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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들기 배워도 될까요?

morning 조회수 : 644
작성일 : 2009-02-09 04:45:21
문화센터에서 3월부터 뭔가 배워볼까 하는데
간단한 옷만들기와 퀼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퀼트보다는 간단하나마 옷 만들기가 더 실용적일 것 같은데
전 집에 재봉틀도 없고 쓸 줄도 몰라요.
일주일에 두시간, 세달 정도 배우면 A라인 원피스 정도 만들 수 있을까요?
집에 재봉틀 없어도 가능한지요.
손으로 뭔가 꼼지락 거리며 만들기, 우울증 예방에 좋을 것 같아요.
IP : 222.239.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분히
    '09.2.9 7:52 AM (122.37.xxx.61)

    충분히 가능한데 재봉틀은 꼭 있는게 좋겠고요, 가까운데 오버로크 처리해 주는 가계가 없으면 그 오버로크 기계도 있는게 좋아요. 문화센트 근처에 단추구멍 내고 오버로크 해주는 곳은 아마 있을테니까 며칠 해보다 재미 있으면 재봉틀만 알아보세요.

  • 2. 싱거
    '09.2.9 8:42 AM (121.159.xxx.78)

    보통 옷만들기 강좌를 하는 경우 대부분 재봉틀을 갖추고 있어요. 알아보세요. 가정용 미싱으로 양재하기엔 한계가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스판이 들어 있는 원단은 공업용으로만 박을 수 있어요. 또 바느질이 공업용 만큼 예쁘게 나오지 않아요. 저도 싱거들고 양재 배우러 갔다가 지금은 문화센터네 미싱을 거의 이용합니다. 3개월 배워서 기본 바지 스커트는 만들어 입고 다닌답니다.

  • 3. ,,,
    '09.2.9 9:34 AM (58.239.xxx.19)

    저두 한 4년정도 옷만들기 하다 직장다니면서 손 놓게 됬는데요..
    취미로 하기엔 욕심이 자꾸생겨 간단한 티만들기는 좋으나 디테일이 들어가고 코트만들고 하다보면 부재료도 장난아니게 들고,, 원단보기만 해도 지름신 강령..
    집에 있는 원단 처분해야하는데....
    간단한 스커트에 다이마루 티 같은거는 만들어 입고 입히고 암튼 재미는 있어요

  • 4. 결국
    '09.2.9 9:56 AM (59.8.xxx.201)

    돈이 엄청 들어가는 취미입니다
    처음엔 원단...실,,,각종 부자제
    원단 쌓아놓고 사는 사람입니다

  • 5. 우리 어머니
    '09.2.9 10:16 AM (121.88.xxx.149)

    옷 만드는게 취미셨는데 집에 가면 원단이 박스로 철철 넘치고
    어마어마했는데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재봉틀과 부재료, 그 많던
    원단까지 싸악 남한테 줘버리더라구요.
    딸이 지저분하다고 이제 그만 옷 만드시라고....

  • 6. ㅎㅎㅎ
    '09.2.9 2:24 PM (222.98.xxx.175)

    친정엄마가 제 옷 평생 만들어주셨어요.
    크니까 사입으라고 하시네요. 본인이 만드시는게 사입는것보다 안예쁘다고....
    지금도 실내복정도는 얻어입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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