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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였던가요. 뉴스방송 중 사고 났었던 일이 있었는데..

옛날에...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09-02-06 12:57:52
지금 네이버 보니까 "네 귀에 --있다''라는 광고가 나와서 갑자기 옛날 일이 생각나서요.
뉴스데스크였던가.. 에서 앵커가 뉴스진행하는 중에 갑자기 어떤 남자가 나와서 "제 귀에 --가 있어요"라고 했던가.. 하는일이 있었쟎아요.
그 남자는 휙 사라지고 그 순간 앵커의 얼굴은 벙 찐 얼굴이 되서리..
20년도 넘은 일인거 같은데 갑자기 그 사건이 생각나네요.
그 앵커 얼굴이 지금도 아른거려서 너무너무 웃겨요. 앵커가 엄기영씨였던가..
이미숙씨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옛날 생각이 나네요.
IP : 209.121.xxx.1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앵커
    '09.2.6 1:01 PM (203.243.xxx.23)

    엄기영은 아닙니다.

  • 2. 세우실
    '09.2.6 1:01 PM (125.131.xxx.175)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lEXKnpenwmk$

    이거 맞죠?
    저도 봤었어요.

  • 3. 항아
    '09.2.6 1:01 PM (119.149.xxx.143)

    귀에 도청장치' 사건은 1988년 8월 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을 뜻하며, 구체적으로 당시 뉴스 앵커였던 강성구 해설 주간이 서울특별시 지하철 노선 증설 및 이에 따른 요금인상에 관한 보도를 하던 중 한 청년이 스튜디오로 잠입, "귓속에 도청장치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 귓속에 도청장치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가리봉 1동 136의 35번지에 사는 소창영이라고 합니다!"라는 말을 하여, 뉴스 진행이 잠시 중단된 사건을 뜻한다. 이 당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손석희 당시 기자가 취재한 보도자료로 화면을 넘겼다.

    문화방송은 이 청년을 경찰에 넘겼으며, 이 청년은 업무방해죄가 드러나 경찰에 체포되었다.[출처 필요] 이 사고가 일어나고 강성구 해설 주간은 사과방송을 했다.

  • 4. ㅎㅎㅎ
    '09.2.6 1:02 PM (58.120.xxx.245)

    내귀에 도청기라고 노래도 있었던듯
    노래이지 가수이름인지 좀 알송달송하네요

  • 5. 세우실
    '09.2.6 1:03 PM (125.131.xxx.175)

    "내귀에 도청장치"라는 밴드가 있긴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6.
    '09.2.6 1:04 PM (122.34.xxx.111)

    남자 아나운서와 다른 분과 대화중 파리가 얼굴에 앉은사건..
    지금 생각해도 넘 웃겨요..
    서로 웃겨서 대화를 잘 못 이어갔죠!!
    나중에 잘렸다는 소문이 있던데... 근데 넘 웃겼어요.

  • 7. 조선폐간
    '09.2.6 1:10 PM (59.18.xxx.171)

    파리동영상은 진짜 미치게 웃겼죠. 누구 찾아주실분 안계신가.. 요즘 같은때 그런거라도 보믄서 웃어보고 싶어요.

  • 8. 세우실
    '09.2.6 1:11 PM (125.131.xxx.175)

    http://kr.fun.yahoo.com/NBBS/1101722427

    대령이요~

  • 9. dd
    '09.2.6 1:17 PM (124.51.xxx.224)

    코피나서.......코피 딱으며 방송 하신분도 계십니다..^^;

  • 10. ...
    '09.2.6 1:19 PM (125.184.xxx.192)

    전님
    그거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 하다가 그런거잖아요.
    짜른거 너무 하다.. 정말 안 웃을 수가 없었는데..

  • 11. 와~
    '09.2.6 1:20 PM (211.210.xxx.30)

    그나저나 세우실님 ㅋㅋㅋㅋ 짱이에요.

  • 12. 옛날에...
    '09.2.6 1:23 PM (209.121.xxx.133)

    세우실님 감사. 정말 짱이에요.
    지금 봐도 너무 웃겨요.
    이사건 나고 그 담날 학교에서 얼마나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면서 웃었었는지...

  • 13. 조선폐간
    '09.2.6 2:10 PM (59.18.xxx.171)

    앗. 세우실님 감사~~ 없는게 없으시다니까. ㅋㅋ

  • 14. 정말
    '09.2.6 4:28 PM (221.140.xxx.77)

    대단하시네요. 너무 웃었더니 눈물이 다 나네요.ㅎㅎㅎ

  • 15. ㅋㅋ
    '09.2.6 6:17 PM (125.143.xxx.200)

    새우실님 어떻게 다 찾아내세요?
    너무 웃겨요

  • 16. 세우실님은
    '09.2.6 7:59 PM (121.169.xxx.29)

    살아 있는 인터넷 그자체네요. 방대한 자료와 순발력에 감탄합니다. 처음엔 님을 탐탁지 ㅇ낳게 여겼지만, 이젠 고마울 때가 많습니다. 특별한 의도로 여기 오시는 것만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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