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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오서코치..

별개다 궁금 조회수 : 9,309
작성일 : 2009-02-10 18:23:04
저는 김연아야 당근 좋지만 오서코치도 너무 좋아요.
너무 순해보이고 착하게 보이기도 하구요.정이있는 스승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
오서코치는 누가 월급을 주나요?국가적으로 스카웃을 한건가요?
김연아가 벌어들이는 수익을 어떻게 나누는지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네요.ㅋㅋ
아님 계약연봉이  정해져있는건지..
밥하다가 궁금해서요.헤헤
IP : 121.55.xxx.6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랑
    '09.2.10 6:29 PM (222.107.xxx.150)

    기사 나온 거 퍼왔습니다..

    피겨스케이팅은 철저한 개인 종목이자 아마추어 스포츠다.
    훈련비, 코치 지도비, 대회 출전 비용 등을 선수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연아가 캐나다 생활비, 오서 코치에게 지급하는 훈련비, 대회 출전을
    위한 여행 경비 등으로 한해 지출하는 금액만 3~5억원에 이른다.

    예를 들어 이번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때 김연아에게는 주최 측이
    숙식을 제공하지만 함께 따라간 어머니, 트레이너, 코치 등의 체재비는 전적으로
    김연아 측의 몫이다. 김연아는 메인 스폰서 업체인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
    나이키 등 3개기업에서 나오는 후원금, 각종 CF출연료, 대한 빙상경기연맹에서
    나오는 훈련비 등으로 이 비용을 충당한다. 2010 밴쿠버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있어
    훈련 제반 비용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 2. ...
    '09.2.10 6:30 PM (60.197.xxx.134)

    제가 여기저기서 읽은 바로는 김연아의 자비로 모두 해결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스탭 경비까지요. cf 찍어서 돈 많이 벌겠다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빙상연맹에서 도와주는것 하나 없다라는 이야기더군요.

  • 3.
    '09.2.10 6:33 PM (220.126.xxx.186)

    자비 맞습니다 ..
    김연아 처음부터..............................
    자비로 캐나다 가서 연습하고 코치 선임해오고 그랬대요
    피겨가 우리나라에서 비인기 종목이라서 아주 열악하다고 하더군요~~~~~~~

  • 4. .
    '09.2.10 6:38 PM (218.48.xxx.246)

    상금 받으면 빙연이랑 나눈다는 말도 있던대요.
    보태 주는 거 없이 가져가기만 한다고 말이 많던대요.
    정말 사실인지...

  • 5. ㅎㅎㅎ
    '09.2.10 6:58 PM (218.51.xxx.227)

    .님 말씀처럼 아무것도 해주는거없는 빙연이 연아선수나 다른 선수들 입상하면
    상금의 30%를 가져가요. ㅋㅋㅋㅋ
    심지어 김연아 선수가 꿈나무 무슨 뭐 강연을 했는데
    거기서도 강연료 떼갔답니다.
    그걸 진짜 꿈나무 선수들에게 베풀었단 얘기는 못 들어봤어요..;;
    아무튼 우리나라 빙연이 왜 빙엿으로 불리는지 알면 알수록 기도 안찰만큼
    놀라울 뿐입니다.

  • 6. 근데
    '09.2.10 7:03 PM (220.116.xxx.2)

    오서..,좀 승질 있어 보임...;;;

  • 7. 오서코치
    '09.2.10 7:10 PM (203.247.xxx.216)

    훌륭하시죠. 김연아선수와 어머니께서 직접 코치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전에 연아선수를 가르쳤던 김세열 코치님께서도 부탁하신걸로 알고요. 연아선수와 어머니의 요청을 받고 고민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프로생활을 하셨거든요. 그러다 은퇴를 하고 전담코치를 받아들이기로 하셨죠. 여러가지 기사들이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인터뷰도 하셨거든요.. 그리고 코치비용은 연아선수쪽에서 지불합니다. 우리나라 빙상연맹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게 도움되는 일은 거의 없구요, 장애물일따름이죠. (여러가지 사건이 많습니다) 그리고 오서코치는 캐나다의 국민스타였지요. 아이스쇼도 많이 하시고 부동산투자등으로 부자입니다. 어느 경제신문에도 실렸는데... 암튼, 좋은 선수와 좋은 코치가 만나 드림팀을 이루고 있죠. ^^

