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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해드세요?

만삭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09-02-05 16:42:39
방금 신랑이 일찍 들어온다고 전화왔네요.
쌀도 씻어야 하고 반찬도 해야 하는데..
이 몸이 만삭인지라 더 게을러져서 꼼짝도 하기 싫네요.
그래도 먹으려면 해야겠죠?
여러분들은 오늘 메뉴 뭔가요?
정보 좀 주세요..
따라쟁이 할래요~~
IP : 125.176.xxx.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5 4:45 PM (61.77.xxx.57)

    비지찌개끓이려고했는데 남편이 밥먹고온다고해서 패스...

    그래서 전 멍게랑 굴이랑에 소주한잔 ㅋㅋㅋㅋㅋㅋㅋ

  • 2. 전..
    '09.2.5 4:45 PM (211.210.xxx.110)

    다 준비했어요..
    어묵탕..치킨조림..피마자나물볶음...도토리묵무침..
    이상임다..ㅎㅎ

  • 3. -_-
    '09.2.5 4:47 PM (59.10.xxx.194)

    불경기라해도 잘해드시는분들은 정말 알차게 드시네요.
    저흰 요즘 매일 김치와 그 형제들 퍼레이드에요 ㅠㅠ

  • 4. ..
    '09.2.5 4:49 PM (211.211.xxx.56)

    귀찮을까바 방금 쌀 씻어놨구요
    김치찌게랑 조기구이랑 김이랑 ㅋㅋ 먹어요~

  • 5. 우와..
    '09.2.5 4:51 PM (59.5.xxx.126)

    전..님,, 손님 오시나요

  • 6. 윗님
    '09.2.5 4:52 PM (116.39.xxx.89)

    김치와 그 형제들 퍼레이드~~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생고등어 넣은 김치찜...생각만해도 군침이 쓰~윽
    저희는 거의 1찬만 해서 먹습니다.
    더군다나 이번달은 신랑이 회사에서 저녁먹고 오는 관계로
    혼자 먹다보니 거의 김치볶음밥이었는데 너무 먹어댔더니
    조금 질리는지 생선이 먹고싶어서요.

  • 7. ..
    '09.2.5 4:52 PM (125.186.xxx.28)

    카레랑...콩나물국,감자햄볶음이요..
    남편이 카레를 별로 안좋와해서..

  • 8. 이른봄
    '09.2.5 4:54 PM (125.187.xxx.173)

    냉이국,달래무침,고등어구이,총각무조림,멸치볶음,김치요~

  • 9. -_-
    '09.2.5 4:54 PM (218.50.xxx.113)

    다 그전에 해먹고 남은 것들 총정리-소고기된장찌개, 어묵탕 남은 것 정리하고요, 조기 한마리 굽고 계란찜 할 겁니다요.

    .........그런데

    멍게랑 굴이랑 소주 한잔에 너무 땡깁니다. 우오오오오오오.

  • 10. 만삭
    '09.2.5 4:59 PM (125.176.xxx.4)

    아~맛있는 메뉴가 많네요..
    저 지금 심정이 님들집 가서 얻어먹고싶습니다...

  • 11. 군침꿀꺽~~
    '09.2.5 4:59 PM (220.75.xxx.188)

    위염으로 고생중이라 암껏도 못먹구 있는데..
    이글 읽는 순간..침 꿀꺽~ 입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예요.
    맛난거 많이들 해드세요~~

  • 12. ㅎㅎㅎ
    '09.2.5 5:00 PM (58.120.xxx.245)

    전 콩나물국에 마파두부 김치 김 그렇게 먹으려구요
    마파두부만 하면되요
    나머진 아침에 먹던것 ㅎㅎ

  • 13. //
    '09.2.5 5:01 PM (211.58.xxx.54)

    조기구이랑 콩나물국이요..파래무침 하고요.

  • 14. 쐬주반병
    '09.2.5 5:04 PM (221.144.xxx.146)

    맨 위 댓글님..멍게랑 굴에 소주한잔...
    저도 남편하고 쐬주한잔 하려고 차돌박이 사다 놨는데, 저녁에 약속이 있다네요.
    안주 공유하면서, 같이 쐬주한잔 어떠신지요?

  • 15. ..
    '09.2.5 5:07 PM (124.56.xxx.43)

    돼지고기장조림 하고 있어요. 장조림에 어제 먹다 남은 양상추 마요네즈랑 같이 먹을꺼에요
    거기다 김이랑 김치두요 ^^

  • 16. 사진
    '09.2.5 5:16 PM (211.192.xxx.23)

    오려서 접시위에 놓을까...생각중입니다.

  • 17. 키야.
    '09.2.5 5:17 PM (61.77.xxx.57)

    맨위댓글인데요..차돌박이에 소주도 원츄네요..
    다들모여 한잔하면 좋으련만..

    퇴근시간다가오고 술한잔할생각하니 므흣.ㅋ

  • 18. 떡만두국이요~
    '09.2.5 5:22 PM (211.210.xxx.62)

    설때 얼려놓은 만두에 떡넣고 떡 만둣국 먹을 예정이에요.
    아... 소주 급 땡기네요.

  • 19. 원푸드..
    '09.2.5 5:25 PM (115.136.xxx.20)

    카레라이스.. 김치참치덮밥.. 오징어덮밥.. 제육덮밥..김치햄볶음밥.. 에 김치 깍두기..가 아쉽다면.. 다믄 계란국이나 멀건 된장국이라도..ㅋㅋ
    요샌 살림 작파인지라..(귀차니즘.. 폐인모드..)요거 자주 돌려사용합니당..ㅎㅎ

    PS : 변명을 하자면 울신랑은 찌개니 국이니 이런거 싫어하구요.. 반찬도 별로 안먹어서.. 이게 딱인사람입니다..
    한시간 두시간 열띠미 준비해서 몇년동안 차려줬지만.. 5분안에 후룹 마셔버려서리(절대 안씹음)..

  • 20. 코스코
    '09.2.5 5:30 PM (222.106.xxx.83)

    비지찌개, 꼬막무침, 우럭찜, 그리고 깻잎나물 ^^*

  • 21. 김치
    '09.2.5 5:37 PM (221.148.xxx.108)

    하고 미역국, 시금치나물, 김, 제육볶음

  • 22. 먹었어요.
    '09.2.5 6:21 PM (211.36.xxx.191)

    동태찌게, 참치계란말이, 구운김, 무우생채, 콩나물, 풋고추 그리고 김치.

  • 23. 저도 만삭
    '09.2.5 6:50 PM (58.226.xxx.169)

    들께미역국에 설에 먹다 남은 떡 넣고 "들깨미역떡국" 끓였어요. ㅋㅋ

  • 24. @.@
    '09.2.5 7:30 PM (122.36.xxx.199)

    신랑한테 전화왔어요.

    스시 사준다고 나오라고^^

    <-- 어디서 자랑질이야. 셀프 꿀밤 (-_-)q

  • 25. ,,,
    '09.2.5 8:20 PM (58.229.xxx.130)

    돼지고기 오징어 볶음, 된장찌개, 미역줄기 볶음, 조기구이 해서 저녁 먹고 들어왔는데

    제일 윗님 넘흐부러워요~~
    멍게, 굴에다가 소주 한 잔 먹고 싶어요.

  • 26. ^^
    '09.2.5 8:44 PM (118.41.xxx.43)

    비빔밥.......

  • 27. ㅎㅎ
    '09.2.6 12:03 AM (116.33.xxx.149)

    오늘 비지찌개가 좀 있네요~
    저도 비지찌개,파래무침,무말랭이무침,김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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