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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쇠고기 한팩 선물받았는데 미국산이에요... -.-;;;
무심결에 받아 냉장고에 넣어두었거든요
나중에 꺼내보내 원육 미국산이더군요.. ㅠ.ㅠ
아까와... 버리자니 참 미안한데
옆집에 주자니 나 먹고 안죽으려고 하는거 너 먹고 죽어라 하는것 같아서 그러지도 못하겠고...
음식물 수거함에 넣으려니 이거 또 가축에게 주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어떻게 처리할까요? ㅠ.ㅠ
차라리 돼지고기로 주지.....
1. 음~~
'09.2.22 9:47 PM (116.36.xxx.172)저같으면 그냥 일반쓰레기봉투에 신문지에 싸서 버립니다
미국산 안 아까워요 ㅜ.ㅜ2. ~Y~
'09.2.22 9:48 PM (112.72.xxx.93)다시 그분 한테 선물이라고 주세요
주신건 잘 먹었다고 하시구~~3. ㅎㅎ
'09.2.22 9:55 PM (222.104.xxx.139)어떡해~~^^
저같으면 내키지 않은음식 눈 한번 질끈감고 맘 아프지만 그냥 버릴것 같에요~
어차피 상한음식도 한번씩 버릴때가 있잖아요~
그래도 메스컴에서 언젠가 들은애긴데 싼맛에 많이들 샀다는 애기도 있고 드신분들은 드신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님이 판단하셔야 할듯..
가족들 생각도 하시면서...^^4. d
'09.2.22 9:59 PM (125.186.xxx.143)정은이 오면 주세요. 쌀산거 같은데-_- 쌀밥에 고깃국 먹으라고 ㅎ
5. ㅋㅋ..
'09.2.22 10:04 PM (115.138.xxx.150)정말 정은이 주시면 되겠네요..
6. 하하하하
'09.2.22 10:07 PM (116.36.xxx.172)맞다 정은이...
미국산소 맛있다고 하는애인데..7. 아까워말고
'09.2.22 10:10 PM (221.162.xxx.86)쓰레기봉투에 넣으세요. 그리고 정은이가 얄밉긴 하지만 그래도 정은이도 살아야지요..;
8. 과감히
'09.2.22 10:21 PM (210.98.xxx.135)저도 도저히 못먹겠으면 버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내가 겁나 못먹는거 남주기도 그렇죠?
그래서 요즘은 한우 확실한거 아니면 고기 선물, 이거 주지도 받지도 말아야합니다.ㅎㅎ
저도 누가 고기 선물 줄까 겁납니다 요즘은 ㅎㅎ9. ㅋㅋ
'09.2.22 10:28 PM (78.48.xxx.60)댓글때매 웃겨죽겠네요.
맞아요. 정은이도 살아야죠.ㅋ10. 음
'09.2.22 10:29 PM (121.130.xxx.36)저는 미국산이라는 말도 걱정이지만 양념이라는 말도 무섭습니다.
짜장명 이야기도 그렇고 양념통닭이야기도 그렇고, 먹는 음식의 맛과 상태를 숨길 수 있기에 무섭더군요. 재활용 검은 기름으로 튀긴 닭을 보기 좋은 양념으로 위장하는 것을 본 순간 기겁을 했습니다. 이전에 양념통닭만 사갔었는 데....11. ⓧPianiste
'09.2.22 10:37 PM (221.151.xxx.220)근데...........
정은님은 이미 미국소 먹은거같던데요? ;;;;;;;12. ㅎㅎ
'09.2.22 10:40 PM (118.32.xxx.195)미쿡소좋아한데요..
글코 "좌" 난 "빨"들어간거 다 싫어한데요..
ㅎㅎㅎㅎㅎ13. ..
'09.2.22 10:41 PM (121.181.xxx.123)버리세요
저도 얼마전 집에 미쿡소 들어온거 모르고 냉동실에 넣어두엇다가
나중에 요리한다고 꺼내서 자세히 보다 원산지 알고
완전 기겁했다는
괜히 찜집하고 냉동실도 이상하게 느껴지고...
에고 선물하시는 분들도
좀 생각하고 주시지..14. 윤리적소비
'09.2.22 11:22 PM (125.176.xxx.211)노노데모카페에 기증하심이...
15. 은석형맘
'09.2.22 11:56 PM (203.142.xxx.147)청와대에 보내세요.
운반하시는 분들 혹시 국물이라도 닿지 않게 꽁꽁 싸매셔서요...
제발...힘드시더라도 그리 해 주심 좋겠어요....16. 근처
'09.2.22 11:59 PM (125.187.xxx.24)딴나라당 사무실 있으면 거기에 갔다주셔도 좋을듯....
17. 음
'09.2.23 12:19 AM (121.130.xxx.36)아 위에 쓴 분처럼 모 당사무실에 기부하셔도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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