  • 8.
    '09.2.10 7:11 PM (116.123.xxx.100)

    황당하네요.
    아무 지원도 없으면서 상금의 30%를 가져간다고요?
    왜요? 무슨 권한으로요?
    정말 화나네요.

  • 9. 지나가다
    '09.2.10 7:11 PM (211.46.xxx.20)

    김연아 선수측에서 전적으로 코치 비용 부담하죠.
    윗분들 말씀대로 한국 빙엿은 상금에서 일부 떼가기 바쁠 뿐 코치비 지원 없습니다.
    이번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도 남자싱글선수 엔트리가 여유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지원비용 대기 싫어 < 선수들을 자.극.하기 위해서 대회를 안 내보내기로 했다> 고 당당히 말하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브라이언 오서는 젊을 때 벌어들인 상금과 아이스쇼 출연료를 잘 재테크해서 현재는 백만장자의 수준으로 전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상태에서 타국선수의 코칭을 기꺼이 맡아준 사람이지요.

  • 10. ..
    '09.2.10 7:17 PM (121.135.xxx.134)

    빙연이 30%를 가져간다구요? 으아....... 얼마 가져가는지 궁금했는데 너무 많아서 놀랍네요. 기막혀라..
    왜, 무슨 권한으로,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남의 돈을 가져가죠? 해주는 게 있기는 한가요?

  • 11. 저런
    '09.2.10 7:20 PM (211.235.xxx.211)

    아이고~돈 없음 스케이트도 못타겠네요
    빙상연맹은 완전 앵벌이네요

  • 12. 돈에 대해선
    '09.2.10 7:28 PM (220.75.xxx.234)

    대한민국 국적의 어린 소녀의 코치가 되어준걸 생각하면 오서는 연아양 가르치면서 돈에 욕심 부릴것 같진 않아요.
    저도 연아양 코치로 브라이언 오서라는 사람을 접했을때 캐나다에서 꽤 유명한 피켜선수였다는데 어찌 연아양의 코치를 선뜻 받아줬을까 의아했었는데..
    오서가 천재를 알아본거 같아요.
    돈 생각하면 차라리 연아양보다는 못해도 일본출신 선수를 가르치는게 낫겠죠??
    티비에서 본 기억에 의하면 연아양과 오서가 처음 만난건 중1때라던가요??
    치아교정기를 낀채 영어로 언어구사가 안되던 시절이라 아주 수줍어 하고 잘 웃지도 않고 말도 못했었다라고 기억하더군요.
    지금은 영어로 말도 잘하고 환하게 잘 웃는다고 말하면서요.
    그렇게 말하는 오서가 스타답지 않게 참 순수해보이고 좋은 코치란 느낌이 들더군요.

  • 13. 3babymam
    '09.2.10 7:37 PM (221.147.xxx.198)

    돈에 대해선님
    댓글 보다 감동 밀려 옵니다...

    정말 천재성 보고....연아양 하나 보고
    코치 해주시는것 같아
    너무 고맙고...감사 할뿐이네요..

  • 14. 이런..
    '09.2.10 7:37 PM (220.120.xxx.50)

    진짜 빙연이 아니라 빙엿이네요..벼룩의 간을 빼먹지..
    CF라도 많이 찍었으면 좋겠네요..
    우리가 뭐 도와줄거 없나요..

