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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요.이런 남자를 믿고 살아야 하는건지...
얼마전에 새벽4시에 여자한테 전화왔었다고 글 남겼는데요.
제가 그 여자한테 문자를 보냈어요."아무리 그래도 새벽4시에 전화한건 너무한것 아니냐구"
물론 답장은 없었구요
근데 예전에도 그 전화가 아주 가끔씩 오길래 제가 그 번호로 전화해서 무슨 사이냐구 묻고 싶어서 "ㅇㅇㅇ아냐구"하니깐 전화를 뚝 끊어버리는거에요.그래서 저두 더 이상 전화하지 않았지만 그러고 난후
제가 신랑한테 그 당시 난리를 쳤어요.
그 여자가 누구냐고? 그때 신랑이 아무 사이 아니라구만 해서 제가 그냥 넘어 갔는데요
어떻게 해서 신랑이 그 여자한테 보낸 문자를 보게 되었어요
."모르는 전화번호 뜨면 절대로 받지마 나중에 설명해줄께"라는 그 여자한테 보낸 메시지를 읽고 정말 충격받앗거든요.
예전에 자기는 이성이랑 절대 전화통화 하지 않는다고 말한적 있었고 그리고 마치 자기는 아주 보수적이고 다른 남자들이랑 다르다고 항상 얘기 햇었는데...그래서 더욱더 제가 그 당시 괴러웠거든요
그리고 세월이 흐르니 잊혀져 갔어요(별로 의심갈만한 행동을 찾질 못해서..)
근데 문제의 발단은 몇일전이네요
새벽에 전화가 울리길래 어디서 많이 본 전화번호같아서
아침에 신랑폰 내밀면서 "이 번호 많이 본 번호인데"라고 하니깐 그때 그 여자 번호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난리 쳤죠. "분명히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새벽 4시에 전화올수가 있냐구"
내가 어떻게 믿을수 잇냐구"사실대로 얘기 안하면 내가 가만 안있겠다"라고 했죠.
근데 신랑이 하는말이 "나는 언제 니 핸드폰 본적 있냐?그리고 내가 상대편한테 전화한적 잇엇냐?라고 하길래
전 정말 할 말을 잃었어요.
결혼전에는 남자후배나 선배한테 전화오면 난리 난리 보통 난리도 아니엿거든요.
그런데 결혼하고 애 둘 낳고 난뒤로 남자한테 전화오고해도 아무 관심조차도 없엇어요.
전 그게 더 화가 났었거든요.물론 나를 너무 믿어서 그런거라 생각햇지만...
그렇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제가 평상시 남편 핸드폰 본 것도 아니구 오히려 너무 남편을 믿고 따라줬는데.
새벽에 전화가 왔었기 때문에 신랑폰을 본거고 그리고 예전에 한번씩 전화햇었던 여자란걸 알게 되고 나서 전화한거였구 문자보내거였구...
근데 전 그 말이 너무 상처에요"난 니핸드혼 한번도 뒤진적 없고 남자한테 전화와도 상대편한테 전화한적 없다"
이말이 제게 너무 상처였어요.
사랑의 반댓말은 무관심이라고 항상 입에 달고 다녔던 남편이였는데...
근데 제가 만약에 진짜 바람이 나거나 의심갈 만한 행동을 하게 된다면 신랑이 제 핸드폰 한번도 보질 않을까요?
상대편 남자한테도 전화하지 않을까요?
그 일이 있고 난뒤로 제가 화장진하게 하고 친구들이랑 나이트 놀러간다고까지 하고 집 나와서 일부러 새벽5시
넘어서 들어갔어요.
근데 집에 들어가니 신랑이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고..날 때릴것 같은 눈치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잠든척 햇죠.그리고 신랑이 소리지르며 무얼 던지는 소리..전 속으로 통쾌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어제 제가 다시 물었어요"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게만 해 준다면 나두 행실 똑바로 하겟다고요.
내 앞에서 전화해라고 해쬬
근데 신랑이 저보고 하는 소리가 "내 체면은 목숨만큼 중요하다고'하길래 저두 소리지르면서"내 자존심도 내 목숨만큼 중요하다고"하니깐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 이제 좀 그만하자고"
항상 말을 해봤자 원점이네요.그래서 전 더이상 묻지도 않고 말았죠
저 정말 머리가 뒤죽박죽이에요.
그리고 정말 저 바람날것도 같아요.친구들보고 빨리 애인 소개 시켜 달라고까지 얘기하고 다녀요.
안그럼 제가 미칠것 같아서...친구들은 농담으로 듣고..나 복수해야겟어"라고 했지만..
사람 마음이 그리 쉽게 되겠어요.
사실 저 사람 한번 좋아하는것 정말 정말 힘들거든요.
복수하는 마음에 아무나 좋아할수도 없는거잖아요.
근데 정말 그러지 않고선 제가 못 견딜것 같아서요.
