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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면 남편을 파시겠어요?
당신은 얼마주면 나를 하룻밤 팔겠어?
남편은 100억을 줘도 안판대요.
나는 몇백주면 남편 팔것 같은데;;
천만원대는 아무도 안줄것 같구요.
정말 절대절대 안흔들릴것 같으세요?
돈이 중요하다기 보다;;;
돈줘도 싫다고 할 만큼 큰일이 아닌 것 같아서요.
(물론 바람피면 죽을껍니다)
1. ....
'09.2.14 8:39 PM (122.32.xxx.89)솔직히..
지금 심정은...
그냥 가져가 주기만 해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하도 눈에 가시 짓을 얼마나 하든지....
그냥 공짜로 가져가라 하고 싶어요..2. ...
'09.2.14 8:45 PM (202.169.xxx.224)그래도 나 먹긴 싫어도 남주긴 싫은 이심정 ㅜㅜ
정말정말 아주아주 꼴보기 싫은데도 그냥 차고에 처박아 둘래요.
나중에 언젠가 먼훗날 필요하면 꺼내 써야죠 ㅜㅜ3. 돈을
'09.2.14 8:47 PM (222.101.xxx.239)얹어줘야하지않을까..
얹어줘야하는 돈이 넘 어마어마해서 못팔고있어요 ㅋㅋ 남편 지못미~~~~~~~~~4. ㅋㅋㅋ
'09.2.14 8:50 PM (58.143.xxx.55)나 먹긴 싫어도 남주긴 싫은 심정 ㅋㅋㅋ
5. ㅁㅁ
'09.2.14 8:51 PM (125.182.xxx.142)남편이 앞으로 벌어올 돈이 얼마인데..
헐값으로 넘기면 손해임 ;;6. ..
'09.2.14 8:54 PM (121.140.xxx.72)근데 댓글중 지못미가 뭔가요?
7. 전 못팔아요
'09.2.14 8:56 PM (218.153.xxx.214)지나간 세월이 아까와서. 내청춘 다가진 남잔데. 아까와서 못 내놔요.
8. 지.못.미
'09.2.14 8:59 PM (218.53.xxx.118)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9. ㅎㅎㅎ
'09.2.14 9:03 PM (115.137.xxx.56)안 팔아~!!! 안 팔아~!!!(개그버전)
십년넘게 가르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이제 슬슬 재활용 쓰레기도 버릴 줄 알고, 담배도 밖에 나가 필 줄 아는데....그나마 아까워서...ㅠ.ㅠ10. 화상아
'09.2.14 9:10 PM (121.170.xxx.96)하룻밤이라니까...
한 10억 주면 팔래요..11. 아니아니..
'09.2.14 9:10 PM (118.223.xxx.34)하룻밤만 파는 건데요..
하룻밤만 돈 좀 받고 팔면 안될까요?
살짝 팔아도 될 것같은 1인.....ㅋㅋ12. ㅎㅎㅎ
'09.2.14 9:20 PM (115.137.xxx.56)아~ 하룻밤.
배나오고 얼굴 쳐지고 속알머리 다 보이는 남편을 누가살까 싶은디...ㅠ.ㅠ13. 어차피
'09.2.14 9:36 PM (220.75.xxx.204)사갈 사람도 없을테니
천억을 줘도 안판다고 소리높여~~~~14. 이런..
'09.2.14 9:40 PM (121.139.xxx.156)저희남편은 아마..저렇게 물어보면 분명히 "데려가주면 감사하지" 이딴 식으로 말할겁니다
얼마이던 간에 데려가라고 할거라고.,, 워낙 깐죽의 도를 넘나드는 분이라
근데 막상 진짜 돈받고 데려갈 처지면 또 못하게 할거구요. 자존심빼면 시체라..
저는...남편 하룻밤....못팔거같애요
아까워서가 아니라 후한이 두려워서...니가 날 팔았네 어쨌네 평생을 얼마나 갈굴지
차라리 데려가고 끝이라면 모를까 하룻밤만 갔다 오는거면 후한땜에 안되겠어요15. 전
'09.2.14 9:46 PM (125.188.xxx.27)못팔아요..
어쨌든...
날 가장 잘 이해해주고..
날 위해주고..
날 격려해주는데..
근데 돈은 정말 필요한데..쩝..
제일로 좋은 버전은
울 남편 성품에 돈잘버는...남편인데..
울 남편은..돈쪽은...영...16. 전
'09.2.14 10:00 PM (119.194.xxx.14)웃돈 언져드릴께요
100만원 ...
제발 데려가만 주신다면 ㅎㅎㅎ17. ^^;
'09.2.14 10:02 PM (219.250.xxx.154)돈 안받고 제가 돈 쥐어주면서 던지주겠네요
18. ㅡㅡ;;;
'09.2.14 10:03 PM (211.243.xxx.231)하룻밤이라구요?
손만 잡고 자는거라면 뭘라도.. 응응 하는거라면...
그나마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하는데.
팔것도 없어요. 저 하기도 부족하거든요. ㅡㅡ;;;19. 쩝
'09.2.14 10:29 PM (211.236.xxx.244)거저 드립니다. 삼태기로 퍼 드립니다...뭐 부록으로 뭘 끼워드리면 델꾸가려나...
