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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보다....

구준표...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09-02-20 20:43:48
요새 꽃남에 빠져 사는 사람입니다.
신랑한테 말실수하다가... 삐쳐서 말도 안합니다.
사건은 구혜선이 백허그당하는 씬을 보고 제가 신랑에게 20cm만 컸었으면 참 좋은데라고 했다가... 삐치고 말았어요... 제가 172cm정도 되고 신랑이 170이 조금안되거든요... 뭐 결혼할때 사람 하나보고 결혼했지만 꽃남의 구준표가 눈을 높여놔서 당분간 비교모드는 계속 될듯합니다...
계속저러면 곤란한데...^^
IP : 58.148.xxx.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0 8:46 PM (59.29.xxx.39)

    저도 꽃남 시작한 이후 계속 정신 못차리고 있는 아줌~입니다.
    저희 신랑도 지금까지 제가 좋아한 연예인들중에 제일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 2. ^^;;
    '09.2.20 8:48 PM (122.254.xxx.82)

    저도 장난이 아니네요.. 이건 뭐..
    에휴..
    정말.. 죽겠네요.. ㅋㅋ

  • 3. ...
    '09.2.20 8:49 PM (121.168.xxx.88)

    어멋.. 요즘 유행 잘 모르는 아줌마들 보면 재미없던데.. ㅋㅋㅋ

  • 4. 제남편..
    '09.2.20 8:54 PM (59.13.xxx.51)

    그거 절대 못보게 합니다. 그거보다가 끝나고나서 현실을 직시하는 순간 자기한테 분노를
    느낄꺼라나 뭐라나~ㅋㅋ

  • 5. 꽃남광팬
    '09.2.20 9:06 PM (218.238.xxx.120)

    ㅋㅋ 저는 6살된 아들래미 딸래미랑 보는데요..
    울 아들 딸래미 구준표 금잔디 무자게 좋아해요..
    아죠.. 꽃남 할때는 모두들 정신 못차려요..특히 제가...ㅋㅋ
    주위에선 '엄마 맞아' 라고 하며 애들 보여 주지 말라 하는데...
    그럼 제가 못보잖아요..ㅋㅋ
    누가 머래도 꽃남이 무자게 좋아요..ㅎ

  • 6.
    '09.2.20 9:14 PM (121.152.xxx.107)

    초반에 재미나게 보다가 짜증날 거 같은 부분 (하제나오는 부분부터 이제 전격적으로 약혼녀도 나오고 등등..)에서 TV 껐어요.
    일찍 들어온 남편이 왜 꽃남안보냐고 보채길래 앞으로 짜증나는 부분이 나올거라서 안본다고했더니 넌 참 드라마 특이하게 본다.. 더군요 ㅋㅋㅋ
    그러면서 뭐.. 니가 좋아하니까 나도 본거지 그닥 볼 맘은 없어.. 하면서 둘이 케이블 봤다는~

  • 7. ......
    '09.2.20 9:16 PM (125.184.xxx.108)

    원글님이 남편을 뒤에서 안아주세요..^^ 힐 신으시궁..
    저도 눈이 상당히 높아졌으나 티 안내고 있음..ㅎㅎ 못 보게 할까봐서요.

  • 8. 원글이...
    '09.2.20 9:18 PM (58.148.xxx.7)

    하하하... 지금 들어온다고 하니... 달래줘야할까봐요...
    그래도 저는 백허그가 로망입니다...^^

  • 9. 프리댄서
    '09.2.20 9:21 PM (118.32.xxx.61)

    백허그는 뭐니뭐니 해도 테리우스가 캔디를 콱!.... 아닌가요?

  • 10. 부작용
    '09.2.20 9:40 PM (122.37.xxx.197)

    현실의 남자들이 당췌 미워 보인다는...

  • 11. 3babymam
    '09.2.20 9:46 PM (221.147.xxx.198)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희 남편이 준표눈 닮았어요...
    연애할때 그눈속에서 헤엄을 쳤다는거 아닙니까...^^

    지금은 좀 안스러워요...
    야근에 피로가 싸여 그 이쁘던 눈이 토끼눈 되었답니다...흑~

  • 12. 꽃남안보는아짐
    '09.2.21 12:05 AM (59.10.xxx.22)

    백허그당....하는 . ....이라고 읽어서 도대체 백허그당은 허당 이승기도 아니고 뭘까..한참 생각하다가 댓글보고 알아챘네요...이런.

  • 13. ㅎㅎㅎ
    '09.2.21 12:12 AM (222.98.xxx.175)

    옛날에 동아일보에 연재하던 소설에 그런 장면이 있었어요.(제목절대 생각안납니다. 불꽃이던가...)
    남자가 완전 시골 촌놈인데 사채던가 깡패짓인가...아무튼 돈을 좀 더럽게 벌고 바람을 피우면서 들인 세컨드가 키가 후리후리하게 큰 여자인데...
    본인이 며칠전 본 영화장면을 떠올리며 여자를 뒤에서 안아주는데...그 모습이 마치 고목나무에 파리 달라붙은것 같아서 여자의 목을 죄고 있다는...뭐 그런 내용이요..ㅎㅎㅎㅎㅎ

  • 14. 기럭지
    '09.2.21 5:04 PM (61.255.xxx.80)

    준표기럭지 너무 부럽긴한데..
    일반인에겐 참 꿈입니다. 준표 아버지가 187이고 어머니가 170이라네요..
    역시 유전..인자...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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