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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외, 조언을 구합니다.
중3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아이는 수학능력이 썩 좋은 것은 아니고, 시간을 들이면 효과는 나는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선행학습없이 제 학년 것 충실히 시켰습니다.
최상위수학이나 하이레벨 풀렸고, 물론 제대로 마스터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다루어주는게 필요하다 싶었어요.
고등학교 대비를 하자면 지금부터 선행을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보통은 어떤 방식으로 선행을 하나요?
선생님은 심화문제 다루지 않고 기본문제집으로만 진도를 나가자고 합니다.
겨울방학때 8-나 복습하였고, 이제 9-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은 개념원리, 해법2000제 이 두권으로 하면 여름방학쯤엔 10-가를 나갈수 있을거리고 합니다.
저는 심화문제지 포함 3권은 다루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니까 욕심이 많으시다고 농담조로 얘기하더군요.
심화문제까지 다루면서 선행학습하는건 무리인가요?
지금까지 선행보단 제학년 심화학습이 더 낫다고 생각해왔는데
고등학교 수학은 미리 선행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하니 제학년
심화를 다루지 않고, 선행하는 게 옳은 건지요..
3학년 한 해를 수학에 전념할 생각인데,
빡세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밀어부쳐야될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
고등학교 가서 힘들지 않으려면
입학전까지 어떤 방법(심화 여부)으로 어디까지 진도 나가야하는지요...
1. 음...
'09.2.5 1:50 PM (59.12.xxx.253)아이가 어떤 실력인지에 달린것같습니다
수학이70, 80점대라면 심화보다는 기본수학에 충실하는게 좋게고요
90점대 이상이라면 개념원리를 빼고 기본1권 심화1권 이렇게2권 푸시는게 나을듯...
제아이는 진도는 중간정도의책1권으로 나가고(문제많은거) 진도를 뺀뒤에 내신시험때 심화위주로 시험대비합니다2. 커피 분쇄기
'09.2.5 1:55 PM (124.50.xxx.11)저두 예비중3(남)을 둔 엄만데요,
방학동안 8나 복습하셨다는데 놀랐습니다. 완벽주의자이신가봐요.
제 주변에 복습시키시는 분은 못봤어요.
일반적으론 선행을 개념, 제 학년은 심화를 하지요.
아이가 얼만큼 해내느냐에 달렸지만 심화는 꼭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선생님들도 그래야 공부를 해오시겠죠?
요즘은 선행이 일년을 앞서요. 그러니 9-가는 최상위 수준의 심화,
또 개념훓은 10-가는 쌘정도 심화, 10-나는 개념 이렇게 3개를 동시에 끌고 가더라구요.
미쳤다고 보지만 최상위권 애들의 진도는 그보다 더하던데요.
제 아들 친구중 몇몇은 수-1,2 합디다.3. 아이실력
'09.2.5 2:35 PM (121.151.xxx.149)아주 잘하는아이들은 진도빼는것도 좋을수도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성적이그리좋지못하다면
진도를 빼는것보다는 기본충실한것이좋죠
선생님은 심화하면 힘드니까 진도를 빼실려고하는것 같은데
아이에게는 별 도움이 안될것같네요
8나 한것을 시험을 혹시 보신적있나요?
이번에한것 시험한번 보시고 90점 넘으면 통과 아니면 다시한번 8나를해야겠지요
9가를 지금선행하고 학기중에는 심화하면 될겁니다
진도 많이 뺄필요 전혀없어요4. 선행
'09.2.5 3:03 PM (119.201.xxx.6)하시면 될거같은데요,,
심화는 솔직히 고등심화는 경시대회문제수준아닌가요?
선행만 잘하셔도,,,될것같다는 생각이,,
글고 수학응용은 그때부터는 전 아이 머리에 달린것같아요,,
선행은,,반복학습으로가능한데,,응용부터는 아이한테 달려잇는건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