  • 15. 빙엿..ㅋㅋ
    '09.2.10 7:41 PM (218.156.xxx.229)

    저 초큼 웃을게요...^^;;;

  • 16. ..
    '09.2.10 7:45 PM (203.248.xxx.70)

    기사보니 연아 올해 광로계약으로만 80억, 상금등으로 20억..100억 수익이라고 떴어요.
    오서 코치비용은 제대로 받아갈 듯 해요.^^

  • 17. caffreys
    '09.2.10 7:51 PM (203.237.xxx.223)

    빙상연맹은 대체 왜 돈을 떼어간대요?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그 빙상연맹 오래전에 김성동 선수와 마찰있었지 않았나요?
    빙상연맹 존재 이유가 뭔가요?

  • 18. 비타민
    '09.2.10 7:54 PM (222.234.xxx.130)

    피겨가 엄청난 돈이 들어가지요.
    방학 때마다 외국가서 연습하려면 체제비,코치비...
    음악 선곡할 때마다 돈, 안무에 돈, 코치비,체류비,의상비..
    올 때 cf해서 돈 벌기까지 집 잡힐 정도로 부모의 투자로 버텼지요.
    그래서 피겨팬들이 연아양 돈 많이 벌어야한다고 생각하고
    cf를 해도 관대한 거랍니다...
    한해에 수천 깨지는 건 보통이고 억대라네요.

    저 정도 올라올 때까지 코치비,안무코치비 다 개인 몫입니다..ㅠ.ㅠ
    우리나라 빙엿은 선수들 해주는 것도 없이 등쳐먹기만 합니다.

  • 19. 크~
    '09.2.10 8:07 PM (58.236.xxx.244)

    요소요소에 명박스러움이 걸림돌처럼 뿌리깊게 포진하고 있습니다. 빙엿이라~~~

    그나마 연아양땜에 잠깐 청랑하게 웃을수 있어서 좋아요.

  • 20.
    '09.2.10 8:31 PM (220.117.xxx.104)

    요즘 연아양 너무 광고 많이 나와서 약간 뜨악하긴 해도
    저게 다 훈련비겠거니 하고 저도 슬쩍 생각해봅니다.
    그러다가 전지현처럼 과소비되어 사라지는 스타 되면 안 되는데...

  • 21. 로얄 코펜하겐
    '09.2.10 8:31 PM (59.4.xxx.106)

    정말 우리나라는 썩어문드러진 데가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빙엿...

  • 22. 그러면
    '09.2.10 8:35 PM (211.104.xxx.120)

    지금부터라도 국위선양하는 연아를 위해 국가차원의
    재정적인 서포트 방법은 암것두 없는 건가요?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하게 되는데 설마 뒷짐지고 있지는 않겠죠??

  • 23. 브라이언오서
    '09.2.10 11:01 PM (203.170.xxx.99)

    현역때 정말 잘했어요
    브라이언 보이타노와 함께
    투브라이언스라고 쌍벽을 이뤘죠
    그 날렵하던 모습이 변한걸보면 세월이 어디로 갔나..싶죠

  • 24. 어머...
    '09.2.10 11:23 PM (211.175.xxx.30)

    브라이언 오서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비운의 은메달리스트...

    그 날렵했던 핑크 팬더... 기억나시나요?
    김연아 선수의 음악과 딱 맞아떨어지는 서정성 풍부한 연기를 보면서
    오서 코치의 과거 모습이 겹쳐지는 것은 저 뿐만은 아닐꺼에요.

    제가 알기로는 미국의 경우, 피겨 스케이팅 개인 코치는 선수들 개인 부담
    맞을겁니다. 국가에서 그 돈은 안대줘요.

    그치만, 우리 나라처럼 선수 등쳐서 돈 떼먹지는 않습니다.
    이게 무슨 개코딱지 같은 소리인지.. 참내...

