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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살을 좀 빼야겠는데...
결혼 10년째인데 직장생활과 아이키우기, 복잡한 가정사정등으로 경제, 정신, 육체적으로 정신없이 살았어요.
어느날 정신차리고 보니 머리는 산발에
70kg을 넘는 거구의 촌스런 아줌마가 거울에서 절 처다보고 있는겁니다
가끔 처녀시절 저를 아는 사람을 만나면 경악하는 표정...예전엔 참 이뻤는데.... 이런소리를 너무나 많이 듣네요.
제 생활습관이 아침은 안먹고 믹스커피 한잔이거든요. 점심은 대충, 저녁을 좀 많이 먹는편이예요.
직장갔다가 저녁해먹고 가족끼리 공원산책도 자주 가고 그러는데 몇년째 꾸준히 몸무게가 늘기만 하네요.
일단 헬스는 두달째 하고 있는데 가는날보다 안가는 날이 더 많았거든요
1. 믹스커피를 끊는다.(가끔 카페모카를 먹는건 괜찮을지? 이게 칼로리가 더 높은가요?)
2. 헬스를 주4-5일 꾸준히 한다.
3. 저녁에 먹는 양을 반으로 줄인다.
또 뭐를 하면 좋을까요? 이게 10년동안 꾸준히 찐 살이라 어떻게 빼야할지 모르겠어요.
불쌍한 저에게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09.2.8 11:43 AM (112.72.xxx.70)전 살이 쪄서 친구도 안 만납니다 몰라 볼까봐서요~~ㅋㅋ
이젠 봄 이 오려나 본데 저도 슬슬 살을 빼보려구요,,
요참에 자전거를 구입 해서 타보려고 합니다
예전엔 잘 탔었는데 잘 돼려는지...원
살을 빼야 할텐데.....2. ..
'09.2.8 11:46 AM (222.239.xxx.68)위에 적으신거 3가지만 꾸준히 하셔도 살 분명히 빠집니다..화이팅!!
3. ..
'09.2.8 11:51 AM (125.176.xxx.40)진짜.. 내 살의 주범은.. 믹스커피.. 같아요.. --;
믹스커피 끊기 운동... 했으면 좋겠어요.. --;4. //
'09.2.8 11:51 AM (218.209.xxx.186)운동은 둘째치고 식단을 대대적으로 고치셔야겠어요.
아침에 믹스커피 한잔에 점심은 대충, 저녁은 많이.. 당연히 살 찌죠.
아침에 믹스커피 대신 우유랑 사과 한쪽 등 이렇게 드시구요 드시고 싶은 건 점심에 양을 3/2정도만 드세요. 저녁은 칼로리 낮은 거, 두부나 야채 종류로 해서 지금 드시는 것보다 반 정도 줄이시구요. 술과 안주는 당분간 멀리하시구요.
커피는 끊기 힘드시면 오후 3~4시쯤 간식 시간에 한잔 드세요.
갑자기 먹는 양을 줄이면 힘들기도 하고 스크레스 받으실테니 먹고 싶은 건 점심에 몰아 드시고 저녁은 단백질 위주로 조금만 줄여도 급속히는 아니더라도 서서히 빠질거예요.
운동도 하시면 금상첨화! 힘내시고 꼭 살빼서 이뻐지세요 ^^5. ..
'09.2.8 12:05 PM (118.221.xxx.147)저도 도대체 식욕은 낮 12시나 되어야 생기니 정말 문제입니다. 아침을 챙겨먹으면 오후 2-3시까지도 더부룩하고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고.. 40년된 습관이라 고치기 너무 힘들어요. 저는 다행히 믹스커피는 싫어하고 갓 볶은 커피를 스트레이트로 내려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그나마 나은가요? 오전내내 커피만 두 잔 정도 마시면 땡이니... 다이어트에는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걸 어찌 고칠지...
6. 출,퇴근시
'09.2.8 12:05 PM (122.34.xxx.205)계단 이용해서 올고 내려가기
퇴근시 위험하지 안는 장소라면 한구간 앞서 내려 걷기
이러다 보면 웬수같은 체지방이 이민갑디다7. 虛雪
'09.2.8 12:55 PM (58.121.xxx.165)1. 살빼려고 운동하지 마세요. 목적의식이 과하면 중도 포기할 가능성도 많아요.
건강해지려고 운동을 하는 겁니다.
2. 삼시 세끼 꼬박꼬박 챙겨드세요. 아침을 거르면 점심에 폭식을 하게되고, 저녁은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아침 귀찮아도 꼭 드시구요. 가급적 커피류는 끊는 게 좋습니다. 다른 차를 드세요.
