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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비자고발 중국집편 보고..

볶음밥..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09-02-05 10:06:15
자장면은 어느정도 예상했었지만,
볶음밥을 이제 다시는 못시켜먹겠더군요..
걸레위에 놓여있는 계란후라이며,
남은밥 담겨져있는 소쿠리며,
윽~~~ 다시 생각해도 토나올것 같아요..ㅠㅠ
아주 가~~끔이긴 했지만,
애들도 먹였는데..ㅠㅠㅠ

여담이지만, 자게에도 혹시 자장면집 하시는
사장님이나 사모님 계신가요..??
계시다면 혹시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IP : 211.209.xxx.1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9.2.5 10:09 AM (114.199.xxx.111)

    전.. 자주 먹이고 먹었답니다.
    우얄꼬--;

  • 2. 정말 더러워서
    '09.2.5 10:18 AM (211.178.xxx.188)

    제가 82를 알고부터 짜장면을 안시켜먹었는데요.
    좀 지저분할 거 예상은 했지만, 어쩜 그리 더러울 수가 있는지..
    배달음식은 치킨, 피자 정도만 시켜주려구요.
    물론 치킨도 기름땜시 좀 못믿지만요. 구운치킨은 그나마 괜찮을까요?

  • 3. ㅜㅜ
    '09.2.5 10:23 AM (121.131.xxx.70)

    더러움도 문제지만 마구 집어넣는 화학조미료를 보고서
    정말 속이 울렁거렸어요
    어쩐지 그래서 집에서 만든 짜장은 확실히 조미료를 안넣어서 그런지
    맛이 다른거였군요

  • 4. ㅠㅠ
    '09.2.5 10:23 AM (118.38.xxx.122)

    어제 방송내용보고 너무 충격적이라
    지금도 토할것같네요ㅠㅠ
    우리 주부들이 치킨집 중국집 불매운동 했으면 싶어요
    대학생인 아들과 딸들도 같이 보고는 두번다시는 먹지않겠다고~~~~
    그리고 주변 친구들에게고 녹화내용 보여주며 불매운동 할거래요

  • 5. ....
    '09.2.5 10:28 AM (125.208.xxx.14)

    몇년전 슈퍼에서 뭐 산다고 있는데
    슈퍼 주인아줌마랑 중국집 아줌마랑 대화하는걸 들으니;;
    그 중국집 아줌마 왈 " 밥에 곰팡이 펴도 괜찮으니까 우리 줘, 밥 뽁으면 몰라"
    이러더군요 --;;

  • 6. ..
    '09.2.5 10:28 AM (211.114.xxx.233)

    저도 어느정도 그럴거다 예상은 했었지만 실태는 제 예상을 훨씬 뛰어 넘더군요 ㅜ.ㅜ
    배달음식중에 제일 만만한게 자장면, 치킨이었는데...
    도대체 오늘날 믿고 먹을 수 있는건 뭐냐구요~~~

  • 7. //
    '09.2.5 10:36 AM (218.209.xxx.186)

    어머 저 못봤는데 어느 정도였길래요?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고 중국음식 잘 시켜먹지는 않지만 무슨 내용이었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시는 분 감사요 ^^

  • 8. 볶음밥은
    '09.2.5 11:03 AM (211.179.xxx.134)

    원래 남이 먹다 남은 밥 모아서 만든다고 예전부터 들었기때문에 아예 안먹었는데 자장면은 충격이더군요,

  • 9. 드러버
    '09.2.5 12:01 PM (121.88.xxx.149)

    저도 어제 보면서 충격...충격이라고 할 수 밖에
    이젠 집밥밖에 없나봅니다. 우짤까나...짜장면 좋아했는데...
    위생도 그렇고 대국자로 미원 듬뿍 넣는것도 그렇고 으메...

  • 10. @.@
    '09.2.5 12:09 PM (61.102.xxx.195)

    앞부분 조금 보다 잠들었어요. ㅡ.ㅡ
    잠들면서도 전.... "어케 저렁걸 봄서도 잠이 오나' 이런 생각을 한 기억이....

    정말 장난 아녔나보네요. 재방송 꼭 봐야겠네요. @.@

  • 11. ..
    '09.2.5 12:53 PM (211.111.xxx.114)

    그래서 중국집 치킨집 안 시키지만..졸 불편하네요.. 치킨도 집에서 튀길 수 있어서.. 조금 귀찮아요.. 흑흑흑..

  • 12. 정말...
    '09.2.5 1:34 PM (221.138.xxx.59)

    자장면 좋아하는 아들땜에 가끔 시켜먹었는데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당췌 믿고 사먹을게 없네요.ㅠㅠ

  • 13. .
    '09.2.5 1:40 PM (211.217.xxx.219)

    윗분 '어케 저렁걸 봄서도 잠이 오나'................쓰러졌시요.

  • 14. @@
    '09.2.5 4:04 PM (121.55.xxx.35)

    몇년전에 볶음밥 시켜먹고 식중독 걸려서 죽는줄 알았네요.
    이틀동안 토하고 설사하고 ㅠㅠ
    그 다음부터는 볶음밥 절대 안시킵니다..

  • 15. ...
    '09.2.5 4:19 PM (211.209.xxx.120)

    저도 다시는 안 시켜먹을랍니다..토나올것 같아요..
    걸레위에 계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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