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돌덩이처럼 딱딱하고 굳었네요.

[오십견은 아닌데..]

목뒷덜머리와 어깨가 돌덩이처럼 딱딱합니다.
긴장하거나 신경을 쓰면 더 딱딱해지고...
이거 어떻게 풀어야 말끔해질까요?
맛사지와 경락 받아 보신 분 팁 좀 주세요.
어디가 좋으며 가격등이 궁금합니다.
한 두번 해서는 쉽게 안 풀리겠죠.
나이 먹으니 몸이 이곳저곳 말썽이네요.
이런게...........늙는건가 봅니다.-,,ㅜ

[헬스]

해보세요.
저도 시작한지 6개월 됐는데,어깨 근육 다풀려요.
저도 5학년2반인데 가면 코치가 내몸에 알맞는 운동으로 가르쳐주어요.
이젠 근육 안뭉쳐요.시간 자유롭고 회비도싸고 넘 좋아요.

[한의원...]

가서 부황 뜨셔도 괜찮아 지는데...
전 자세가 약간 비뚤어져 있는데다가...오랜시간 컴을 해서...(직장다닐때...)
어깨가 돌땡이처럼 굳고...너무 아파서 한의원 갔더니...
침 놓고 부황떠주고...적외선..(자외선인가?? 암튼 정육점불빛...있죠..?? ^^;;)치료 1주일 하니 어깨가 엄청 부드러워졌었어요...

[부황이나]

경락맛사지는 일시적이에요. 운동만이 해결방법이랍니다. 저도 어깨가 바늘로 찍는것처럼 아팠는데 요가하고부터 좋아졌어요. 일주일에 한번 한 두달 받았더니 말끔히 풀리더라구요. 전 컴퓨터 할때랑 운전할때가 가장 아팠어요. 스트레스 받은날은 더더욱 아팠구요. 팔을 휘저으며 걷는 운동도 좋고 요가도 좋고 헬스도 좋고 단전도 좋은것 같아요. 꼭 운동해서 나으세요.

[저도]

묻어서 질문드려요.
헬스 어떤 기구를 사용해야하는지...
제가 가는 헬스장은 싸다고 그러는지 별 코치도 안해줘요.
저도 어깨가 아파요. 목도 마이 아파~

[그건]

요가 하면 싹 없어져요.
제 예전 증상하고 똑 같으시네요.
동네 복지관에서 하는 요가를 6개월정도 다니고 났더니
증상이 없어졌어요. 여행가서 맛사지 받는데 아프다고 안하니까
신랑이 신기해 하던데요. 손도 못댈만큼 아팠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