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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고지서 보고 깜짝놀랐어요..
1월만 해도 5만여..원 나오던 전기요금이 10만원이 넘었다니!!
제가 방학중이라 다른 때보다 조금 더 집에 있으면서 선풍기형 히터를 약간 더 돌렸을뿐인데..(빨빨거리고 밖에 나돌아 다닌는 형^^)
전체적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된건가요?..아님 제가 심하게 더 사용했다는 말인가요?..
1. 네
'09.2.6 9:58 PM (116.123.xxx.100)전기히터 때문같아요.
전기온열제품이 전기소모를 많이 하는데다
특히나 전기요금은 100khw를 넘어서면 누진적용 때문에
기본요금이며 단가가 2배 적용이 되어서...2. -
'09.2.6 10:06 PM (122.32.xxx.21)어우....그 선풍기형 히터가 문제에요, 그거는 가정에서 사용할 것이 못됩니다.
전기값이 싼 사무실에서나 사용하는거죠, 누가 거저 준대도 집으로 들이면 안될것...
얼마나 전기를 많이 먹는데요.3. 아휴..
'09.2.6 10:09 PM (210.221.xxx.185)저희도에요. 너무 추워서 사무실용 히터를 틀었더니 바로 10만원. 얼른 히터치우고 작은가스 들어있는 꼬맹이난로로 호호거리고있어요.
4. .....
'09.2.6 10:11 PM (218.232.xxx.147)히터 온풍기 같은거 전기세 장난아니게 많이 나와요
5. 통일염원
'09.2.6 10:24 PM (122.42.xxx.157)전자레인지도 많이 나옵니다.
6. 저희도
'09.2.6 10:36 PM (121.131.xxx.204)겨울 들어 도시가스 요금이 많~이 인상 된데서
님네처럼 선풍기형 히터를 구입해서 며칠 사용하다 우연히 전기 계량기를 봤는데
뭐라하나 그 가로로 얇게 된 하얀 띠부분이 미칠듯이 팽팽 돌길래
바로 사용 중지하고 걍 춥게 지내고 있습니다.
선풍기형 히터는 한구석에 먼지 뒤집어 쓰고 앉아있고 ..7. 에고
'09.2.6 10:43 PM (121.151.xxx.149)전기히터 감당못해요
시골에 살때 기름값 아낄려고하다가 전기세를 엄청낸적있어요
그다음에는 전기히터 안쓴답니다8. ㅠ.ㅠ
'09.2.6 10:54 PM (58.140.xxx.7)34만원 나온집이요... ㅠ.ㅠ
한전에서 놀라서 뛰어왔어요
울아버지 전기난로를 12시간 넘게 틀어놓으신게 결정적!!!!
게다가 한약재사서 달여오면 편할껄 못믿겠다 집에서 달여라한게
슬로우쿠커(이름만....ㅡ.ㅡ^)가 한몫9. 슬로우쿠커
'09.2.6 11:25 PM (59.13.xxx.252)슬로우쿠커도 전기많이 나오는가봐요? 지난달 배, 대추차, 귤차, 모과차, 끓인다고 몇날며칠 콘센트에 꽂아놓고 살았는데...ㅠㅠ
10. 똑같이
'09.2.6 11:38 PM (118.223.xxx.14)썼는데도..
6만원 나오던게 8만원 넘게 나왔어요
그 사이에 올랐나??? 하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도시가스사용료가 다른집들은 21만원,26만원씩 나왔다는데
그나마 십만원 초반이라 그냥...위로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공과금이 얼마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 하였는데
지금은 생각한 것 보다 꼭 2 배 나오는 것 같습니다11. 선풍기형
'09.2.7 11:02 AM (59.31.xxx.183)히터 전기요금 많이 나오던데요. 일정량 이상 쓰면 가중치가 크게 붙어서 더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전 사놓고도 안 씁니다.
12. 저도
'09.2.7 11:03 AM (211.243.xxx.231)전에 혼자살면서 선풍기형 히터 잠깐 틀었었는데..
우연히 현관 밖에 나갔다가 계량기 윙윙 돌아가는거 보고 기겁을 해서..
집에 들어가서 히터 끄고 다시 나와봤더니 계량기가 조용~해졌더라구요.
그 이후로 다시는 선풍기형 히터 안틀어요. 차라리 그냥 난방을 좀 더 하고 말지..13. 예전에 ..
'09.2.7 11:37 AM (61.252.xxx.136)어머니께서 방이 춥다고 한 보름 돌리시다가
검침원 아저씨가 놀라서 벨 누른 사건이 있었죠^^
아저씨는 숫자가 너무 커서 어디서 전기가 누전되는가 생각하신 것...
그달 전기료가 20만원에 육박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행이도 어머니가 함께 그 아저씨 얘기를 듣는 바람에
그 히터는 당장 집어 치울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