새벽이라서 내용이 너무 두서 없어요.그냥 그냥 너무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겻어요
제발 조언 좀 해 주세요
1. 복수?
'09.2.16 2:47 AM (125.130.xxx.212)하고 싶으시면 원글님 행실이 반듯하셔야 합니다.
책잡힐 행동 하시지마시고 남편분 바람끼부터 잡으셔야죠. 안그러면
오히려 덤태기 써요. 지금은 취하셨다니깐 푹 주무세요.2. 정말 답답해서요
'09.2.16 2:50 AM (121.172.xxx.220)근데 남편이 의심갈 행동을 했다면 제가 차라리 단속을 잘하겟는데요.이건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으니 더 미치겟는거에요.단지 신랑 핸드폰 사건 말고는 아무 의심갈 행동 자체가 없어요.왜냐면 제 손바닥에 있는거처럼 신랑 하루 일과를 다 알거든요.그리고 일 외에는 집에도 항상 곧바로 오고....제 생각엔 그냥 과거에 사귀었던 사람 같은데..차라리 속 시원해 얘기 해줬음 제가 이렇게 답답해 하지 않을것 같아요.
3. 음..
'09.2.16 3:44 AM (121.133.xxx.214)바람피는 거 맞는 것 같아요..
모든 정황상..
설사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라도..
지금 계속해서 만나면..바람이지요.
숨기는 건 찝찝하니까 숨기는 거죠.
일단 확실한 물증을 잡으세요..4. ...
'09.2.16 4:27 AM (220.125.xxx.251)남자들은 뭘 들이대도 우기죠..
제 남편은 출장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였어요
어느날 집에서 쉬는데 문자가 하나 오더군요.
"너무 보고싶어"
헉!! 돌아 버리는줄 알았어요.
남편한테 따졌죠.
남편은 같이 일하는 누나인데 장난친거라고
난리치는 저한테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저를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았죠.
그리고 또 남편은 출장을 갔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요.
인터넷을 뒤지니깐 컴으로 문자를 확인 하는 방법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신청 하고 인증이 필요해서 남편이 올때를 기다렸죠.
문자 내용 완전 "사랑해"."내가 갈때까지 몸관리 잘하고 있어"하루에 몇수십통의
문자들...죽을것 같았어요.
저는 남편이 첫사랑이였거든요.
그래도 남편은 장난이였다구 우기면서 화를냈죠.
무조건 물증을 잡아야 화를 못내요.
그리고 꼬투리 잡힐짓은 하지 마세요.
지금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아도 정신을 차려야
살수 있어요..
이혼을 하시든 버릇을 고치시든 일단...정확하게 따질수 있는
증거가 필요해요..5. 집순이
'09.2.16 4:39 AM (59.27.xxx.239)였거든요.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술먹거나 놀러가거나 하는걸 별로 즐기지 않았고 애들 뒷바라지 하고 몇년전부터는 일자리가 생겨 일하면서 경제에 보탬이 되려 했었구요. 근데 남편의 바람 알게 되었어요. 술집 다니면서 알게 된 이혼녀.. 일주일에 두번 만나 밥먹고 같이 장보구 옷사주고 선물 사주고 월급쟁이가 그 여자와 만나면서 한달에 백만원 이상씩 썼더라구요.
사회적으로는 그럴수 없이 성실하고 다른 사람 배려하구 ... 겉보기엔 다들 놀랬죠.
다른 여자와 '사랑한다 어쩌구 저쩌구' 한 사람 정말 더러워서 같이 살수 없더라구요.
그래도 이혼은 안해요. 죽을때까지 괴롭히려구요. 서로 각방 생활 4년째 .. 이젠 고통스럽지 않아요. 사실 작은 아이가 이제 고3이예요. 그나마 대학생 된 아들 고2때 알게 되고 우리 아들도 영향많이 받고 울고불고 공부제대로 못하고 피해자 중의 하나예요. 지금도 용서할수 없어요.
첨엔 이혼이 복수인지 알았어요. 이혼하자니까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돈 삼사억만 받아내도 이혼하려구 했는데 돈도 없지.. 너무 억울해서 .. 그 뒤부터 저도 카드 마구 썼어요. 어차피 내가 안쓰면 엉뚱한 년한테 나가는 돈인데 싶어서.. 또 그렇게 써줘야 다른년 만날 생각 못할거 같아서예요. 그랬더니 진짜 돈 좀 자제해 달라구 메일 오더라구요. 서로 말 안하니 할말 있으면 멜 하거든요.
작년엔 제가 혼자 쓴돈이 사천이더라구요. 물론 제가 돈 아까워서 안하던 임플란트도 4개나 하니 천만원 이상 깨지고 물론 생활비 포함이지만, 옷사입고 외식하고 하니 오천 연봉에 저도 간이 부은 건가요. 그러고 나니 속도 풀리고 쩔쩔 매는거 보니 고소하고...