  • 25. ^^
    '09.2.11 12:08 AM (58.235.xxx.60)

    저도 오서 코치 몰랐는데..검색해보니 예전 경기모습보고
    아..하고 알았어요..
    스케이트 신고 뒤로 덤블링 하던..?선수 맞더라구요^^;

  • 26. 어쨌거나
    '09.2.11 12:29 AM (59.14.xxx.63)

    오서 코치는 연아를 가르치면서 또다른 전성기를 맞이한거같아요..
    본인의 경력에 많은 플러스가 되겠지요..
    클 재목을 알아본 안목이 있었네요..
    근데, 예전에 그 덤블링 하던 선수가 오서코치라니..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죠...^^

  • 27. ...
    '09.2.11 12:33 AM (211.175.xxx.30)

    뒤로 훌쩍 덤불링을 하던 선수는 스캇 해밀턴입니다.
    소아마비를 앓았던 입양아인데, 양부모의 헌신적인 노력과
    자신의 피나는 노력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땄던 선수구요,
    뒤로 덤불링 하는 기술은 해밀턴 기술로 명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오서는 캐나다 국적의 선수구요,
    스캇 해밀턴은 미국 선수입니다.

  • 28. 유튜브
    '09.2.11 12:56 AM (221.140.xxx.166)

    와... 당장 유튜브 가서 찾아봤어요.
    브라이언 오서, 1988년 경기 동영상입니다.(뒤로 덤블링 장면 있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enpTDcYaUas
    음악도 연아양과 같은 “죽음의 무도”입니다.
    연아양의 죽음의 무도도 오서 코치가 골라줬나보네요...^^

  • 29. 은혜강산다요
    '09.2.11 12:59 AM (121.152.xxx.40)

    와!~~ 오늘 공부 정말 짭잘하게 잘 했습니다 역시 82쿡!...가끔 말이죠 우리 아들이 발레를 무지 열씸히 잘 보시는데 연아양을 보면서 피겨를 시켜봐 하는 꿈을 가져도 봤는데 접어야 겠습니다 가난뱅이는 피겨 못하겠네요..ㅎㅎ 대신 스포츠 댄스나 욜씸히 가르칠랍니다..ㅎㅎ

  • 30. 원래
    '09.2.11 2:34 AM (121.133.xxx.112)

    선수 본인으로서의 복 보다는 스승으로서의 복이 있는 사람들이 있죠.

    히딩크 감독도 그 중 하나죠..

    오서코치 역시 연아를 통해 비운의 선수라는 자신의 타이틀이 씻겨나감을

    많이 느낄 것 같아요.

    근데 해밀턴 선수,,대단하군요.
    소아마비에 입양아가..본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피겨 금메달까지..
    그저..이건 뭐...

  • 31. 연아
    '09.2.11 2:55 AM (121.167.xxx.132)

    모든 광고에 다 연아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찌나 이쁜지^^

  • 32. 우아,,
    '09.2.11 3:24 AM (119.201.xxx.6)

    정말 자비에요??ㄷㄷㄷ
    김연아 선수 진짜 대단하네요,,역쉬김연아에요,,,^^

  • 33. 80억벌어도
    '09.2.11 3:53 AM (118.36.xxx.56)

    저중에 십분의 일이나 김연아 선수에게 가면 좋겠네요.
    아마 그렇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어린 선수들 해외 전훈비를 대주고 한다너군요.
    현정양도 그 지원 받아 캐나다에 갔었고요.

    연아양도 늘 같은 옷....에 사치 같은거 모르는 성격 같아요.
    저번에 피겨복이 아주 비싸다고 백만원이나 한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연아양은 소속사가 있고, 그 소속사와의 계약에 의해 수익을 분배할텐데요.
    그 정확한 파이를 모르지만...
    아직은 그렇게 많은 돈이 연아양 개인에게 가지 않아요.

  • 34. 세우실
    '09.2.11 6:48 AM (211.209.xxx.86)

    빙엿이 떼어간 돈으로 김연아에게 약간의 지원금을 줍니다.
    즉 빙엿은 생색은 생색대로 내고
    빙엿을 두둔하는 자들에게는 "해주는 거 있지 않느냐?"라는 반문을 할 수 있게 해 주고
    결국 연아는 자기가 번 것의 일부를 다시 돌려받는 것 뿐입니다.