3. 헬스도 좋지만 그닥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꾸준히 걸어주세요. 최소한 땀이 나는 순간부터 한시간 가량 해야 합니다. 헬스는 일단 한달 해보시고 할만하다 싶으면 기간을 연장하는 수순으로 해주세요.
4. 배부르게 먹지 말고 배고프지 않게 먹는 게 중요합니다. 이는 포만감의 문제이니, 가급적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세요. 입에 넣은 음식을 백번 씹어먹으면 암도 생기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천천히 먹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정말이지 쉽게 배부르거든요. 물론 쉽게 꺼지긴 합니다만...
5. 2년 정도 걸쳐서 살을 뺀다고 처음부터 계획해두세요. 조급증은 모든 일을 망칩니다.
6. 꼭 성공하세요. 살을 빼는 게 아니라 건강해지기 위함입니다. 이 점 꼭 명심하시구요.8. ..
'09.2.8 1:31 PM (220.120.xxx.50)저랑 동갑이라 로그인했네요..
저도 정신없이 살다가 작년초에 68키로까지 갔었어요..
저도 전엔 이쁘단말 많이 들었는데 살찌고 나니 얼마나들 절 불쌍해하는지...
그냥저냥한 인물로 계속 지내온 사람보다, 옛날엔 이뻤는데 미워진 사람이 더 불쌍하다네요..
애 입학실날 오랜만에 올인원입었는데 숨이 안쉬어지더라구요..
새벽에 걷기운동해서 석달에 한 3키로 빼고 여름에 좀더 열심히 해서 2달에 7키로 빼고 그리곤 몸을 좀 다치는 바람에 운동을 못했더니 1,2키로 늘었어요..
요즘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50키로가 목표구요..
지금부터해도 충분히 뺄 수 있구요..
전 헬스보다는 집에 런닝머신 두라고 권하고 싶어요..
헬스장까지 가려면 어느날은 귀찮고 힘들고 해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집에다 기계 들여놓으면 훨씬 쉬워요..
전 앞쪽을 15도정도 경사지게 두고 해서 늘 오르막을 오르는 셈으로 운동해요..
그렇게 하면 평지를 걷는것보다 운동효과가 더 크더라구요..
하루에 한시간정도, 최소 40분씩만 하면 되요..
하고나서 근력운동 좀 해주면 되구요..
먹는거 좀 조심하시고 야식은 완전 끊으시구요..
믹스커피도 안마시는게 좋은데, 정 끊기 어려우면 이틀에 한잔만 마셔보세요..
초조해하지 마시구요..
이제 시작했으면 한두달은 있어야 빠지기 시작해요..
그러면 할맛이 더 날거에요..9. 낭랑
'09.2.8 1:40 PM (218.155.xxx.139)저는 2년전에 키170에 82킬로나가던 50대 중반의 남자인데요 님의 글을보니 너무 안스러워서 몇자올립니다. 전 2년전에는 앉아있으면 숨쉬기가 거북해서 뒤로 젖혀야 했는데... 그런데 먹는거줄이고 운동열심히 하면 살빠지나요? 이미 몸의 발란스를 잃은경우엔 어렵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제독한의원(서울에 몇군데 있는데 저는 노원구 원자력병원입구에있는곳에가서 한달 약먹고 살7킬로 빼고 뱃살도 쪽 뽑아서 양복을 전부 새로사야 했어요.비만이 되면 이미 장과 간이 기능이 많이 나빠져 있다네요 전 똥배엄청(맹꽁이 수준),간수치가 전부 이상에 고지혈증,고혈압이였으니까요.한달간 약먹으면서 다이어트하고 장과간의 독을빼고 치료하고 나니 5킬로빠지데요.그래서 한달코스를 더하고나니 7킬로 빠지데요.그러니 갑자기 살이 빠지니 50넘어서 갑자기 빠진 뱃살로 뱃가죽이 쳐지지 말라고 훌라후프를 열심히 돌리고 매일 40분간 아침산책을 꾸준히 하니 간수치는 즉시 정상으로가고,피곤함이 없어지고,몸이 날라갈것같았어요