그래도 마음에 맺힌거는 영원히 안풀려요. 실컷 종처럼 부려먹다가 늙어서 병들면 밟아 주려구요. 이집이 다행인지 60이 넘으면 중풍으로 쓰러져 다들 고생해요. 남편도 그걸 젤 무서워하구요. 바람을 폈어도 내가 모르길 바랬고 나중에 자기가 아플때 내가 보살펴 주기를 바랬대요.
지금은 사람들 만나고 못먹던 술도 마시고 밤 12시에 들어와도 암말 못해요. 애도 다 아는 사실이라 가끔 여행도 다녀와요. 그러면 애는 지가 챙기더라구요. 남자들도 당해야 해요. 바람핀 댓가가 어떻다는걸..6. leelord
'09.2.16 7:17 AM (118.47.xxx.28)여친의 절친이 집순이님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를? 했는데요 효과는 백프로였습니다. 원래 뭐든 겁을내는쪽 약오르는쪽이 지는겁니다. 바람피면 온동네방네 소문내고 한대치기라도 하면 신고하고 소문내고 같이치고받고 힘이 안되면 뭐든 들고서라도 덤벼야겠죠. 저도 남자지만...남자세계에서 좀 찌질스런 사람취급받는것들이 꼭 힘없는 마누라 괴롭히고 윽박지르더군요 ..이건 백프로입니다.
7. 경제적
'09.2.16 8:03 AM (220.90.xxx.223)맞바람은 똑같은 인간되니까 그러지 마시고 경제적으로 넉넉히 생활하세요. 위에 글 쓰신 분 처럼요.
경제적으로 일할 자리가 보장돼 있다면야 여자도 더 이상 아쉬울 거 없다면 이혼해도 되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런 바람핀 놈들은 그냥 짐승 취급하고 그 짐승이 번 돈 열심히 써줄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팍팍 써 줘야지요. 그리고 놀러다닐 것도 다 놀러다니고. 애들도 모르게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어요. 애도 나이 어느 정도 들면 알건 알아야죠. 아주 가족들 나머지가 그 짐승 한마리를 왕따를 철저히 시켜워야 합니다.
돈 버는 짐승역할만으로 취급하게 한 건 그 짐승 탓이잖아요.8. 글쓴사람이에요
'09.2.16 9:28 AM (121.172.xxx.220)일어나자마자 댓글확인하네요.예전에 그 여자(누군지 아직도 모르지만)존재를 알게 됐을때 너무나도 많은 방황을 했어요.그당시 19년동인이나 아직도 절 못잊어 하는 남친도 있있거든요.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데 20살때 만난 첫사랑이였어요.결혼하고 가끔씩 연락만 하는사이..그 당시 제가 만나고 싶다고 햇어요.술사달라고..그런데 만나서 외모가 많이 변했길래 실망을 많이 했어요.저보고는 처녀때보다 더 예쁘졌다고 하고...괴로움을 잊을까 싶어서 만났는데 근데그런 마음이 사라지진 않았어요.마음 떠난 남자 만나는것도 아무 의미도 없구..그리고 그 첫사랑 남자는 제가 애 둘 낳은 엄마였어도 그래도 자기눈엔 여자로 보였었나 봐요.그래서 두번 다시 만나면 안되겠따 싶엇죠.총각한테 괜한 상처준게 아닌가 싶어 씁쓸한 마음으로 돌아섰어요..하지만 전 남편의 바람보다 마음이 더 아픈건 "너한테 오는 핸드폰은 볼 생각도 없구 상대가 누구여도 전화같은건 안한다'이 말이 너무 상처거든요.정말 제가 진짜 바람피는 상대가 생겨도 그런 마음이 들련지..시험해 보고도 싶었어요.
9. ...
'09.2.16 10:43 AM (115.136.xxx.226)그런 남편이라도 미련을 못버리고 사는걸보니 엄청 사랑하시나 보네요...
바람기 많은 그 남편보다 부인이신 당신이 더 답답하고 속 뒤집어집니다.
생긴대로 살 수 밖에요...10. ,,,
'09.2.16 11:02 AM (121.138.xxx.212)친구랑 짜고 이상한 문자 좀 날려달라고 하시고
새벽이나 밤 늦게 전화해 달라고 하셔서
남편 눈치 보며 몰래 들어가서 통화도 좀 해 보세요.
그래도 쿨한척 하나 보게요.
정말 적반하장이네요.11. 글쓴사람
'09.2.16 11:17 AM (121.172.xxx.220)바로 위에 댓글 단 님처럼 해볼까 생각도 하구 잇어요.친구랑 짜고 문자 날리고 해볼까 생각중인데 그래봤자 제 마음만 더 아플것 같아서요.
12. 방귀뀐 놈이 성낸다
'09.2.16 11:48 AM (61.253.xxx.136)딱 그 짝이네요.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 잘 생각하시고...
한방 먹이시길...13. 흠...
'09.2.17 12:07 PM (116.127.xxx.205)...님 컴에서 문자확인하는법 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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