  • 35. ..
    '09.2.11 9:17 AM (59.10.xxx.219)

    오셔 올림픽때 현역으로 뛰던 모습 아직도 선합니다..
    정말 잘한 선수여서 첨에 연아양 코치한다고 했을때 놀랐었네요..

  • 36. 히딩크
    '09.2.11 10:16 AM (121.176.xxx.136)

    전 김연아선수의 오셔코치를 보면
    왜??
    히딩크 감독이 막 떠오는 걸까요???

  • 37. 청어람
    '09.2.11 10:28 AM (220.75.xxx.221)

    위에 유투브님이 올려준 동영상 잘봤습니다.
    연아양과 어머니 코치를 참 잘 택한거 같고, 오서도 천재를 알아본거 같아요.
    1988년도 오서 코치의 죽음의 무도보다 2008 -2009년도 연아양의 죽음의 무도가 훨씬 멋지게 잘하네요.
    역시 인물을 알아보고 스승을 잘 만나야 천재가 빛을 발하는거 같아요.

  • 38. ㅓㅏ
    '09.2.11 11:01 AM (118.21.xxx.29)

    예전엔 피겨가 생각보다 돈이 그렇게 많이 드는줄 몰랐어요.
    외국의 유명한 피겨스케이터들도 경비를 부담하느라 금전적으로 굉장히 힘들어 한답니다.
    전세계로 공연을 다니며 화려해보이는 현역선수들도 집이 원래 부자가 아닌이상
    코치비에 안무비 대느라 많이 힘들다네요.
    돈을 들인만큼 더좋은 조건에서 연습하고 의상과 안무도 최고수준으로 할수있는데 기업스폰서나 국가지원이 충분치 않으면 스스로 그걸 충당해야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연아선수가 씨에프나 스폰서 수입이 100억이니 이런소리 기사에 나와도
    그건 유명세때문에 많이 부풀려 진거고 이런저런 곳에 드는 경비에, 거기다 적지않게 기부를 하니 선수 개인이 가져가는 돈은 우리생각보다 훨씬 적을 겁니다.
    어렸을때부터 어머니를 비롯해 가족들이 희생해가며 받쳐줬는데 지금에야 누리는 금전적인 혜택은 스스로 일궈낸 노력의 결과중의 하나지요.
    연아선수 하나가 이제 겨우 빛을 봤는데 아직도 그늘에 있는 우리 꿈나무 선수들도 제발 돈걱정 덜하고 마음껏 기량을 닦았음 싶네요.

  • 39. 넘해요..
    '09.2.11 11:31 AM (125.135.xxx.239)

    몰랐어요..
    자비로 모든걸 해결하고 있는지..그래서 그랬구나 싶은게 막 떠오르네요..
    후원하는 기업에서라도 비용을 지원해줬으면 좋겠어요..
    오셔코치도 넘 멋져요...^^

  • 40. ㅋㅋ
    '09.2.11 12:30 PM (222.239.xxx.234)

    김연아가 1등 했다는 기사에 달린 리플중에요..
    =================================================================
    연아야~

    오빠가 너 때문에 은행도 국민은행으로 옮기고

    멀쩡한 정수기 두고 아이리스 물 사먹고!

    파리바게트 포인트 다 버리고 뚜레주르로 빵집을 옮겨버렸다.

    거기에 우유도 매일우유를 마시기 시작했다

    비행기도 이제 대한항공 안타고 아시아나항공 타고 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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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위스퍼까지는 좀 무리더라 -_-(


    정말 연아 선수가 대세인가봅니다

  • 41. 아나키
    '09.2.11 12:50 PM (123.214.xxx.26)

    빙엿에 대해 말하면 입만 아프고...

