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2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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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발표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철거민들의 자살사건이었다’
이렇게 해석해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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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말입니다. 민주당은 어제 검찰의 용산 수사 발표에 대해서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사람은 없다는 그런 천박한 법치의 결과다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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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잘 하는 집에서 우동을 시켜 먹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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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의 말입니다. 어제 현인택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말인데요.
야당뿐만이 아니라 여당 의원들도
현 장관 후보자가 국방 안보 전문가이지, 대북 전문가가 아니라고 비판했다고 합니다.(팀킬?ㅋㅋㅋ)
한편, 현인택 후보자는
편법 증여, 임대 소득 탈루, 논문 중복 게재, 자녀 이중 국적,
위장 전입, 배우자 국민연금 미납 등 많은 개인 의혹에 대해서
‘오해’라고
유일하게 교통 법규 위반이 많다라는 사실에 대해서만
죄송하다고 말을 했다고 하는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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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서 판단하겠다는데 왜들 난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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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김영근 공보 특보가 한 말입니다.
정 전 장관의 4월 재보선 출마에 대해서 당내 논란이 있죠.
어제 시선집중에서는 민주당 최재성 의원을 연결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견해를 들어봤는데,
여기에 대한 정 전 장관 측의 반응이었다고나 할까요.













오늘의 유머포인트는 2번...........

너무 웃겨서 눈물까지 나오고야 마는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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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저는 odd한 세우실이니까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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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雪]

이번 정권의 대책은 오로지 '오해' 뿐이군요.....

[...]

현인택 후보자는 편법 증여, 임대 소득 탈루, 논문 중복 게재, 자녀 이중 국적,
위장 전입, 배우자 국민연금 미납 등 많은 개인 의혹에 대해서‘오해’라고

--> 그야말로 쥐새끼가 딱 좋아할 인물이네요.
하나도 저지르기 어려운 비리에 "오해"를 남발해주는 센스...

쥐새끼 입장에서 자기보다 도덕적이면 얼마나 무능하다고 생각하겠어요.

[아꼬]

편법, 위장전입, 불법 등등 적어도 삼세가지는 공유해야 같은 편으로 먹어주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