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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 티가 난다는건??

ㅜ.ㅜ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09-02-05 23:49:30
저희 아이가 외동이 티가 난다는 말을 들었어요.
7살난 남자아이인데요 제가 좀 엄격한 편이에요.
아이만 혼자 다른집에 놀러보낸적도 없구요 아이들끼리만 놀도록 내버려두고 우리 볼일만 본적도 없습니다.(민폐라고 생각되어서 그랬습니다)
그러니 다른 아이들과 놀 때 저희 아이는 좀더 지적을 많이 받아요(저에게서요).다른집 아이에게 충고를 할 수는 없잖아요.
동생들과 놀때 양보해라..다른 아이들과 한 장난감으로 대립 되었을때도 먼저 양보해라 등등,,너무나도 양보를 우선으로 가르쳤는데 저희애가 순둥이과는 아니라 샘도 많고 승부욕도 많아 처음부터 먼저 100% 양보하지는 않지만 나름 참으려고 노력도 많이하고 엄마나 아빠의 지적을 받으면 거기에도 잘 순응하는편인데 외동이 티가 난다는 말을 들으니 좀 속상하네요.
속직히 다른 아이가 얄밉게 굴은적이 많아도 다른 아이를 훈계할 수는 없으니 그냥 제 아이를 가르쳤던것 뿐이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렸을때 무조건 울 애에게 양보하라고 종용하는편이라 울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꺼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상대방 엄마가 이런 생각을 할지는 전혀 몰랐거든요.
외동이 아닌 아이들은 형제들과 놀면서 수십번은 더 싸우고 울보불고 엄마한테 이르고 서로 때리기도 하는데(저러다가 뭔일 나지 싶을정도로 심하게도 싸웁니다) 울 애는 거기에 비해서 문제를 일으키는적은 극히 드문데도 외동이 티가 난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나요??
제가 울 아이 하나만 키우지만 울 아이만 최고고 이뿌다는 생각으로 키운적 한번도 없고 오히려 다른 아이 우선으로 배려하게 키운지라 더 억울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네요.
외동이티가 난다는게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이라는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비슷한 나이또래의 형제있는집은 그런 정도가 훨 심한것 같은데 외동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말을 듣는다는게 좀 그래요.
형제있는집 아이가 엄마랑 혼자서 물건을 사러 갔을때 다른 형제것도 사자고 챙긴다던지 하는 경우는 많지만(과자를 살때 언니는 뭘 좋아하니까 언니것도 사자 라던지,,)막상 서로 놀때는 양보심 하나도없이 엄청나게 싸우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하나라 오냐오냐크고 버릇없다는말 안들을려고 정말 노력해서 키우는데 이런말 등으니 너무 속상해요.



IP : 114.202.xxx.2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5 11:57 PM (98.244.xxx.11)

    저랑 비슷하게 키우신거 같아요..
    저도 아들 하나인데 그렇게 키웠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지금 4학년인데 제 아들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자기밖에 모르는 그런 부분이 있더라구요..
    양보 이런게 아니고 그냥 생각이 자기 혼자로 돌아가는거..
    주변을 살필 줄 모르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인게 있더라구요..
    글로 설명하자니 약간 힘들긴 한데
    일부러라기 보다는 잘 몰라서인 부분이요
    결핍이 없어서라고나 할까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잘 하고 계시니 너무 그부분에 크게 연연하지 마시고
    그렇게 볼 수도 있음을 인정하시면 다른 부분이 보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 2. 아이요
    '09.2.6 12:03 AM (218.237.xxx.163)

    아니요, 세상에 외동티라는 것은 없어요.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그저 타고난 아이 성격이 샘이 많고 자기중심적인거에요.
    2형제의 첫째, 7남매 중 막내, 5남매중 둘째, 무녀독남, 조실양부모 고아, 3자매 중 둘째 등등등 보면
    다 가지각색이고 그저 자기 성격입니다.
    양육환경도 중요하지만 기질이 변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쉽게 기질이 변한다면 세상에 다 신체건강하고 정신까지 완벽한 성인군자만 있겠죠.
    전 아직 책임감 강한 첫째들 한 명도 못 봤고, 귀여움 많은 막내도 발견 못 했습니다.
    그냥 마음 편히 가지세요.

