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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수(유학)갈 때 홈스테이를 어떻게 구하나요..

캐나다 조회수 : 642
작성일 : 2009-02-08 14:43:09
조금전 벤쿠버에 사는 동서가 전화했네요.
제 동서는 6년전쯤 이민을 갔어요.
동서는 엄청 가기 싫어했는데 서방님이 기냥 끌고(?)가다시피 갔어요.
그런데 요즘 그쪽도 경기가 엄청 안좋은가바요
있던 유학생들도 많이 한국으로 들어가나보더라구요.
동서네는 이민가서 큰 집부터 장만하고 시작했는데
경기가 안좋으니 집을 좀 줄여보구는 싶은데
집값도 내려서 거래도 안되구..진짜 사면초가인가바요.

게다가 동서네가 하는 일이 경기를 타서 요즘 많이 힘들다 하면서
한국에 유학원 아는 곳이 있음 홈스테이를 연결해줄 수 있느냐고 묻는데..
저흰..유학하곤 거리가 멀어서리.. 아는 유학원도 없구..
하다못해 유학이나 연수 갔다온 지인도 없군요. T.T...
도움이 안되네요.

기냥 아무 유학원이나 전화해서 물어보면..황당할까요?
그렇게 해서 신뢰가 가려나.. 참 .. 이 우물안 개구리 난감하네요.

혹시 캐나다로 유학이나 연수 갔다오신 분 있으시면
어떤 경로로 홈스테이를 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16.36.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8 3:11 PM (96.49.xxx.112)

    보통은 유학원 통해서 많이들 구하죠.
    밴쿠버 현지 유학원도 있고, 한국 유학원도 있고요.
    아니면 밴쿠버 어학연수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음 카페도 있어요.
    그곳에 직접 광고를 내셔도 좋고요,
    그런데 홈스테이를 한국 사람 집으로는 잘 안들어가려고 할 것 같은데요,
    다들 외국인 가정을 선호하죠.
    물론 고등학생 이하라면 한국인 가정을 선호할지 모르겠군요.

    홈스테이는 하숙 개념으로 보시면 되고요,
    아니면 동서분께서 다른 일을 하신다면 그냥 '렌트'를 하시는 것도 좋을 듯.
    렌트는 카페 같은데 광고 내시면 금방 나갈거예요.
    물론 지금은 비수기이지만
    꽃피는 봄이오면 미친듯한 성수기이거든요,
    올해는 경기가 안 좋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캐나다 어학연수생이나 유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음 카페로는
    '캐스모' 와 '우밴유'가 있습니다.
    캐스모는 캐나다 전체를 관여하기 때문에 렌트보다는 다른 정보에 더 적합하고요
    아마 동서분이 원하는 성격의 카페는 '우밴유'가 나을지 모르겠네요.

  • 2. 홈스테이가
    '09.2.8 6:39 PM (211.176.xxx.169)

    생각보다 무척 힘들어요.
    차라리 쉐어를 하라고 하세요.
    쉐어도 못볼꼴 볼 일도 있지만 그래도 홈스테이보다 맘은 편하실 거에요.

  • 3. 원글이
    '09.2.8 8:04 PM (116.36.xxx.157)

    글쎄요..지금 이것저것 따질 형편이 아닌듯해요. 홈스테이를 얘기하는거 보면 그게 수입이 좀 나으니 그렇겠죠? 전 모가 더 수입이 괜찮은지..잘 모르겠어요.

  • 4. 원글이
    '09.2.8 8:04 PM (116.36.xxx.157)

    하여튼..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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