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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여동생 생일 챙기시나요..??
남편이 챙기고 싶어하는데.. 제가 지금 별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전 그냥 낼 집에서 쉬고 싶은데..
며칠 전 동생이랑 투닥거린 일도 있고.. 내일 안챙겨주면 섭섭할까 싶기도 하고..
남편이 성의를 보일때 받아줘야 습관이 될 것도 같고..
생각만 많아요..
결혼 안한 친정 여동생 생일.. 챙기고 사시는지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1. 그냥
'09.2.7 11:45 PM (121.151.xxx.149)결혼을 햇든 안햇든 저는 그냥 문자만 넣어줍니다 그냥가기 섭섭해서요
2. 챙기세요
'09.2.7 11:45 PM (121.138.xxx.166)결혼해서 멀리 살게 되면 챙기도 싶어도 그냥 전화 한통화하게 됩니다
근처 있을때 챙겨주세요3. 겨울바다
'09.2.7 11:49 PM (121.151.xxx.245)동생,제부,올케,조카 모두 챙겨요. 미국 사는 동생도, 워낙 친정엄마가 잘 챙겨주셨거든요 , 달력 받고 맨먼저 챙기는 것도 생일 표시인데 이런게 사는 재미라고 생각해요
4. 친정여동생
'09.2.7 11:57 PM (218.237.xxx.46)아.. 저기요
동생과 사이가 많이 안 좋은가요?
친정 여동생이라는 게 세상에 어디 있나요?
여동생, 남동생, 사촌여동생도 아니고, 친정 여동생이라니요.
그냥 여동생이라고 해주세요.5. dd
'09.2.7 11:57 PM (222.109.xxx.196)안챙기면 서로 섭섭할듯...
저희는 같이 밥 먹거나, 서로 통장에 돈 보내구선, 보냈다~ 이래요..
그럼 뭐 사고 싶은거 선물로 사는거죠...
몸이 힘드시면, 말이라도 건네주시는게 받는 입장에서 좋을것 같아요6. ..
'09.2.8 12:22 AM (61.78.xxx.181)울 언니들 문자만..
저도 언니들 한테 문자만7. 으
'09.2.8 12:29 AM (61.254.xxx.29)언니가 꼬박 제 생일에 돈을 보내줘요.
저는 남동생이 있는데 그냥 지나치고 마네요....8. 앗 여동생이랑
'09.2.8 12:40 AM (211.54.xxx.138)별로 안친하신가요? 남편분께서 먼저 챙기자고 하시는데두요...
저는 언니가 있는데 저나 언니나 둘다 결혼했고 왠만하면
꼭 챙기려고 노력해요. 당일날은 신랑이랑 보내고 생일낀 주
주말이라도 만나서 밥사주고 선물주구요. 전 다들 그러신줄
알았다는 ㅎㅎ 어려서는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크고 나니까
언니랑 죽이 잘 맞아요. 조카들도 내새끼마냥 너무 이쁘구요.9. .
'09.2.8 12:41 AM (124.46.xxx.37)형부와 언니가 챙겨준다면 고마울거 같아요.
거창하게 만나서 어쩌고 하는것도 좋지만 간단하게 통장으로 돈 입금해주신다던지 케익 배달 어떨까요?
저는 반대로 제가 미혼인 언니이고 여동생이 결혼한 경우인데...
제 생일날 꼬박꼬박 멀리 사는 제부랑 동생이 케익이랑 돈 부쳐주더군요.
저 역시 제부랑 동생 생일 챙기구요.
저희집은 딸랑 딸 둘입니다. 저랑 여동생..10. 저는
'09.2.8 12:48 AM (220.93.xxx.175)저는 올케언니가 봉투로 꼭 챙겨주던데요...^^ 오빠는 문자로 축하메세지 주구요..
11. ???
'09.2.8 1:59 AM (115.137.xxx.56)친정 여동생...촌수가 어떻게되나 한참 생각ㅠ.ㅠ
저는 챙겨요. 생일 전에 미리 날 잡아서 같이 밥사주고 수다떨고 선물주고....
생일 당일에는 축하전화나 문자 넣어줘요.12. 항상..
'09.2.8 5:10 AM (212.120.xxx.229)해 줄려고 해요. 동생 결혼 전에는 (제가 외국 살거든요) 이쁜 카드라도 결혼 후에는 이제 이쁜 카드와 선물 소포로 보내요..
13. 왠만하면
'09.2.8 9:52 AM (218.49.xxx.11)친정식구들은 챙기려고 해요..
그래서..그땐 작은 돈이지만..계좌이체 해줍니다..^^14. ...
'09.2.8 10:27 AM (125.190.xxx.107)작은 귀걸이라도 하나 사줍니다....물론 제 생일떄도 동생들이 챙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