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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인데 둘째는 딸이래요. 너무 기뻐요.
여기다 처음 글쓰는데 나름의 자랑질이네요.
첫째가 아들이고 이녀석 이제 돌지났는데 저 임신 8개월이거든요.
첫째랑 둘째가 15개월 차이네요.
근데 남편이 너무 딸을 바라는 사람이라..
첫째때 아들이란거 알고 나서 문자 보냈더니
"낳다보면 딸이 나오겠지.."라고 답장한 사람이에요. -ㅅ-;;
아기가 검진때마다 손으로 다리사이를 가리고 있어서 그동안 너무 궁금했었는데
이제 알았네요. 딸인거 같다고.. ㅎㅎ
시어머님께 젤먼저 전화드렸더니 "잘했다!"하시네요.
남편은 뭐 거의 축제분위기.
이러다 아들 찬밥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그나저나 여자아이 옷은 정말 예쁜게 많던데 지름신 제대로 오게 생겼어요. ㅎㅎ
축하해주세용~
1. 축하드려요
'09.2.16 1:35 AM (119.149.xxx.239)좋으시겠어요..
아들도 이쁜짓 많이하고 내새끼 누군들 안이쁘겠냐만서도
딸이 이쁘긴 이쁘네요..옷도 이쁜것도 많고...
저도 둘째임신중인데 첫아이는 딸이고 이번 둘째는 아들이라네요.
아들도 키워보고싶었거든요..남자애들 옷도 사보고싶은..^^; 철없나요?
암튼 축하드려요.2. 승리자
'09.2.16 1:39 AM (119.70.xxx.22)고맙습니다. ^^ 님도 축하드려요! 우리는 아들자식 딸자식 모두가진 승리자!;; (이건 결혼안한 제 친구가 해준 말이네요 ㅎㅎ)
근데 진짜 남자애들 옷은 정말 별로에요. ㅠ_ㅠ3. ^^
'09.2.16 1:44 AM (211.177.xxx.240)축하해드릴께요...ㅎㅎㅎ
4. 선입금후자랑~~
'09.2.16 1:45 AM (218.156.xxx.229)이런건..돈 내고 자랑하세요. ㅠㅠ
5. 이쁜딸
'09.2.16 1:46 AM (59.3.xxx.117)축하드립니다 꼭 이쁜딸 쑴뿡 낳으세요 ^^
아들만 셋 있는 미장원 언니는 딸 옷을 보면 이뻐서 환장하겠대요
딸만 셋 있는 집사님은 아들옷만 보면 앙증맞아서 환장하겠대요
아들 딸 다 있는 원글님과 승리자님이 진정 승리자 이신가 봅니다 ^^6. 한턱쏘세요
'09.2.16 1:49 AM (220.88.xxx.190)자랑만 하시지 말고 82회원모두께 끼쁨 바이러스를 각 가정마다 보내주세요^^
저는 딸만 셋이라서 골고루 아이키울수있는 님 부럽네요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7. 승리자
'09.2.16 1:50 AM (119.70.xxx.22)이밤에 기쁨바이러스 퐉퐉 쉭쉭 날립니더! ㅎㅎ
고맙습니다. ^^8. ^^^
'09.2.16 2:10 AM (220.90.xxx.223)기쁘시겠어요. 첫째는 든든한 아들에다 둘째는 키울 맛 난다는 딸네미...
아무래도 집안 분위기를 보니 아들이 자칫 여동생 지키는 마당쇠로 키워질지도 모르겠군요. 흐흐.9. 축하드려요.
'09.2.16 3:17 AM (121.134.xxx.207)크면서 딸 기세에 눌리는 아들이 안되게 주의하시구요.
아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네요. 키도 먼저 크고, 어릴때는 더 똑똑해서요.10. ..
'09.2.16 6:38 AM (222.109.xxx.207)추카해요...
11. ..
'09.2.16 6:40 AM (211.59.xxx.69)축하합니다.
아들 키우는 재미, 딸 키우는 재미 골고루 보시네요.12. *^^*
'09.2.16 8:04 AM (61.253.xxx.182)축하드려요...
그러나....
저흰 4살터울인데요..
큰아들 하는 짓을 둘째 딸아이가 똑같이 따라해서요...
정말로 아들 둘 키우는거 같아요.....
애들 둘이 자동차 밀고 다니고요...
총싸움 한다고 뛰어다녀요......
딸 같은 딸 키워보고 싶어요....ㅜ.ㅜ13. 옳소~
'09.2.16 9:00 AM (143.248.xxx.67)선입금 후자랑~
-아들만 둘 엄마-14. 그럼요
'09.2.16 9:55 AM (220.123.xxx.189)아들만 둘/
혹은 딸만 둘인 집은 패배자인가요?
시댁에서도 스트레스인데,
82에서까지 이런 분위기가 정말 싫네요!!15. 윗님
'09.2.16 10:17 AM (121.188.xxx.244)원하던 바대로 이뤄져서
승리자,이렇게 이해 하심이...
원글님 부러워요.
내친김에 세째까지....16. 원글
'09.2.16 10:24 AM (119.70.xxx.22)윗윗님 그런뜻으로 한말 아니에요. 제 친구가 농담삼아 한말을 재밌어서 쓴건데 오해하지 마세요. ^^;;;; 원하는대로 이뤄지니 승리자라고.. 결혼안한 친구가 부럽다며 한 말이에요.
17. ㅋㅋ
'09.2.16 11:08 AM (121.138.xxx.212)울 사촌언니 이글 보면 뒤집어집니다.
그렇게 딸이 낳고 싶어서
첫 아들 후 바로 임신했는데 또 아들 낳았어요.
형부는 서운하다고 부인 애 낳았는데 술마시러 가고
언니는 몸이 안좋아서 다시는 임신하면 안된다는 소리 듣고 통곡하고...
에고 그것도 10년이나 된 얘기네요.
원글 님. 예쁘게 키우세요. ^^ 축하드려요.
참 저도 큰애 아들놈랑 17개월 차이나는 딸 둔 엄마인데요.
둘째가 오빠를 어찌나 시샘하는 지....욕심이 장난이 아닙니다.18. 저도
'09.2.16 11:09 AM (211.47.xxx.2)둘째는 딸 낳고 싶은데...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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