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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바리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09-02-09 00:21:13
어디에다 딱히 물어볼데도 없구.........

딸아이랑 저만 한 2억짜리 아파트에 제명의로 된집에서 살아요...
물론 제가 벌어서 생활하고 교육비까지 해결해야되는상황이구요.
딸아이는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해요........

대충 상황은 이러한데 빚은 없구요. 의료보험비가 수입에 비해 꽤 됩니다....
알아보니깐 집이 하나 있다는게 그렇다네요.....
자영업에 사업자 까지 냈으니 지역으로 자동 가입이 되더군요.,

수입은 지출로 다나가고 저축하기가 힘도 들고 해서.
꼭 내집에서 살필요가 있을가 하는생각이 드네요.

집을팔고 1억짜리 전세아파트로 들어가고 1억은 예치시켜서 이자를 받아서 돈을 좀 모으고
하는게 낫겠단 생각이 드는데 어떨까요?
이제껏 작은 집이나마 내집에서 계속 살았고, 전세집은 살아본적이 없네요.
뭐 다를까 싶은데 주변에서 말들어보면 전세집 사는 설움도 있고...
집세 올려달라면 올려줘야되고 등등 의 에로사항이 있다는데.

제 목적은 그래요,,,, 내집에서 세금 내면서 살까 아님 전세집살면서 재테크를 좀 해볼까..........
우유부단해서 딱 결정을 못내리겠어요.........어떡할까요......

IP : 116.41.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09.2.9 12:34 AM (118.221.xxx.214)

    가능한 얘기같지만
    전세값 오를 때마다, 이사할 때 마다
    별다른 큰 수입이 없다면
    계속 평수를 낮춰 이사하게 되겠죠.

    그냥 집 갖고 계세요.

  • 2. //
    '09.2.9 12:37 AM (218.209.xxx.186)

    저도 그냥 집 갖고 계시길 바래요.
    1억 은행에 넣어봤자 은행이자 얼마 안돼요. 집값 상승률이 은행 이자율보다야 훨 높잖아요.
    지금같이 불안한 시기에 1억으로 재테크 하기 쉽지 않아요.
    그냥 가지고 계심이...

  • 3. 그러다
    '09.2.9 1:11 AM (222.110.xxx.137)

    전세값 오르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또, 집값 오르면... 그땐 더 속상하실 테고요.

    의료보험비는 어찌 책정되는지 잘 모르지만 집은 갖고 계시되
    의료보험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세요.
    여기 말고 재테크 관련 사이트들(모네타 같은데) 함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고요.

  • 4. 재테커
    '09.2.9 1:23 AM (59.11.xxx.25)

    단장 집은 팔지마시고 유망지역 알아보셔 갈아타기하세요.
    요즘같이 집 값하락기일때 대출끼고 갈아타보 어떨가 싶네요.
    재테크는 2~3년에 한번씩 갈아타며 늘리는게 좋은것 같아요.
    요즘 상황에 님께서 사시는집도 좋은 가격에 팔수있을까 싶긴 한데 ...

  • 5. 재테커님
    '09.2.9 1:29 AM (218.209.xxx.186)

    지금 딸하고 두분이 사시고 원글님이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 고정지출도 줄여야 하는 상황이고 그래서 집을 팔고 전세로 갈까 고민하시는 분께 대출끼고 갈아타기를 해보라는 조언은 좀 아닌 것 같은데요 ㅡ.ㅡ
    궁극적으로 집값이 오른다쳐도 당장 지출이 더 늘어나는 거잖아요. 대출이자까지 감당하려면 ...

  • 6. 집이
    '09.2.9 1:48 AM (221.140.xxx.233)

    1. 잘 팔리는 집이시면 좀 작은 더 작은 집으로 옮겨
    약간의 여유 돈을 2-3천 남긴다.(내집은 있어야함)
    2. 마트 캐셔를 하더라도 혹은 자기가진 기술?관련쪽 직장을 가진다. (그러면 고용이라서 의료보험 국민연금 조금내도 됨)

  • 7. ..
    '09.2.9 8:56 AM (211.111.xxx.114)

    의료보험관련해서.. 저희 부모님도 그런 상황이어서 거의 10년전에 7만원정도 내었어요. 수입이 하나도 없고, 대구에 있는 이층짜리 집인데... 넘 후져서 지금도 가격이 님이 말씀하시는 아파트 가격도 안되는... 하여튼 집이 있으면 의료보험이 좀 나와요.

    님을 님의 가족중의 의료보험에 올릴 수 있는지를 알아보셔요.. 저희 집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일 때문에 저희 부모님은 제 여동생 직장의보에 올라와 있고, 저희 부부가 수입이 없었을 경우에는 시댁의 의보로 통합을 시켜서 저희가 피부양자가 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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