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위로해주세요

[화난다]

백화점 전단이며 쿠폰이 간간이 비길래
구매 내용이 적어선가 하기도 하며 의아해 하던중

오늘 왜 그러고 싶었는지
지하 계단으로 걸어 오고 싶더라구요..

올라오는길에
저희집꺼랑 몇개 집 우편물이 지하 계단에
널부려져 있네요..

중앙관제실가서 말하기
-어쩌라구 -표정입니다.
누가 그랬는지 cctv라도 보자 했더니 거긴 잡히지도 않더군요.

그러면서 우편물 까지 관리 못해요 하시네요..

새로지은 아파트 삐까 번쩍한 cctv에 @@보안이라고 유니폼 입고 다니지만

예전의 동마다 앞에 계신 할아버지 경비원보다 못한거 같네요.

[남정네]

너무하네요. 아무래도 같은 통로 분들이 보고 버린 확률이 크겠죠? 우편함등에 포스트잇으로 가져가지 말라고 써놓거나 반상회때 건의하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