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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선수 부인이 쓴 책
책 값이 비싼 관계로(20000원) 먼저 대충 내용 보고, 괜찮으면 사려고
동네 좀 큰 서점가니 책이 없더군요.그래서 오늘은 시내(대구 반월당) 영풍문고 간 김에
찾아보니 아니 그 큰 서점에도 책이 없네요
직원 말로는 며칠 전에 한 권(진짜 딱 한권)이 들어왔는데 바로 그 때 서점 안의 다른 고객이 보고 계신지
안보인다하네요
아니 그 책이 그리 인기가 없나요?
어떻게 책 구경을 할 수조차 없는지...
이러니 인터넷으로 사기가 살짝 조심스럽기도 하고...(책 내용이 부실해 인기없나?싶어서)
혹시 책 사신 분 계시면 살짝 소감 한말씀...^^
1. 사기엔
'09.2.16 1:14 AM (203.229.xxx.115)한-일 혼합밥상을 추구한 점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편의 후광이 없어도
훌륭한 책을 만드실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좀 아쉬웠습니다.2. 저는
'09.2.16 2:46 AM (219.251.xxx.157)이제 3년차 주부인데요..
책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한상차림도 같이 구매했지만,, 아직 초보주부인 저에겐 메이저밥상이 더 쉽게 다가오는 느낌?
실력이 늘어나서 손님들 초대하게 되면 한상차림도 유용할 거 같지만,,
일상적인 밥상차림엔 리혜씨 책도 좋던데요..
몇가지 배운거도 있구요..
책이 큼직하고 읽기 쉽게 조근조근 설명이 되어 있어 저는 괜찮던데..
이것도 워낙에 취향 차이라..^^;;
음식 뿐만 아니라 남편을 대하는 예쁜 마음도 배우고 싶어지게 하는 거 같아서 틈틈히 보고 있어요,,
요리법 복잡하거 싫어하시고 일상적인 반찬류에 관심 있으시면 이 책 추천드려요~
글구,, 리혜씨와 찬호씨 두분다 정말 부럽다는,,ㅠㅠ3. 그냥..
'09.2.16 2:52 AM (58.78.xxx.149)기사에서 봤는데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을 돕는 데 쓸거라고 해서 감동받았어요~
박찬호 선수가 부인의 책 출판을 허락해 주면서 걸었던 조건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기자회견장에도 같이 나와주고..참 보기좋았어요..4. 깜장이 집사
'09.2.16 9:14 AM (61.255.xxx.9)아무리 돈이 많은 집 자제라고 해도 박리혜씨 대단한 것 같아요. 성품이 참 멋지더라구요.
저도 그냥.. 님 말씀 듣고 부부가 참 멋지다 라고 생각했답니다.5. 박찬호 최고
'09.2.16 10:51 AM (119.192.xxx.125)운동 선수 중 박찬호 선수의 결혼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대개의 운동선수들은 유난히 겉만 번드르르한 여자들을 쫓아다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아는 운동 선수 중 박찬호선수의 결혼이 가장 돋보입니다.6. 저도
'09.2.16 5:38 PM (118.91.xxx.205)수익금을 결식아동 돕는데 쓴다고 약속하고 출판했다는데 감동받았어요...
두분 다 멋져요~~!!!
정말 많이 팔려서 결식아동들에게 수익금이 많이 돌아갔음 좋겠네요...!!7. 저도
'09.2.16 9:23 PM (121.168.xxx.40)요리책이 너무 많아서 남편이 이제 그만사란 지경인 사람이지만,
책 괜찮았어요.
달인분들껜 별 필요없겠지만 소소한 팁도 있고, 요리도 정말 가정식이 대부분이라서요.
저자도 참 괜찮은 사람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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