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변두리 생활에 지쳐...
경기도 쪽으로 내려가려합니다.
수원에 연고가 있어
수원으로 가고 싶은데요.
가면 한동안 못 옮길것 같고
또 아이가 커가서 아이가 깨복친구가 있었으면 해서도요.
외벌이 이기도 하고 해서...
수원에 간다해도 넓고 좋은 곳엔 못가지만
지금보다는 좀 좋았으면 합니다.
제가 아는 곳이라곤 성균관대 주변뿐인데요.
거기 둘러보니...롯데마트 부근 베스트타운이 괜찮아보였어요.
주변 다른 아파트들은 다 큰 평수이고...
베스트타운은 전평수 32평 이라..위화감도 없을것 같고
세대수도 천세대가 조금 넘어 비슷한 환경의 아이 친구 사귀기도 좋을것 같고요.
서울 사는 메리트도 없이 문화생활도 못누리고 살았는데....
서울 쫓겨나듯 갈듯해...마음 심난하기도 해요.
성균관대역 부근....살기 좋겠지요.?
그부근...어느 아파트가 좋을지....
제가 아는건 거기 뿐이어서 거기가 좋아보이는거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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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균관대역 부근...
깨복친구 조회수 : 420
작성일 : 2009-02-10 11:02:32
IP : 218.50.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10 11:13 AM (121.168.xxx.88)아이가 몇 살인지 몰라도
성대근처 생각하신다면.. 정자지구쪽이 아이들 교육시키기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정자동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이래저래
정보 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런데 깨복친구란 말이 생소한데.. 그게 무슨 뜻인가요?2. 이웃사촌
'09.2.10 11:16 AM (221.140.xxx.171)그 아파트 괜찮아요. 주변에 다 갖춰져 있어서 생활하기 불편하지 않고요~ 도서관(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좋습니다.)도 걸어서 10~15분이면 도착할듯싶네요. 지하철이 건너편에 있어서 소리가 어떨지모르겠는데 안쪽으로 구하시면 안심하셔도되고 주변에 일월저수지랑 만석공원까지있고 교통도 좋고 천천지구와 정자지구가 원래 수원서도 좋은 곳이라는 평이 파다해요. 영통지구도 빠지지않고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 수 있는 곳이라고 확신합니다. ^_^ 이사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랄께요~
3. ..
'09.2.10 11:16 AM (59.22.xxx.236)복이 깨처럼 쏟아진다는 뜻아닐까요^^;;
4. 항아
'09.2.10 11:26 AM (119.149.xxx.120)깨복쟁이라고 전라도 사투리인듯
옷을 다 벗었다는 말로 깨를 벗었다 그렇게 말하거든요
그러니 옷을 다 벗어도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는 사이인 친구를 말하는 것이지요
죽마고우쯤??5. 제생각엔
'09.2.10 11:41 AM (222.237.xxx.57)전라도 사투리로 남자들이 종종쓰는 거시기? 친구와 비슷한 뜻이겠죠.
여자들의 경우는 소꿉친구라면 이해가 될것 같네요.6. ..
'09.2.10 12:35 PM (219.248.xxx.110)권선동도 좋습니다..유흥가도 없고 학군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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