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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토닝-제발 피부고민 도와주세요

칙칙 조회수 : 517
작성일 : 2009-02-18 14:03:25
피부가 얼마나 엉망인지 저 같은 사람은 없을겁니다.
기미가 얼룩덜룩하고 화장은 안 먹어서 울퉁불퉁,
너무 악건성이라 이것저것 덧바르다보니 모공이 엄청 큽니다.
파우더를 바르면 쩍쩍 갈라지고 안 바르면 지저분하고...
피부는 축 처져서 늙어보이기는 또 엄청 늙어보이구요.

기미는 포기한다쳐도 피부결이나 톤이 좋아야 화장이라도 하죠.
어디가서 대인관계도 제대로 못할만큼 열등감입니다.
레이저 이런게 도움이 될까요?
그냥 피부관리라도 받아볼까요?
피부가 너무 얇고 민감해서 자주 화끈거리기도 합니다.
관리든 레이저든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을 일으키는건 아닌지 무섭기도 합니다.

레이저 토닝을 하면 기미뿐만 아니라 탄력과 결에도 도움이 된다는
뷰티란의 yuni님 글을 읽고 눈이 번쩍 뜨여서 질문드린답니다.
하면 어느 병원에서 하는게 좋을지도 조언 부탁들 드립니다.

40대는 훌쩍 넘었지만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우매한 아짐입니다.
IP : 58.151.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8 2:09 PM (211.58.xxx.5)

    사는곳이 어딘지? 선릉역에서 저 했어요.만족하고 있답니다.

  • 2. masca
    '09.2.18 2:31 PM (211.229.xxx.136)

    지나가다 남일 같지 않아 몇자 적습니다.
    저도 악건성피부라서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겨울엔 색조화장을 못할 정도 였습니다.
    화장이 안먹고 오후엔 쩍쩍 갈라지고
    건조하다못해 피부가 찢어지는것처럼 아파서 화장이고뭐고 너무 속상했는데
    피부과에서도 제기미는 손을 댈수록 짙어진다고 하면서 치료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도미노던가 도미나 크림을 처방해 줬는데 며칠 바르다 말았습니다.
    근데 친정어머니께서 늘 여자와 집은 공들이고 가꾸기나름이라고 하도 말씀하셔서
    퇴근후 집에서 유기농 쌀겨가루와 계란노른자를 풀어 팩하면서 청소하기도 하고
    참존컨트럴크림(?) 도포한후 설겆이하고 이런식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자연팩과 마사지로
    피부에 자극을 주길 지금 1년째인데
    이번겨울 화운데이션을 발라도 논바닥같이 갈라지지 않고
    하루종일 사무실 히터바람에도 건조함으로 특별히 괴롭지도 않더라구요.
    jk님 말씀처럼 어차피 화장품에 투자하고 맹신하지 못할거면
    우리가 먹는 냉장고에 있는 각종 먹거리로 자연팩을 꾸준히 해보시면
    일정기간후 보답을 하고 있는 피부를 보며 많이 놀라실거예요.
    저도 제피부를 보며 그간 게을렀던 생활을 반성하고
    뭐든 투자하고 애쓴만큼 돌아온다는 자연의 진리에,, 많이 부지런해졌답니다.
    음, 더자세히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 3. 나도 40대
    '09.2.18 2:46 PM (119.64.xxx.7)

    40중반의 악건성 아토피증세 약간 있구요, 피부가 얇고, 기미와 주근깨로 덥혔네요.
    2년전 IPL로 한번 정리하고 깨끗해 졌는데, 이번 겨울 아토피 증세로 시달리던 중 매주 1회 피부관리 받기 시작 했더니 많이 좋아 지더라구요.
    피부는 어떤 방법이던 시간과 돈 또는 노력을 들이면 개선되는거 같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작 하세요.

  • 4. 111
    '09.2.18 3:01 PM (121.135.xxx.187)

    피부를 튼튼하게 촉촉하게하는 레이저나 치료가 필요하실것 같아요.
    미용피부하는병원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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