20. 위에 쩝님
'09.2.14 10:43 PM (221.158.xxx.192)ㅋㅋㅋ 부록으로 님 껴서 팔아보세요 ㅎㅎㅎㅎ
21. 푸하하하
'09.2.14 10:46 PM (121.169.xxx.10)아고 배꼽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노코멘트입니다.
신랑이 옆에서 째려보고 있어서리..-.-^22. ㅎㅎㅎ
'09.2.14 10:58 PM (61.255.xxx.68)ㅎㅎㅎㅎㅎㅎㅎ댓글들 정말 재밌습니다.
오랜만에 소리 내어 웃어봤네요 ㅋㅋㅋ
하룻밤 팔려보고 나서 집에 안 들어오고 하룻밤한테 자꾸만 갈까봐
못 팔겠네요.
제가 제대로 해주는 게 없는 사람이라..ㅋㅋ23. 거저
'09.2.15 12:41 AM (116.32.xxx.78)가져다 쓰셔용. 하룻밤 이라며.... .. 얼렁..델구가슈...
24. 전
'09.2.15 1:16 AM (218.153.xxx.166)남편 팔아도 든든한 남편이 있어야 할듯한데
얼마를 주든 받은 돈으로 내남편 같은 사람 못 살것같아
안팔고 그냥 있을래요 ㅋㅋ25. 그래도
'09.2.15 3:37 AM (222.238.xxx.176)원님의 남편은 원글님을 100억을 줘도 안판다고 하니 대단하시네요
그런 남편분을 몇백에 팔지 말아주세요.
우리남편은 그야말로 절 웃돈 얹어주고 부록이랑 같이 팔아버리고 싶어하는 사람인지라...ㅜㅜ26. 버렸더니
'09.2.15 4:52 AM (76.29.xxx.139)재활용 되던대요.
27. ..
'09.2.15 8:29 AM (222.109.xxx.47)저도 100억줘도 싫어요.. 아직 콩깍지 안 벗겨졌어요.. 12년차예요..
28. 인심팍
'09.2.15 10:59 AM (61.81.xxx.23)덤도 후하게 드립니다.(아들 딸 시엄니까지)
29. ....
'09.2.15 3:15 PM (124.56.xxx.118)저는 제돈 100만원주고라도 가져가라고 하고싶은데요,,,,
증정품들도 끼어서 가져간다면 1000만원주고서라도 가져가라고하고싶습니다30. 영화보고서야 그런
'09.2.15 3:50 PM (125.186.xxx.42)생각을 하셨어요?
전 원조교제 티비에 나오기 시작할때 이미 그런 생각했었는데 ㅜ.ㅜ
물론 썩 봐줄만한 인물은 아닙니다만 아마 50줄 이상되신 여자분들은 좋아라할수도.....
속으로 가끔 상상했더랬죠..남편 원조교제로 팔아먹을 생각..ㅋㅋ31. .
'09.2.15 3:51 PM (125.53.xxx.194)절대 절~대 안팔아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제 보물이네요~~ㅎㅎㅎ32. 거져줘도
'09.2.15 3:52 PM (203.237.xxx.223)안가져갈걸요
33. 하하하하하
'09.2.15 5:47 PM (123.214.xxx.227)아무도 안사서 팔수가 없을 것같아요...
34. 구슬이서말
'09.2.15 6:03 PM (203.128.xxx.50)아무도 안사서 팔수가 없을 것같아요...
정말 재미있는 답이셔요..ㅋㅋ35. ...
'09.2.15 6:30 PM (121.152.xxx.89)농담인지는 알지만 그래도 씁쓸하네요.
요즘 여러가지 말들 있지요
남편이 붙박이 장이다느니, 1+1 해줘도 안가져간다느니...
그래도 자식다크면 남는게 부부밖에 없더군요36. 괜히~~
'09.2.15 6:32 PM (220.75.xxx.212)괜히 하룻밤 팔아 먹었다가 약값 더 들까봐 못 팔아요.
37. 3babymam
'09.2.15 6:45 PM (221.147.xxx.198)제목에 헉~~~ (충격)
댓글에 흑~~~흑~~(넘 웃겨서)38. ...
'09.2.15 6:57 PM (211.193.xxx.151)그런생각든다면 지금이라도 이혼하세요
댓글쓰면서 남편얼굴 생각안나세요?
내 남편이 만약에 다른남편들과 나를 두고 이따위 이야기하면서 시시덕거린다면
정말 실망스러울것 같습니다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가려가면서 합시다39. 3babymam
'09.2.15 7:36 PM (221.147.xxx.198)점 세개님/
제목이 좀 자극적이라...
충격 받았지만
들어와서 나름 귀여운 댓글에...
얼마나 심각한지도 모르고
정신줄 놓고
흑~흑~ 웃었던거 반성합니다.40. 전
'09.2.15 7:55 PM (222.233.xxx.105)택배비도 제가 내 줄수 있어요...
41. 너무해
'09.2.16 4:20 PM (220.123.xxx.189)저랑 넘 똑같아 깜딱 놀랐어욤^^^^
십년넘게 가르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이제 슬슬 재활용 쓰레기도 버릴 줄 알고, 제사 마치면 박카스 한병 사올줄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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