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살림솜씨가 젬병이어서인지 연휴나 주말이면 몇끼를 해야하나 세어보고 메뉴 걱정하는 주부랍니다.
먹을거 떨어져도 주말이 다가와야 장을 보는 편이고요.
금요일 저녁 생태찌개에 김치, 김..
토요일 아침 목욜날 끓였던 콩나물국에 계란찜, 명란젓,김, 김치..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
저녁은 시어머니 생신이라 횟집에서 거하게..
일요일 아침은 된장찌개에 설에 얼려놨던 녹두전과 동그랑땡, 김, 김치..
점심은 cj 생짜장면
저녁은 뭘 해먹을까요??
생선찌개와 된장찌개가 조금씩 남았지만 된장은 낼 남편 아침상에 줄꺼고, 생선찌개는 낼 제가 먹으려구요.
생선찌개 된장찌개 둘다 먹기 싫네요. 김치라도 넉넉히 있다면 칼칼하게 김치찌개 해먹을텐데 김치도 떨어져가고..
분명 금요일날 장 봐왔는데, 뭘 해먹어야할지 레파토리 다 떨어졌네요..
일요일 저녁엔 뭐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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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엔 뭐해드세요??
레파토리 떨어졌어요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09-02-15 18:09:48
IP : 220.75.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09.2.15 6:11 PM (121.131.xxx.48)돈까스용 고기가 세일해서 사왔어요
그걸로 오늘 저녁은 돈까스 해먹을려고요
시켜주는것보다 엄마가 해주는게 최고라고 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힘내서 만들어보려고요 ㅋㅋ2. ^^
'09.2.15 6:13 PM (221.148.xxx.25)부대찌개..
3. 나는
'09.2.15 6:18 PM (124.49.xxx.249)김치비지찌개와 계란찜하려구요.
그런데 돼지고기도 없고 계란도 없고..
비지찌개용 콩만 물에 불려두고 이러고 앉아서 놀아요.
장 보러 나가기 귀찮아서...
주전부리 잔뜩한 신랑이 별로 배 안고파하니까..ㅋㅋ
장 보러 가서 물 괜찮은 생선있으면
생선구이도 추가하려구요.4. 저는
'09.2.15 6:29 PM (125.177.xxx.163)돼지등갈비(작은 쪽갈비) 넣고 김치찌개요. ^^
5. 지금
'09.2.15 6:39 PM (203.90.xxx.156)돼지고기 팍팍넣고 김치찌개해요
무 채쳐서 볶고 오이무치고 임연수 한마리 구워 먹을려구요.6. ^^
'09.2.15 7:05 PM (125.177.xxx.79)우리는 두끼만 먹는데^^
한끼는 꽁치조림 계란후라이 시래기된장국
좀 있다간,,아까 한 밥에다가 짜파게티 끓여먹으라고,,,말해뒀어요^^
중간에 간식으로 과일 밤 꼬깔콘 멕였어요^^7. ^^
'09.2.15 7:19 PM (124.49.xxx.165)닭갈비요...
아우 배불러....8. 저도
'09.2.15 8:00 PM (121.170.xxx.96)닭갈비요..
9. 잡탕밥
'09.2.15 11:00 PM (222.98.xxx.175)꽃게님의 잡탕밥...일요일 저녁 훌륭한 메뉴입지요.^^
10. 나쁜엄마
'09.2.15 11:40 PM (125.182.xxx.8)점심엔 피자.... 저녁엔 라면....흑~!
11. 한그릇 요리
'09.2.16 3:30 AM (220.85.xxx.238)떡국, 떡볶이.. 등등...
휘리릭 할 수 있는 일품 요리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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