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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립니다-행복하네요...

그린티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4-01-14 13:47:30
안녕하세요..

요리를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우연히 칭쉬를 샀다가
이 싸이트를 알게 되어 며칠 전부터 들락날락하고 있는 날라리 주부입니다


일단 칭쉬는 참 보기도 편하고
저처럼 정말 초보한테 필요한 내용을 찬찬히 가르쳐 줘서
정말 좋은 요리책인거 같아요
(주변 친구들한테도 선물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

그동안 잡지나, 요리책들을 보면 머리부터 아프다가 가슴이 답답해졌었거든요
넘 모르는 얘기들이 많아서요..
(왜 공부도 모르는게 너무 많으면 하기 싫어지잖아요
그래서 저도 요리하기가 오히려 더 싫어졌었거든요)

지금 살림돋보기를 열심히 찾아보고 있느데요...
냄비재질이니, 후라이팬길들이닌 법이니..
핸드블랜더니..잘 모르던 얘기들, 또 어디서 배울 수 없는 얘기들을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이제 하나씩 조금씩 알아가서 재밌게 살림하고 요리할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님들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이 싸이트를 알게 되서 정말 행복합니다.


ps
1. 그런데 쿠킹노트는 어디있는 건가요? 키친토크 말고 뭔가 기본 쿠팅노트가 있는거 같은데..잘못찾겠네요

2. 칭쉬를 사고나서 일밥을 바로 따라 샀는데요..
저처럼 생짜 초보는 일밥은 넘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하지만 장보는법 이런건 참 유용합니다)
혜경선생님 따님이 일밥따라하기 힘들었다는 말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IP : 211.41.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디베어
    '04.1.14 2:06 PM (211.221.xxx.20)

    쿠킹노트가 리빙노트로 바꿨습니다.
    방가방가..저도 날나리주부....ㅋㅋ

  • 2. 키세스
    '04.1.14 2:40 PM (211.179.xxx.80)

    그렇구나 ^^
    난 일밥이 쉽게 느껴졋으니 초보는 아니네요.
    궁금한 것 있으면 팍팍 물어보세요. ^^
    대답할 자신은 별로 없지만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ㅎㅎㅎ
    반가워요. ^^

  • 3. 김혜경
    '04.1.14 10:34 PM (218.51.xxx.93)

    그린티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칭.쉬.의 진가를 알아주는 분이 나타나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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