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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핸폰 몰래 네이트온 문자메신저 등록

감솨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09-02-20 03:35:03
자게 많이 읽은글 보다가  남편이 바람핀다는 글 댓글보고  깜짝 놀랐어요.

82에서 많이 배우지만  남편 핸폰 네이트온 문자매신저 등록하는건 오늘 정말 잘 배웠어요.

지금 남편핸폰  네이트온 문자대화 신청하고 인증번호 받고 바로 증거인멸했습니다.

근데 요거이 네이트온 켜있을때만  남편의 문자를 확인할수있는건가요?

이게 젤 큰 문제네요.  네이트온을 하루종일 켜놓을순 없다는것.
IP : 211.109.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09.2.20 4:38 AM (114.203.xxx.197)

    어떻게 작동하는거에요?? 신기하네요.. 문자가 오면 네이트에 문자 내용이 뜨는건가봐요?

  • 2. 아무때나
    '09.2.20 4:55 AM (173.3.xxx.35)

    원글님이 네이트온으로 확인하시면
    그동안의 오고간 문자가 기록돼 있습니다.

  • 3. 우아
    '09.2.20 5:09 AM (114.203.xxx.197)

    진짜 신기하네요.... 우아우아..

  • 4. 그럼
    '09.2.20 5:09 AM (114.203.xxx.197)

    들킬 확율은 없는거에요???/ 진짜 궁금..

  • 5. ^^;;
    '09.2.20 5:28 AM (211.110.xxx.237)

    이런거 너무 알면 안되는데..
    저두 8년전쯤 친구가 카드조회하는법 알려줘서..했다가..
    모텔,마사지 등등....피봤어요..
    끝까지 후배카드빌려줬다 우겼지만...
    그후로 남편의 대한 믿음도 없고...우울한 나날들이었죠..
    지금도 그때가 가끔 생각나면 울컥하고 홧병이 올라온답니다..
    종종 생각이 나죠..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생각이 가끔 들때도 있구요..
    제자신도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 6. 글킨해요..
    '09.2.20 6:16 AM (114.203.xxx.197)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라고............. 에효..........

  • 7. 저두요
    '09.2.20 8:04 AM (220.71.xxx.163)

    정말 증거잡아 이혼하실 생각 아니라면 모르는게 약!!!

  • 8. 저도
    '09.2.20 9:35 AM (119.196.xxx.17)

    네이트온에 문자메신저등록하고 샆은 맘이 굴뚝같지만...
    정말 증거잡아 이혼할 생각 아니라면 모르는게 약!!! 2222222222

  • 9. ....
    '09.2.20 9:37 AM (58.122.xxx.229)

    전 그렇게는 안살랍니다 .그리고 나중 문제되면 부부사이도 불법으로 당하지않나요 ?

  • 10.
    '09.2.20 9:42 AM (121.165.xxx.33)

    저도 그거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등록하는순간 불행의 시작이지 싶어 관뒀어요.
    피를 말릴것같아요..ㅜ_ㅜ

  • 11. 가슴에 한이많아
    '09.2.20 10:08 AM (59.20.xxx.129)

    맞아요. 제가 경험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말리고 싶어요.
    전, 남편과 외도를 한 상간녀가 남편이 등돌리자 배신감에 떨며
    직접전화로 말해줘서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었는데
    확실한 증거앞에서도 절대 아니라고 그여자가 사이코고 스토커라고 우겨대며
    끝까지 발뺌을 했어요. 그 이후에도 남편 핸드폰에 남겨진 문자로
    (물론 문자 통화기록을 지우는데 어쩌다 실수로 못지운게 들켰어요)
    다른 여자와의 외도를 발견했는데도 잡아떼는 기술이 상당해요.
    적반하장이라고 오히려 자길 못 믿는다고 성질을 내기에
    남편 몰래 문자 메니저에 가입해서 하루에도 수십번을 로그인하면서
    감시하고 있는데 딴 일을 못해요. 제가 정신병자가 아닌가
    이게 스토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달리고 있어요.
    그런데 이나쁜놈은 핸드폰 기록만 없애면 되는줄 알고
    열심히 지우고 오지만 전 모든걸 알고 있죠.
    얼마전 노래방도우미랑 어떻게 발전되어 문자가 오고가고 있네요.
    이 인간 대학2학년때만나 5년사귀고 18년 결혼생활동안
    정말 착실하게 살았는데 40살이 되면서 나를 배신했어요.
    이를 갈면서 복수의 그날을 위해 증거 수집하고 있답니다.
    제가 이런데도 말리고 싶은 이유는 정말 이혼하실거 아니면
    관심 끄세요. 이게 피를 말립니다. 정작 남편이란 놈은 지할것 다하며
    부인의 상처는 전혀모른채 즐기고 사는데 나만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고통스러워하며 한을 쌓는데 누가 보상해줍니까? 그런데 쓸 에너지로
    자기 계발이나 취미나 기타 등등으로 눈을 돌리세요.

  • 12. 그거
    '09.2.20 10:19 AM (218.237.xxx.15)

    한달뒤에 남편 핸드폰으로 부가서비스 (문자매니저) 가입확인 문자가 온다고 하던데....

    눈치 빠른 남편이면 들킬수 있어요.

    조심하세요

  • 13. 그럼
    '09.2.20 10:53 AM (211.44.xxx.34)

    이서비스는 skt사용자만 가입할수 있는건가요?

  • 14.
    '09.2.20 11:58 AM (119.196.xxx.24)

    저도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수없이 정보 수집한 결과 알게 된 건데, 남편 핸폰으로 스팸 거부 등록 해 두세요. 유료.. 부가 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문자는 다 거부되도록 해 놓으시면 스팸함으로만 갑니다.

  • 15. 그렇겠네요
    '09.2.20 12:41 PM (203.210.xxx.116)

    특별히 남편이 이상한 낌새가없는이상 모르는게 약이다가 정답이네요~
    괜히 몰라도 되는 시시껄렁한것들 알아서 의심하느니 모르는게 나을듯해요~
    남친이 내가 이성친구들이랑 별뜻없이 문자 주고받는거 알면 기분나쁠꺼 같아요.
    나같아도 누군가 날 감시하는거 같아 기분나쁠꺼 같구요.. ㅜ.ㅜ

  • 16.
    '09.2.20 6:22 PM (220.72.xxx.210)

    정말 증거 잡아 이혼하실 생각 아니라면 안 하는 게 나아요..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남편분의 인격을 잘 판단하시고 왠만하면.. 저도 잘 몰겠습니다만.. 저라면은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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