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 자식 최고 이뻐 보일 때가 언제일까요?..ㅎㅎ
시간이 여유로와서 그런지 애들하는 행동이 다른날 보다 더 사랑스럽네요
이제 30개월 막 접어드신 우리 장남 강산군!
말끝마다 내엄마 내엄마 하십니다..ㅎㅎ
그냥 엄마 엄마해도 이쁠텐데 내엄마라니..ㅎㅎ
누나인 은혜랑 동생인 다요한테 자기 엄마라고 강조 하나봐요
은혜 동화책 읽는 낭낭한 소리...
다요 음!~~냐냐 하는 소리
강사니 침대위에서 방방 뛰는 소리...^^
애들 아빠 애들보고 조심해라 염려하는 소리...
작은방 한켠에서 안쪽 눈치보며 타자치는 아줌마 소리....
평화로운 저녁시간입니다
봄방학이라서...
내일아침 밥 걱정도 덜 돼고....
꼬맹이들 이쪽으로 우르르~~~
저 쪽으로 우르르르~~~
아이들 없는 집에선 정신없는 장면이지만...^^
우리집에선 너무나 예쁜 그림입니다
아이고 이쁜 내 새끼들!!..
왜 애가 이쁘면 애기가 싼 똥도 예쁘죠?..ㅎㅎ
이제 밥도 끼니마다 챙겨 드시는 다요군 떵냄새?
나름 독특한 냄새를 풍겨 주시지만
그 굵은 크기에도 환한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애고 내 새끼 소화도 이쁘게 잘 시키셨네 하고...ㅎㅎ
신혼부부가 이 만큼 행복할까요?
전 우리집이 더 행복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ㅎㅎ
자식 자랑 좀 해 보세요들....*^___^*
1. 참다참다
'09.2.15 9:19 PM (118.32.xxx.195)돈내세요..........3만원...
문고리 잡고있읍네당..ㅎㅎㅎ2. 은혜강산다요
'09.2.15 9:24 PM (121.152.xxx.40)3만원이면 싸네요..ㅎㅎ
참 평화롭죠 휴일저녁!..^^3. ㅋㅋ
'09.2.15 9:25 PM (121.151.xxx.149)강산이가 내엄마하는것은
형제가 둘인 집안아이들중에 그런아이들이 많더군요
또 욕심많고 질투가 많은아이들이 엄마독차지하기위해서 그러기도하고요
원래 거의 첫애이름부르면서 **엄마 **아빠하잖아요
우리둘짼 **엄마 **아빠라고만하냐고 자기이름을 넣어서 &&엄마 &&아빠라고 부르라고
난리를쳐서 한동안 &&엄마 &&아빠라고 우리가 눈치보면서 부르기도했어요 ㅎㅎ
강산이 다요 너무 이쁠때이죠
나도 그런애기들 키울때가좋았다싶네요
울아이들은 너무 커서 ㅎㅎ4. 저희애는
'09.2.15 9:50 PM (116.40.xxx.88)40개월이고 말도 제법 하고 해서 귀엽기도 하지만, 징징거리기도 해요.
제일 예쁠 때는 역시... 자고 있을 때. 그 때는 천사처럼 보이죠. ^^;;;;5. 아들둘맘
'09.2.15 9:52 PM (222.101.xxx.239)무슨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꼭 배부르게 먹여놓으면 엎치락뒷치락 몸으로 놀아요
아직 여섯살 아홉살이라 그런지 내복입고 그러고 놀면 넘 귀엽네요
일요일 아침 늦게일어나 아빠까지 합세해서 침대에서 네 식구가 서로 안떨어질려고 부둥켜안고 있을때 젤 행복한것같아요6. ㅡ.ㅡ;;
'09.2.15 10:09 PM (218.39.xxx.151)울집애는 부산스러워서 잘때가 젤로 이쁩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 우리애는
'09.2.15 10:20 PM (121.139.xxx.156)우리애는 밥먹고 나서 배가 뽈록 할때가 너무너무 이뻐요..
특히 우리애는 저랑 식성 내지는 입맛이 너무 비슷하거든요
우연히 딱 뭐가 먹고싶고 땡길때 그거 해서 먹으면 우리애도 밥 두그릇먹고
제가 먹기싫은거 먹을때는 우리애도 깨작대구요..
제가 딱 필받은 메뉴 작당하고 둘이 앉아서 해치워버릴때..(남편은 바빠서 주로 우리둘이만)
그리고 설겆이고 뭐고 제껴둔채 부른 배 잡고 둘이 나른하게 퍼질러 있을때 ㅎㅎㅎㅎㅎ
그때 너무 행복하고 울애가 넘 이뻐요...8. 다 이뻐요
'09.2.15 11:16 PM (161.122.xxx.113)조잘조잘 얘기할때고 이쁘고...