그리고 전에는 일년내내 병원에 다녀도 위역류로 속이 쓰려서 힘들었는데 그증상도 깨끗이 사라졌어요.알고보니 간이 나빠서 위역류가 온다네요. 이렇게 얘기하면 꼭 누구 광고로 오해받을까봐 망설여지지만 너무 고생한 끝에 해결책을 찾았기에 다른분께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참 그리고 제가얻은 결론은 과도한 비만은 병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단순히 많이 먹어서 살쪘으니 적게먹고 운동열심히 하면 된다는데 그게 실제로 되나요? 몸이 불어서 뛰지도 못하는사람에게 조깅하라면 됩니까? 그러니 계기가 있어야하고 치료를 통해서
잃었던 몸의 균형을 찾고나서 소식하고 운동해야 유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빨리 살빼시고 행복한 날 찾으세요~~10. 저도
'09.2.8 1:58 PM (220.117.xxx.104)저도 요새 살이 너무 쪄서 고민입니다. 원글님 식단 보니, 윗분 지적하신 대로 아침점심저녁을 반대로 하시면 되겠네요. 아침은 잘, 점심은 괜찮게, 저녁은 적게. 제가 재작년에 6킬로 정도 쭉 뺀 적 있었는데요, 비결은 저녁 굶기. 운동해도 몸무게가 안 빠지는 체질(물론 몸매는 좋아지지만)이라 저녁을 무조건 안 먹었어요. 배고프면 김치에 두부 정도? 저녁 약속을 못 잡으니까 곤란해지긴 하지만 효과 확실. 저도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11. caffreys
'09.2.8 2:16 PM (203.237.xxx.223)전 배가 뽈록 나와 붙는 니트를 포기하고
박스 니트를 입었더니... 오늘 누가 임신했냐구 묻더군요.12. 말숙이
'09.2.8 2:40 PM (116.32.xxx.30)저녁 안먹고.. 커피는 브랙. ..........자고로 목에거미줄좀 쳐주시고.. 그래봐야
안쓰러집니다. 어질하긴해도...절대 먼일안일어납니다. 어질한걸 즐기세요.
정 먼가 먹고싶다..당긴다..절대 빈속에 걍 잘수없다 ...이렇게 힘드심.
한약 으로 도움받으셔요. 한달에 10키로 쫙 빠져요.
제가 그렇게 뺏어요. 지금도 빼고 있고요. 저주받은 몸이라..살이 잘쪄요. 으흑~13. 전
'09.2.8 3:46 PM (121.187.xxx.119)커피는 프림말고 우유타서 마시구요
달게먹고싶을땐 스플렌다 조금 넣어요
운동을 살뿐 아니라 건강때문에라도 해야하니까 본인이 재밌는걸로 시작하세요
꼭 내가 재밌어하는걸로 해야 오래 할 수 있어요
저녁은 양도 중요하지만 탄수화물을 조금 줄이시고 두부나 계란요리로 대체하세요
밥보다 든든하고 식욕도 조금 떨어져요14. 절대로 ~~
'09.2.8 4:51 PM (219.241.xxx.60)약의힘빌려 살빼지 마세요.
윗분이 남자분이지만 언제 다시 찔지도 모르고 남자랑 여자랑 몸은 절대적으로 틀려요.
친정언니가 한의사라 약으로 빼보고 쥬비스,다이어트 클럽 별별 거 다 해봣지만 인위적인건
빠지지만 언제가는 다시 찝니다.
믹스 끊고 저 3갈간 무식하게 걸어다녔어요.
72키로가 70키로밖에 안빠지더라고요.
근데 6개월 더 꾸준히 하니 8키로 빠졌어요.
예전같으면 요요가 올텐데 아직 요요도 없거요.
걷는 시간도 줄이셔도 되고요.
40분이상은 걸어주는거 잊지마시고요.40분이상 일정속도 유지하시고 ...
경치보며 관광다니는 걸음은 안되거 아시죠? ^ ^
인위적인거 하지마시고 초조하게 생각지 마시고 10년걸린살 단숨에 빼는거 말도 안되는거 같아요.제가 50키로 나갔는데 임신후 22키로 쪄서 9년간 그대로 살았어요.
우리과 대표 미스**라고 했던 제가 ....
무식하게 둔하게 살았죠...자포자기하며....찌면 또 포기하고 ...
또 살쪄서 스트레스 받고 ....그 돈 모아도 아마 저 부자되었을거예요.
근데 믹스커피끊고 양치질 자주 하면 입맛이 가시거든요.
빵이며 과자 저절로 끊어지고 ....라면 햄버거는 정 먹고 싶은 한달에 한번 정도
먹어주고 참았답니다.
잡곡밥에 천천히 먹는거만 지키고 별다른 식이조절은 못햇어요.
식탐도 강해서~~^ ^;;
천천히 걸어보시고 3개월 뒤에 글 올려 주세요.
제가 3개월뒤에 효과있는법 꼭 알려 드릴께요.15. 요요
'09.2.8 9:57 PM (61.72.xxx.211)약의 힘 도움 받으심 정말
요요 쉽게 옵답니다.
전 한약을 먹은게 아니지만
2번 성공했다가 두번 바로 요요 왔어요.
운동이 습관이 되셔야.,,16. ..
