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가격이 올라도 코스트코에서 이것만큼은 꼭 산다!

[오늘 갑니다.]

환율이 많이 올랐죠?
국산은 많이 오르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길 애용하시는 분들 중,
올라도 꼭 사는 물건 좀 가르쳐 주실래요?
저 오늘 작정하고 갑니다.

[...]

하늘색 커클랜드 새우(자숙 말고)요. 이게 제일 그나마 가격대비 용량이 많은 거 같아서요.
글고 샐러드 한 봉지. 이것도 거의 천원정도 오른 거 같은데.. 그래도 다른 데보다는 싸니까요.
가끔 생크림 소보루. 생크림 걷어내고 먹으면 맛있어요 ^^;
파인애플 손질해서 잘라놓은 거. 가끔 신 게 걸리기도 하지만 대체로 달고 맛있어요.
과자 중에서는 문트 먼치던가.. 민트 먼치던가; 하는 두 개 묶어놓고 15천원 정도 하는 과자. 그거 맛있어요. 좀 많이 달긴 한데 맛있어서 과자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속 손이 간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참 판타롱 스타킹 12개에 7천원인가 하는 거 들어왔어요.

[가끔 가는 사람]

조금 식상한 답변일지 모르지만...닭고기 값이 요즘 다른 마트에는 닭한마리가 7500원 막 이렇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구운 닭고기가 7000원대 라서 그거 자주 사다 먹구요^^..집에서 굽는거에 비해 먹기만 하면 되니 편리하고 생닭 사는거 보다 싸기도 하구요. 닭이 튼실하니 제법 통통해서 먹을만해요.
다른 하림 생닭류도 다른 마트보다 용량은 크지만 비교적 저렴해서 잘 사오고,
우유,계란도 타마트 보다 품질대비 저렴해서 잘 사와요.
키친타올도 수입제품 말고,,국내 브랜드 제품,,타마트 보다는 저렴해서 잘 사와요. 쿠폰 할인 하면 더 싸서 그때 두어팩 사다두고 쟁여두고 쓰게 되네요.
예전에는 소다나 수입 치즈 종류가 저렴해서 좋았는데, 진짜 환율때문에 소다도 오르고; 이것저것 다들 너무 많이 가격이 오르긴 했어요.
요즘 회원도 많이 는것 같은데..연회비나 갱신할때마다 만큼이라도 좀 할인해 주던지 낮추던지 했으면 좋겠어요..연회비 생각하면 좀 연회비 자체가 아깝다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미래의학도]

저도 키친타올이랑.... 새우요 익힌거 말고 파란봉지에 든거요..^^;;;
다른건 다 포기해도 새우만큼은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그대신 크기가 작은걸...^^;;

[..]

냉동새우(제일큰 거)
다우니(다른 섬유유연제는 벅벅 긁음)
커클랜드 화장지
커클랜드 키친타올
꿀

[다우니]

하나 사면 정말 오래 쓰는거같아요
아주 조금만 넣어도 되거든요

[전]

소다랑 구운김이요.

[전]

베이컨, 칫솔, 애들 치약은 꼭사요.

그리고 다우니 분홍뚜껑 향 짱좋아요.
포토씨유 4개 세트 든거.
커클랜드표 샴푸린스, 싸고 괜찮아요.

[저는]

자숙새우(젤 작은거), 냉동해물, 신라명과 빵들...

[저는]

양재동 코스트코 다니는데요. 2일전에 다녀왔는데.. 놀랍게도.. 금요일날인데도 비가 와서 그런가 저녁에 무척 한산했다는.. 진짜 깜짝 놀랐어요. 비가 와서 그런건지 환율땜에 그런건지?

하여간 커크랜드 물이요.. 보니까 풀무원에서 만든건데. 2리터짜리가 6개에 2천원대예요.
싸고. 물맛도 괜찮은거 같아요. 제 주변에서는 다 그거 사거든요.
글고 과일.. 딸기 샀는데.. 농수산물 시장에서 사는 것보다 오히려 더 싸고 크기도 좋고
싱싱하더라구요.. 그래서 낼름 샀어요..

또... 땅콩? 커크랜드에서 조미해서 큰 통에다 넣어 만든 땅콩.. 고소하고 맛나서.. 저희 식구들이 끊임없이 먹어서.. 그냥 한통 사다놔요..

글고 코스트코에서 파는 베이컨.. 솔직히 맛나요 ㅜㅜ . 비싸도 맛있어서 사더라구요..

[저도..]

그 하늘색 봉지 새우요..익힌거 말고 그냥 냉동 시킨거요..새우튀김용으로 아주 좋죠.
그리고 치킨..신라명과 빵.. 이 세종류는 꼭 사와요.

