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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중앙유치원 아시는분 계세요?
하도 주위에서 좋다고 하셔서..
저도 좋은지는 아는데 참 갈등이 생깁니다.
노력하면 들어갈 여건은 될 것 같은데..
제가 확신이 안서니 참 고민이어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학비와 맞벌이이기때문이어요.
학비가 제가 알기로는 50만원대로 싼편은 아니예요.
지금 보내는 곳은 20만원이면 충분..
게다가 종일제가 아니라서 맞벌이로서는 누군가 따로 돌봐주셔야 한다는 고민이 있어요.
방학도 길고요. 현재도 종일제지만, 친정어머니가 저녁엔 케어를 해주시는데..
사실 연령대가 올라가면 육아도 독립을 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주위 분들은 워낙 광팬이신분들이 많아서..
그런걸 다 제치고라도 보내야한다고 하시는데..
또 초등학교랑도 연계가 있어놔서 유치원때부터 보내라하시는데..
저 두가지 측면에서 참 고민이 되네요.
비싼 학비와 친정어머니의 도움을 받고서라도 꼭 보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전 대기업 맞벌이인데도 부담스러운 원비인데..
전업이 되면 더 고민될 것 같아요.
1. ?
'09.2.22 9:57 PM (116.121.xxx.48)갈등과는 상관없이 제비뽑기에서 확률이 별로 없다던데...
2. 유치원
'09.2.22 10:00 PM (58.224.xxx.64)전 교인이어서요. 노력만 하면 가능하다고들 해서요.
3. ...
'09.2.22 10:03 PM (121.168.xxx.88)아마도 이 유치원다니면..같이 이어진 사립 초등학교 넣기가 수월해지겠죠.
저도 수원 살아서.. 거기 초등학교 좋다는 말 듣기헀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좋은 혜택을 보려면 그 만큼의 물질적인 투자가 받침이 되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주변이 광팬들때문에 마음이 더 흔들리시는 것 같은데...
종교가 기독교이신가보죠?
저도 집안의 아주 독실하신 신자분이 계셔서 여기 적극 추천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이 방학마다.. 해외연수 다니고.. 방학 끝나면.. 그렇게 못한 아이가
약간의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하는 소릴 듣고 그냥 맘 접었습니다.
저의 형편으로는 아이들 교육을 유치원.. 초등학교만 보내고 끝낼 것이 아니기에..
아이들이 어릴 땐... 좀 절약했다가..
부모인 내가 아닌 아이가 뭔가 뒷받침을 원할 때... 지원해주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좋은 줄 알지만.. 아이의 교육은 하루 이틀 하는 것이 아니므로..
가정 형편에 맞게..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결정을 해보세요.4. 유치원
'09.2.23 12:59 PM (165.186.xxx.104)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고학년부모님들한테는 안좋은점을.. 저학년 부모님들 한테는 좋은점을..
골고루 듣는터라.. 항상 마음이 왔다갔다 하네요.
사립 안보낸 언니들은 보낼 수 있으면 꼭 보내라고 하고.. 아이 교육에 정답이 없다지만 항상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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