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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 고장은 먼가요?

난방 조회수 : 298
작성일 : 2009-02-04 20:29:48

아..ㅠ.
일하는 주부이다보니
아파트에 친한분도 안계시고 어디 물을때가 없어
82쿡분들께 조언을 구하려합니다.


난방비가 평소보다 세배이상이 더 나왔답니다.
지난달도 두배가 나와서(지난달은 좀 춥다치고 ..)알았다고냈어요.
그리고는 난방기가 안방이 고장난거 같다며 안방의 난방기 고쳤어요.
올려도 불이 안들어오더라구요.그런데 난방비는 많이 나오구요.ㅠㅠ

근데 오늘 전화가 와서 난방비가 세배가 나왔다며
그 기사분이  이상해서 와보니 아파트가 오래되서
외부 계량기가 고장이 나고
내부에 무언가 고장이 났다는 말을 하시는거예요.
근데 (그 수리하는 관리사무소 아저씨분을 못믿는게 아니고..)연세가 많으셔서 지난번에도
잠깐  공사 간단한거 하실때도 손을  떠셔서 마음이 조금 짜안했는데.
이번엔 계량기가 10만원이라는데...그공사를 하셔야한다는거죠.
하나도 더하지 않고 106.000원이 그 기계값이라네요.믿으시라고.ㅎㅎ
근데 ... 아저씨 스타일이  약간 말이 정확치 않으셔서
일단 고쳐야하는 것은 알겠는데 ..
10만원이나 주고 또 고쳤을때 , 고장이 다시 안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인지.
오래되서 갈아야 하는게 우리집만 그런 것인지.
제가 일하는 중에 전화를 받아 무조건 빨리 고쳐야 하신다는 바람에 내일
일단은 오시라고 했는데...
이런 경우가 있나요?
난방비만 50만원 거의 가까이 나왔다는데..저희집은 27평입니다.
말이 안되죠.지난달은 설때문에 외부에 많이 나가있었고
일하니 낮에는 집에 불을 안 넣고요.
관리소에서도 이상해서 와본거라네요.
평균치만 부과 하겠다고 그건 걱정말라는데...
10년된 아파트들이 다 이런가요?
...ㅠㅠ..
암튼 관리소에서 고쳐야한다는건
고치는게 맞는 거죠?
답답하네요..들어갈 돈은 많고 물어볼 곳은 없구요.
난방비 나온걸 그나마 평균치로 부과하겠다니 고마운 일이나 얼마가 나올런지요.ㅠㅠ

조언을 구합니다.
조언 좀 해주셔요..
IP : 59.11.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난방인가요?
    '09.2.5 5:17 PM (124.80.xxx.235)

    그렇다면 교체해야하는 부품이 있던데요.
    5년이나 10년만에.
    십몇만원 든다고 하더라구요.

  • 2. 원글이
    '09.2.6 1:43 AM (59.11.xxx.38)

    오늘 교체하고 담달에 부과한다면서 104.000원 써주더군요...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그분이 그러세요.
    10년쯤이면 한번 갈아야한다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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