. 50대에
    '09.2.22 10:26 PM (220.85.xxx.250)

    교정하신분도 알아요.
    약간 돌출형이엇는데 인상이 훨신 좋아졋어요.
    나이들면 얼굴살이 빠지면서 윤곽이 더 드러나니까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얼굴형의 중요성은 나이 먹으면서 더 중요해 지는것 같아요.

  • 5. 근데
    '09.2.22 10:49 PM (211.192.xxx.23)

    그정도의 대교정은 나중에 치아가 엄청 부실해진데요,,
    잘 알아보세요,
    하는 사람 가금 보긴했는데 자기만족인지,,별 변화없는 사람이 대부분이고(살짝 덧니교정같은거요)
    나머지분들은 잘 모르겠어요 ^^,

  • 6. 현재 교정중
    '09.2.22 11:02 PM (116.122.xxx.3)

    49세입니다^^

  • 7. ^^
    '09.2.22 11:58 PM (221.140.xxx.171)

    전 라미네이트로 했는데 약간 후회되요. 교정으로 할걸...
    교정하는 친구가 있는데 삼십대 중반이어도 하나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는 사람 없더랍니다.
    용기를 갖고 도전해보세요~

  • 8. 39세에
    '09.2.22 11:59 PM (58.127.xxx.28)

    시작하는 사람 봤습니다..
    2년 예정이더군요...
    전 하라는 쪽에 한표입니다..
    (정작 저는 노안이 와서.. 라식 못하는 슬픈 39살이지만.. -_-;;)

  • 9. 저도 교정중
    '09.2.23 6:28 AM (70.82.xxx.125)

    나이드니 볼에 살이 빠지면서 입쪽이 점점 더 나와 보이더라구요.
    먹는거 이 닦는거 다 불편하긴 하지만 나중 생각하면 이쯤 아무것도 아니다 싶습니다.
    할까말까 고민하던 때보다 막상 해버리고 나면 속편합니다.

  • 10. 저도
    '09.2.23 10:26 AM (222.107.xxx.172)

    36에 해서 벌써 풀었어요
    살짝 돌출이었는지 팔자주름 있었는데
    지금은 별로 안보여요
    앞으로 잘 관리하면 40년은 더 쓸 거니까
    고쳐가며 쓰는게 좋지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하세요

  • 11. 음~
    '09.2.23 10:36 AM (218.153.xxx.134)

    치아가 전반적으로 많이 약해져요. 그 점은 꼭 알고 계셔야 할 듯 싶어요. 저는 20대 후반에 했었고, 그리고 교정 전문 병원에서 아주 공들여 했는데도 그렇습니다. 큰 이상 없다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12. 알라딘
    '09.2.23 6:34 PM (119.203.xxx.101)

    저도 35세 교정시작해서 지금은 투명 유지장치... 잘때만 끼고 자는데요...확실히 나이가있으니 잇몸도 약해져서 아직도 완정교정이 안되네요.. 그래도 하시라고 하고싶어요.. 전 돌출에 덧니가 있어서 웃기도 싫고 사진도 찍기 싫을 정도로 컴플렉스가 심했는데 지금은 자신감 충만입니다~~ 웃을때 활~~짝^^ 교정중에 얼굴형 해골이더니 빼고나니 그래도 살찌던걸요.. 오랫만에 본사람들은 어려보인다고... 하여튼 전 지금까지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75 요리하면서 부자되기2. (실전) 5 두딸아빠 2004/03/30 905
281874 [re] 3/30 장마감 결과. 두딸아빠 2004/03/30 883
281873 이제 로그인 되네요. 5 선우엄마 2004/03/30 890
281872 82쿡의 회원들을 생각하며 그냥... 4 tirano.. 2004/03/30 910
281871 왠지 짜증나고 우울할 때는... 8 moon 2004/03/30 1,396
281870 아하~로긴하면 아뒤가 굵은색으로 나오는군여^^ 7 stella.. 2004/03/30 901
281869 꽃마중 하실래요? 5 김흥임 2004/03/30 962
281868 생리후 6 오늘은 익명.. 2004/03/30 1,157
281867 [뮤비] 꿈에.. - 이수영 14 어쭈 2004/03/30 932
281866 [re] [뮤비] 꿈에.. - 이수영 5 야옹냠냠 2004/03/30 900
281865 요리하면서 부자되기1. 7 두딸아빠 2004/03/30 991
281864 난 죽어도 둘째는 안 낳을거야 7 막내딸 2004/03/30 1,409
281863 두루두루 마음을 나누어 주세요 13 울림 2004/03/30 1,172
281862 [re] 두루두루 마음을 나누어 주세요 10 난 두 마디.. 2004/03/30 891
281861 떡케이크 배우러 같이 가실분.... 9 미백 2004/03/29 1,068
281860 아기를 어디에 맡길까요? 7 곰곰고민고민.. 2004/03/29 902
281859 친구 같은 아내가 가능해요? 9 김수정 2004/03/29 2,528
281858 시댁이랑 아파트 한단지에 사는거 어떤가요? 9 코오롱댁 2004/03/29 1,570
281857 고정 관념을 버려요~ 24 나나 2004/03/29 1,257
281856 사진과 관련한 이야기.. 12 빨강머리앤 2004/03/29 891
281855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요. 14 Adella.. 2004/03/29 936
281854 [re]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요. 쵸코파이 2004/03/29 885
281853 이게...푸우님께 도움이...될라나요안될라나요..나도 모릅니당..^^;;; 5 빈수레 2004/03/29 1,094
281852 직장거래처에 대한 문제 판단좀 해주세요~ 5 워킹맘 2004/03/29 816
281851 임신이 안되서.. 15 마음이 답답.. 2004/03/29 1,630
281850 3일 남았으니까 1 이숙은 2004/03/29 898
281849 마음이 왜 이럴까요?? 4 초롱이 2004/03/29 898
281848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12 컬러짱 2004/03/29 1,506
281847 인터넷 쇼핑 이용하실때 주의하세요! [흥분모드;] 10 제민 2004/03/29 1,466
281846 답답한 마음에..... 6 원래공주 2004/03/29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