배가 터질듯 뽈록 나와서 "엄마~~ 나 배 봐~~" 이럴때도 이쁘구요..
거지처럼 해 있는 엄마보고.."엄마가 세상에서 젤 이뻐..." 이럴때도 이쁘지만!!!!!!!!!!!
그래도 저는 얌전히 잘때가 젤로 이뻐요...9. 밥 한그릇
'09.2.16 12:19 AM (125.186.xxx.119)먹꼬... 나서 놀다가
두 아이 먹이느라 느그정 먹고있는 내게 와서
밥 한그릇 더 줘!! 이야기하는 두째!!
둘째는 뭘해도 얘쁘지만
늘 깨작대는 첫째 키우다
밥 잘먹는/ 암거나 잘먹는 둘째!!
넘 이뻐욤10. 감기
'09.2.16 3:10 AM (211.218.xxx.111)첫째는 워낙에 잘안웃어서 한번웃어주는게 그리 고맙다가
둘째는 눈만마주치면 웃네요^^ 그 웃음에 엄마맘이 설렐정도랍니다
첫째는 38개월 단발머리로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이 너무이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9160 | 진주비드목걸이 있으신분 잘 쓰시나요? 2 | 선물은좋아 | 2003/12/06 | 916 |
279159 | 쥴리맘미님,호이엄마님 쪽지 보세요.(냉무) | 석촌동새댁 | 2003/12/06 | 909 |
279158 | 갑자기.... 1 | 카페라떼 | 2003/12/06 | 876 |
279157 | 생리 이후 피임약 설명좀 해주세요..(2회때는..) 3 | nanama.. | 2003/12/06 | 910 |
279156 | 아울렛에서 드뎌 테이블 장만... 4 | 아침편지 | 2003/12/06 | 1,070 |
279155 | 안면마비 6 | 속상하네요... | 2003/12/06 | 1,085 |
279154 | 향수...... 4 | 쌀농부 | 2003/12/06 | 822 |
279153 | 외박하는 남편은 어캐? 4 | 박성진 | 2003/12/06 | 1,108 |
279152 | [re] 얼마전 결핵이라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5 | 쌀농부 | 2003/12/06 | 1,060 |
279151 | 얼마전 결핵이라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12 | ........ | 2003/12/06 | 1,317 |
279150 | 12월 첫 주말에 띄우는 주절 주절... 2 | 체리22 | 2003/12/06 | 882 |
279149 | 이거 태몽인가요? 3 | 아들만 하나.. | 2003/12/06 | 915 |
279148 | 우울한 날. 4 | 솜사탕 | 2003/12/06 | 878 |
279147 | 은박테 있는 도자기컵 전자레인지에 넣었더니..... 6 | 백설공주 | 2003/12/06 | 1,077 |
279146 | 중국 여행 장소와 여행사 추천 바래요~(환갑잔치 장소도~) 3 | 크리스 | 2003/12/06 | 896 |
279145 | 조언을 구합니다...결혼에 관하여~ 12 | -.~ | 2003/12/06 | 1,005 |
279144 | 아버지께서 뇌혈관문제에...... 6 | 눈물뿐 | 2003/12/06 | 935 |
279143 | 하루에 머리를 두번 자르는 여자 7 | 박재현 | 2003/12/06 | 1,161 |
279142 | 이상한 전화 | 니키 | 2003/12/06 | 881 |
279141 | 정말 이해안가는 남편이 10 | 우띠 | 2003/12/05 | 2,440 |
279140 | 혹시 부항기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6 | 상훈맘 | 2003/12/05 | 952 |
279139 | 작은 사이즈 남자 정장...? 2 | 질문 | 2003/12/05 | 893 |
279138 | 임신중에 꽃게 먹어도 되나요? 9 | 궁금 | 2003/12/05 | 1,391 |
279137 | 드디어 당뇨관련 제품을 판매합니다. 4 | champl.. | 2003/12/05 | 896 |
279136 | [re] 생리양이 적어서... | 양미정 | 2003/12/06 | 887 |
279135 | 생리양이 적어서... 3 | 산부인과 | 2003/12/05 | 897 |
279134 | 북한 기네스 북 | 이희숙 | 2003/12/05 | 877 |
279133 | 칭찬받기 쉬운 요리..?! 1 | 한나래 | 2003/12/05 | 1,030 |
279132 | 저지이불보와 바나나걸이 | 이명희 | 2003/12/05 | 886 |
279131 | 대구 메가박스 무료영화 관람 정보 | 박진진 | 2003/12/05 | 8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