  • 3. 저도
    '09.2.6 12:15 AM (114.202.xxx.78)

    윗분 말씀에 약간 동감입니다.
    다 타고 난 성격인거 같아요. 외동티?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한답니까?
    저 쌍둥이 키우는데요 저는 같은 방법으로 길러도 둘이 너무 달라요.
    완전 달.라.요.
    제 친구도 쌍둥이 키우는데요 더구나 그 집은 일란성 쌍둥이에요.. 그런데도 둘이 성격이 달라요.
    다 타고난 성격입니다. 단지 환경적으로 약간 영향을 주기도 하겠죠.

  • 4. 저도
    '09.2.6 12:21 AM (221.155.xxx.32)

    외동티가 난다, 외동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른다...그런말 들으면 화납니다.
    아이가 하나라는 말만 듣고 바로 그렇게 쉽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기적이긴커녕 (집에서 놀 형제가 없는 외로움에..)친구들한테 더 양보하고
    잘해주고..어쩔땐 끌려다닌다..라는 느낌까지 받는데요.
    좀전에도 울딸애는 친구들이 부탁하면 거절을 못하겠다고..그러네요.
    다 태어난 자기 성격이란 윗님 말씀 공감합니다.

  • 5. 꼭 버릇
    '09.2.6 12:24 AM (58.148.xxx.8)

    없다라는 것은 아니구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재는 외동이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물어보면 대부분 맞아요. 제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아무래도 형제가 있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주기도 하고 뺏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곧 지들끼리 조정되고 그러는데 외동이들은 다른 아이들 사이에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에서 역동적인 그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본다든가 아이들 사이의 짖굳은 장난에 더 여리고 상처받고 감수성도 투명하고 더 맑고 그래요. 부모님이 신경 써서 자랐구나 하는 느낌이 확 올때도 있구요.
    외동이들은 사실 형이나 동생의 역할을 경험할 수 없잖아요. 형의 위치에서 동생들을 이끄는 방법, 동생의 위치에서 형을 잘 따르는 경험, 형제들간의 갈등 상황에서의 자기의 올바른 처신등을 익힐 수가 없으니 다른 아이들과 섞어 놓으면 아무래도 혼자 동동 뜨는 모습이 관찰되죠.
    다양한 인간 관계를 경험시켜 주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 6. 전 외동인데요
    '09.2.6 12:27 AM (221.162.xxx.86)

    참... 재밌는게, 학생 때 친구랑 선배들이랑 분식집 가서 밥을 먹는데
    젓가락을 하나씩 챙겨줬더니 '맏이구나?' 하더라구요.
    이런 식의 사소한 것들로 넌 참 외동 안 같아, 라는 말 많이 듣고 자랐어요.
    나이먹은 지금 외동 같다는 말 오히려 듣습니다.
    외동이라 악착같지가 않대요 ㅋㅋㅋ
    뭐든 갖다 붙이기 나름이죠.

  • 7. 울 아이...
    '09.2.6 12:27 AM (222.108.xxx.243)

    외동인데 외동티납니다.
    윗님 말씀처럼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지요.

    아빠가 뽀뽀를 해달라고 하는데 안해줘서 삐졌다고 하면
    그래도 아빠에게 딸은 자기밖에 없으니 그래봤자다... 라고 말합니다.

    다른 가족들과 식사를 하러가면
    그집 아이들은 맛있는 음식은 씹지도 않고 삼키는데
    울 아이는 아주 느긋하게 먹습니다.
    그리고 부족하다 싶으면 하나 더 시켜달라고 말합니다.

    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친구를 무척 좋아합니다.
    하지만 혼자서도 아주 잘 놉니다.
    심심하면 책도 아주 잘 읽습니다.