    연아선수가 좋아하는 조니위어 선수 인터뷰 보니, 미쿡에서도 피겨할려면 일년에 일억은 든다고 하네요.
    연아선수 어릴때 전지훈련 보내느라 담보 잡히고, 고생스러운 일들이 많았던 듯...
    전 연아선수가 광고 더 많이 찍었음 좋겠어요.
    광고 찍어 명품으로 휘감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훈련하고 후배양성하는데 쓰는데, 연아의 하루니 어쩌니 하면서 비꼬는 사람들 웃긴 것 같아요.
    피겨의 ㅍ도 모르면서 알려고도 안하는 발기자들도 짜증나고...

  • 42. 뭐.....
    '09.2.11 12:53 PM (210.221.xxx.4)

    대한민국에 앵벌이로 사는 기관 한두군데여야지요.

  • 43. ...
    '09.2.11 1:43 PM (58.148.xxx.7)

    저도 위에 유투브님이 올려준 동영상 잘봤습니다.
    광고 많이 나와도 다 훈련비로 쓰려니 하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44. 아기나무
    '09.2.11 3:15 PM (122.43.xxx.119)

    거기다가요 연아선수는 후배선수들 전지훈련비나 다른 연습비용도 후원한다고 합니다. 이런건 빙상연매이 해야지 왜 연아선수가 개인적으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내막 모르는 사람들은 김연아가 광고찍으면서 돈맛을 알았다고 뻘소리나 해대죠. 연아선수가 너무 사랑스러우면서도 우리나라 피겨계와 연아선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떠드는 헛소리를 보고 있자면 정말 열통터집니다. 어휴 333

  • 45. 김연아가
    '09.2.11 3:30 PM (221.162.xxx.149)

    버는 돈이 80억이라니... 김연아 선수가 나가는 대회는 아마추어이라서 상금이 20억이 되지 않나요... cf 계약금이 약 40억 정도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거 아님..) 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하죠. 대회 나갈 때 코치 비행기삯까지 김연아선수가 부담합니다. 올해 네개 대회 나갔으니 비행기값이 얼마인지 아시겠죠?? cf 수입이 어느 정도 되지만 연아선수는 세금 안 내나요??? 현재는 스케이팅하는데 아무런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다고 그냥 돈 벌리는 연예인에 비하면 세발의 피죠.. 그리고 일년에 기부하는 돈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오서코치가 사납게 보인다니... 김연아선수 어머니가 내신 책을 보시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 언제나 김연아선수한테 웃어주고 그랑프리 파이널때 쇼트경기 마치고 들어올 때 연아한테 이런 말을 하셨죠.. 오늘 네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든 일을 해 냈다고. 다음에는 훨씬 쉬운 거라고..... 자국에서 올림픽 열였기때문에 그 부담감을 잘 알기때문에 그 부담감 없애는 방법까지 조언하시는 분이랍니다.

  • 46. 다른 선수
    '09.2.11 3:37 PM (125.178.xxx.31)

    음...이번에 같이 대회에 나간
    김나영 선수랑 김현정 선수..
    이 둘을 서포트 하는 부모의 짐을 느낄 수 있네요.

  • 47. .
    '09.2.11 4:15 PM (125.53.xxx.194)

    빙엿의 더 웃긴건,,,청담동 호루래긴지,,하는 얼빠진 놈이 빙상협회 이사라는 거,,,
    정말 웃긴 놈의 세상이네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귀한 백조처럼 훌륭히 천재성을 보여주는 연아 화이팅,,!!!

  • 48. 저위에 어떤오빠
    '09.2.11 4:20 PM (222.101.xxx.216)

    위스퍼까진 무리더라 ㅋㅋㅋㅋㅋ
    배꼽 빠진다.

  • 49. 흐미..
    '09.2.11 4:57 PM (222.235.xxx.15)

    김연아 선수 집 담보로 대출도 엄청 받고 했다고 해요. 돈 많이 들어가니.. 쩝

  • 50. 세상에..
    '09.2.11 6:03 PM (123.99.xxx.224)

    갑자기..연아 선수 대단해 보이네요..부모님들도..오서코치도..더 대단해 보이네..연아양 앞으로 광고 더 많이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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