[저도]

물, 새우요. 연어도 사긴 사는데 이젠 잘 못사겠더라구요. 너무 올라서..
호두 가격보고 깜짝 놀라서..이젠 호두도 못사겠구나 싶은...ㅠㅠ

[싱글녀]

초코렛.커피.치즈,꿀,메이플 시럽,와인,향신료 가루, 양말

[-]

전 베이컨은 꼭사요. 4개짜리팩. 한국베이컨은 넘 달구.. 비싸요. 그리구 고기종류...
차돌박이 호주산 거기서 사구요 la갈비도 호주산으로 코스트코에서 사다먹구...
물도 열심히 사다 날랐는데 ㅋㅋ이젠 정수기 생겨서 고생덜었어요... 또... 다들 좋아라 하시는
새우도 사고요..브리치즈도 사고.... 한번가면 20-30만원씩 나와서 좀 겁나긴 하죠.
요즘엔 들어가서 필요한것만 딱딱사고 나와요... 다음에 가면 세타필 로션사려구요

[땡땡]

저도 새우요..그리고 10000원하는국물멸치,,,마트것보다 국물맛이 깔끔하고 싸고 좋아서 꼬옥 그것은 코스트코에서,,,
그리고,,,스타벅스커피,,소다,,,바나나,,하이랜드것인데,,마트보다훨싸요..
그리고,,멕코믹 후추,,가끔양주...가끔핫도그용 소시지,,,
광우병 파동나기전에는,,,미국산 스틱형스트링치즈,,넘 맛났는데,,이젠,,안사요..

[식탐마니]

닭봉이요 양도 푸짐하고 가격대비 만족... 돼지고기 찌개용(양이 상당히 많습니당.. 조금씩 덜어서 냉동후사용)..하늘색봉지새우(튀김에 강추)...조개스프(간식용)...츄러스(에*랜드에선 비싸서 애들만 먹이니... 집에서 실컷 먹지요)....작년엔 카프리썬이 저렴해서 애들모임에 많이 보냈는데 요즘은 넘~~~ 올랐더군요---

[주로]

가면 꼭 사오는 품목은 주로 생수,신라명과 빵종류,키위,우유, 쿠폰할인할때 세제사고,
계절별로 나오는 폴로나 타미 아이옷 들어오때마다 사는듯해요.
어제도 아이옷 긴팔이랑 여름티 하나씩 사왔답니다.

[나도 간다]

저도 가면 꼭
1. 생수,
2. 신라명과 식빵(냉동실 넣었다가 토스트 해먹으면 좋던데요. 두께도 도톰하고 구워도 퍽퍽하지 않아요)
3. 국물멸치 만원짜리 세일하면 7천원대 되거든요. 그거 꼭 사구요,
4. 정수기 필터 사다 쓰구요
5. 곽티슈 (세일할때)
6. 아이들 책
7. 장조림용 고기
8. 피호두
9. 냉동간고등어

간간히 이렇게 사요. 사누끼우동 사다가 끓여먹었는데 너무 비싸져서 이제는 엄두도 안나요. 5천원대였는데 지금은 5개에 만원대예요...

호두는 꼭 피호두 사시래요. 깐 호두는 산화되어 몸에 않좋은 물질이 생긴다고. 번거로우시겠지만 꼭 피호두 사다가 까서 드세요.

[...]

1.루이보스티(이건 제일 쌌었을때보다 세배?정도 오른듯)-8년전부터 울집 보리차대용
2.스타벅스 알커피(많이 올랐지만 다른건 더 비싸서 할 수 없이 삼)
3.냉동마늘
4.로션이나 아이옷 아빠티
5.소다(하나사면 일년넘게 써용)
6.엘리자베쓰 아덴 화장품..
7.면솜
8.아이책
9.식초,후추
10.커클랜드 어른 영양제와 아이 영양제
11.간혹씩 그릇,로션 등등...

너무 비싸져서...환율 좀 내리면(?)갈까 싶네요...1.2번때문에 할 수 없이 다니지만...

[..]

가끔가는 저는 그 가끔 중에서도 네번 가면 한번정도
하림냉동닭고기 봉으로 된거 사와요..
그거 사와서 생일잔치때 튀겼는데
보통 집에서 치킨 네마리 시킬때 정도의 양이더군요..
맛있다고 엄마들이 더 좋아라하더군요..
약간 매콤해서 얘들보단 어른 입맛에 더 좋았을 지도 모르는데
할아버지네 핫윙같아요..
글고 핫도그빵 사와서 양상치랑 이것저것 넣고 샌드위치해서
몇날 얘들 간식해주고...

[원글]

덕분에 잘 갔다 왔습니다.
이제야 답글을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