    원글님...
    외동이라 외동티나는게 뭐 어떻습니까?
    저도 한때 외동티난다는 소리 안듣게 하고싶어서
    제 아이를 더 많이 잡은적이 있는데
    어느날은 울 아이가 울면서 항변하더군요.
    엄마는 내엄마가 아니라 **엄마같애.
    어떻게 내편이 아니고 **편이야? 라고...
    그 **이라는 친구는 딸 셋인 집안의 둘째였는데
    정말 욕심도 많고 우리집에서 놀면서도 울 아이 장난감을 마치 자기가 주인인양
    숨겨놓고 울아이에게 주지않아서 매일 울 아이가 울었었거든요.
    그래도 우리집에 놀러온 손님이라고
    꼭 그장난감 아니어도 되지않냐고 다른것 가지고 놀라고 제아이를 혼내다가
    울 아이의 항변을 듣고서야 울아이의 편이 되어주기로 했네요.

    뭐...
    외동이라서 외동티나는걸 어쩌겠어요...

  • 8. 윗분
    '09.2.6 12:34 AM (218.237.xxx.163)

    윗분 아이는 외동티가 아니고 아이 성격이 느긋한 것 같네요. ^^
    원래 성격도 중심이 잘 잡혀 있는데다가, 편안한 환경까지 만들어주신걸로 보여요.

  • 9. 박하
    '09.2.6 12:38 AM (211.176.xxx.6)

    친구들 중에 속이 아주 깊고 꼬인 데 하나 없는 애가 있어요.
    사랑 많이 받고 부모님과 대화 많이 하며 자라서 그런지 마음 씀씀이가 넉넉해요. 책임감도 남다르구요. 밝고 자신감 있고요.
    사람들이 걔더러 '외동티' 팍팍 난다고 그럽니다^_^

  • 10. 맏딸.
    '09.2.6 1:39 AM (59.11.xxx.38)

    저는 2남2녀중 오빠 다음그러니까 딸중에는 맏딸이지만..
    너 하나냐?아니면 막내냐? 이랬습니다.
    어리광도 많고 약간 고집도 세고..
    근데 제가 키우는 아들 달랑 하나!
    어디가나 인기도 많고 하나같지 않다는 말 듣고 자라고 있습니다.지금 4학년인데.
    남자애들이든 여자애들이든 선생님이시든..다 좋아해요.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도 많구요.
    자랑이 아니라...하나인데 저보다 더 어른 스러워요.ㅋㅋ
    저는 넷인데..맨날 어렸는데요.
    아이교육..'하나라 어쩌다'라는 소리 아닌것 같아요.
    저는 아이 어렸을때부터 친구들과 많이 놀리고 더 많이 양보 시키며 키우다가
    저 혼자도 스트레스 받곤 했어요.
    너무 우리 아이만 잡는 것 같아서요.
    헌데..아이 사랑한다고 늘 말해주고 그리고 스스로 알아서 잘하게 했답니다.
    '사랑'이'대화' 그리고 '배려'에 대한 이야기 늘 나눈답니다.
    시간나면 슬픈 연극도 보고 ,즐거운 영화도보고~그리고 충분히 이러저러한 이야기 나눕니다.
    아이가 하나니까 대화 나눌 시간이 많잖아요.
    아이가 감성이 풍부하다니다..그래서인지~
    지금 아이는 3학년을 다지냈는데 늘 친구들 초대 1순위예요.ㅎㅎ
    흐믓합니다..성향이겠죠.하나라서 그런거 아니예요.
    너무 속상해하지마시고~건강하게 잘 키우자구요!!^^

  • 11. 외동
    '09.2.6 2:27 AM (211.192.xxx.23)

    키우시는 분들 앞으로도 이래도 외동 저래도 외동 소리 많이 들으실거에요,,
    속으로건 겉으로건 외동이니 외동 티 나지..하고 대범하게 넘기세요..
    외동이라고 외동 성격이 다 같은것도 아닌데 그 한마디로 표현해버리는거 참 ...