'09.2.9 4:45 AM (217.136.xxx.22)저도 커피믹스 끊으려고 무진장 노력중인데요, 냄비에 우유 살짝 데워서 설탕 조금만 넣고 커피 타 드세요. 설탕도 조금 있다 끊으려구요...근데도 이것만으로는 부족한가봐요. 1키로도 안 빠지네요
17. 정말
'09.2.9 9:24 AM (58.120.xxx.77)아침만 잘 먹어도 살 빠져요
아침 든든히 먹으면 저녁에 덜 먹게 되니까 자연히 다시 아침에 배고파져서
아침을 찾게 되거든요
저두 아침 먹는거 엄청 싫어하구 귀찮아했는데
첨에 습관 붙이기가 힘들지 길들여지면 안먹으면 허전해 지더라구요
요즘도 일주일에 하루,이틀은 아침 못먹지만 그래도 계속 안먹는거 보다는 나아요
전 6~7년 전에 68키로까지 나갔는데 16키로쯤 뺐거든요
식이조절 먼저 하시구 운동하세요
전 식탐이 있는 편인데 식이조절이랑 운동 같이하니까 배고파서 죽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식이조절 먼저 3주쯤 하고 운동 들어갔어요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18. .
'09.2.9 9:31 AM (211.218.xxx.135)님 꼭 성공하시길!!!
일단 믹스커피 꼭 끊으세요. 저도 한동안 중독이였는데 요샌 끊었네요.
대신 따듯한 물을 많이 마셔요. 굳이 녹차나 이런거 아니여도 물 많이 마시면 좋아요.
그리고 일단 한 몇달간은 꾹 참으세요.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기때문에 요요현상 반드시 일어납니다. 6개월간은 무조건 참으세요. 일단 식사량 줄이시고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되명 그때 운동 시작하셔도 좋아요. 제가 주변에서 보니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 중간에 많이 포기하더라구요. 일단은 적게 먹고도 견딜 수 있게 될때 운동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절대 원푸드 다이어트나 금식은 하지 마시고 식사량을 조금 줄이시고, 대신 간식을 드시지 마시고요.
꼭 성공하셔서 예전의 예쁜 모습으로 ~ !!! ^^19. ~
'09.2.9 9:43 AM (128.134.xxx.85)1. 저녁 6시 이후에 굶는다. 물도 안먹는다.
2. 하루종일 물을 2L 마신다.
3. 커피믹스 포함 단 음식, 탄수화물 많은 음식 피한다.
4. 하루종일 앉거나 눕는걸 줄이고 부산히 몸을 움직인다.20. 채니사랑
'09.2.9 10:32 AM (125.182.xxx.28)지금라디오에서 입에서 살살녹는 당류나 탄수화물 먹지말고, 거친음식을 먹으라네요...채소해물다시마견과류 종류요...다 아는 내용이지만...실천이 쉽지가 않네요..ㅎㅎ
21. 현상유지
'09.2.9 10:40 AM (210.206.xxx.15)갑자기 빼는건 불가능하구요
몇가지기준을 정해놓고 잘 지켜보세요
첫째 밥공기의 3분의 2만 먹는다 (육고기를 조금씩 먹어주면 허기를 줄일 수 있답니다)
둘째 간식을 먹지 않는다
셋째 식사 후 요플레를 먹는다(청국장 1티스푼 첨가. 배변이 순조로우면 몸이 훨씬 가벼움)
이렇게만 한달 하시면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집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식욕을 촉진시키죠 ^^*22. ..
'09.2.9 11:00 AM (222.237.xxx.65)위에 남자분답글이 약만으로 살뺀 얘기가 아닌거 같은데요..
몸에 이상이 있는부분을 치료하고
그후 식이조절과 운동을 하셨다는 말같아요.
원글님의 경우도 비슷한경우같은데요.
겨우 아침굶고 점심조금,저녁조금많이 먹는다고 비만이 되나요?
분명 건강에 이상이 있으신거 같아요..
우선 건강검진부터 하시면 좋겠어요.23. ^^*
'09.2.9 11:07 AM (125.241.xxx.210)먹는 걸 줄이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저는 혼자 있을 땐 거의 안먹구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어야 하는 자리에서만 먹습니다.
사회 생활이 안되니까요
커피는 믹스 아주 즐겨먹구요
아침 안먹구
점심과 저녁은 함께 먹는 자리에서만
그러니까
혼자 있는 날은 어떤 땐 저녁까지 커피만 서너잔 먹는 날도 있어요
그럴 땐 밥 쪼금 먹죠 초라한 밥상으로...
워낙 먹는 게 적으니까 살은 안쪄요
근데 먹으면 바로 체중이....24. 영어표기
'09.2.9 11:38 AM (61.81.xxx.194)해외영업과장 영문표기가 어찌되는지요?
명함만들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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