  • 12. ㅜ.ㅜ
    '09.2.6 8:09 AM (114.202.xxx.247)

    답변주신님들 다 너무 감사드려요.

    엄마는 내엄마가 아니라 **엄마같애.
    어떻게 내편이 아니고 **편이야?

    이 글 보고 맘이 아프네요.
    울 아이도 이런 비슷한 말 한적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오빠니까,동생이니까,남자니까,친구니까,남의집이니까,우리집이니까..등등 가지각색의 이유를 대면서 무조건 어떤 상황에서건 우리 아이에게 일방적인 양보만 강요했어요.
    아이 입장에서 첨 이해안가고 억울한적 많았을것 같아요.
    이런게 아이에게 배려심이라는 득보다는 마음의 화를 키우는 독이 되었을 수도 있을것 같아 반성합니다.
    앞으로 더 대화 많이하고 아이에게 사랑을 가득주면서 키워야겠어요.

  • 13. ...
    '09.2.6 8:52 AM (128.134.xxx.85)

    맞아요.. 외동이 티라니, 그건 말 함부로 쉽게 하는 사람들 말이죠.
    좀 이기적이다 싶은데, 형제가 없으면 외동이기 때문인거고
    버릇 좀 없다 싶은데, 편부 편모 슬하면 그탓이 되는거구요.
    형제 부모 다 있는집이면
    그냥 걔 성격이 그래~가 되는거죠.

    남의 말은 어찌들 그리 쉽게 하는지..
    자기 스스로의 psychodynamic을 생각해보면
    거울처럼 보일텐데 말이죠..

  • 14. 음..
    '09.2.6 9:47 AM (220.71.xxx.193)

    외동티라는게.. 이기적이다 버릇없다.. 그런게 아니고
    뭐랄까.. 형제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사회성 같은 것을
    외동인 아이들은 아무래도 교육이나 간접체험을 통해 배우게 되니까요.
    몇년 간 아이들 가르쳐 보니 제 눈에는 확실히 외동인 아이들이 구분되던데요.

  • 15. 티난다는거
    '09.2.6 10:26 AM (202.30.xxx.226)

    알고 나니가 갖다 붙히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친구집 와서 지멋대로인 애들은 외동이냐, 형제 많으냐 상관없이
    애들 성향같아요.

    다들 안 그런데 유독그러면, 쟤는 누굴닮아 그러냐.
    외동이면 외동티난다.
    엄마 없으면 엄마없어 그런다.
    아빠 없으면 아빠없어 그런다.
    엄마가 직장다니면 직장맘 애라 그런다.
    할머니가 계시면, 할머니가 키워 그런다.

    갖가지 이유도 잘 만들죠.
    사실 이유만들어 해석해서 말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어떤 허물을 내비치고 있는지 잘 모르시는 듯 해요.

  • 16. 저도 외동맘
    '09.2.6 11:14 AM (58.120.xxx.26)

    솔직히 그게 외동이라서기보다는 아이 성향이 더 큰데,
    무조건 외동이라서 이런다 저런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엄마가 자기자식을 그리 생각하는 건 몰라도,
    다른 사람이 내 애를 외동티난다라고 표현하면 기분 나빠요.
    내가 만만해보여 저런말도 쉽게 하나 싶은게..

  • 17. 외동맘
    '09.2.6 12:05 PM (61.43.xxx.216)

    외동아이에 대한 편견아닐까요.. 하지만 꼭버릇님 말처럼 ( 아무래도 형제가 있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주기도 하고 뺏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곧 지들끼리 조정되고 그러는데 외동이들은 다른 아이들 사이에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에서 역동적인 그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본다든가 아이들 사이의 짖굳은 장난에 더 여리고 상처받고 감수성도 투명하고 더 맑고 그래요.) 이말씀에 100% 공감하네요. 우리 아들 얘기하시는 줄 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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