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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기막혀-- 조회수 : 4,885
작성일 : 2009-02-04 11:01:31
아이 둘 있는 직장맘임다

4개월 즈음 전에 재취업을 했어요

취업하기 전 물론 고민 많았죠

아이들은? 두 가지 일 .. 잘해낼 수 있을까?

급여는 많지 않지만 (평균 140만원 정도?)

그런데 아이들도 적응 해 가고...

그럭저럭 자아감도 성취????해 갈 무렵...

직장내 동료 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지난 4개월간 있었던 일을 다~~~~~~~~~~~~이야기 하기 넘 길구요

우리팀은 2명...저는 팀원, 이 친구는 팀장

저보다 6살 적은 이 친구 올드 미스예요

연애는 하고 싶으나...앤은 없고...

선은 가끔 보고 있으나... 늘 앱터 신청 들어오지 않는...

좀 뚱한 편이나 성실하고 평범한 외모...

그러나 여자로서는 그닥 매력있지는 않은 편....

아~~~

외모지상주의자가 아닌데 왜 이런 이야기를 ???

암튼 ... 어제 퇴근할 무렵이였어요

팀장왈 : **씨... 책상에 책 좀 책장에 꽂고 가세요

나 : 왜요? 넘 지저분한가? (당시 업무상 필요한 책이 7~8권 정도 잇었어요)

팀장왈 :  책상위는 정리하고 퇴근해야죠

나 : 낼 볼건데~~~

팀장왈 : 그래도 책은 책장에 꽂고 가는게 맞거든요

나 : 그런 이야긴 첨 들어봤는데~~~

팀장왈 : 그게 맞!!꺼!!든!!요!!

더 이상 이야기 하다간 험한 꼴 날것 같아서리...

조용히 책을 제 사물함에 넣고 퇴근하는데...

집에 퇴근해서도 넘 분한거예욧

신랑한테 말하니 껄~~~껄~~ 웃기만 하고...

책상 정리 꼭 하고 다녀야 하는건가요???

현명한 지도 부탁드립니다

(왜 전 자꾸만 올드미스 히스테리로만 보이는쥐(__)



IP : 220.123.xxx.18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2.4 11:06 AM (219.248.xxx.135)

    울딸이랑 저를 보는거 같애요 울딸 물건쓰면 항상 쓴 고대로 두기때문에 제자리에 놔라 하면 내일 또 쓸건데 왜 정리해야하냐로 항변하고 저는 그럼 넌 저녁먹을건데 점심은 왜 먹느냐 이런식으로 야단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같애요
    우리집 상황으로 봐선 제가 맞는거 같은데 원글님 상황으로 봐선 낼 볼건데 굳이 정리해야하나 싶긴 하네요

  • 2. 되도록
    '09.2.4 11:12 AM (203.244.xxx.254)

    책상은 깨끗이 정리하는게 보통이긴하죠. 자리가 지저분하면 왠지 일도 깔끔하지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성인들끼리.. 좀 강압적이긴하네요..

  • 3. **
    '09.2.4 11:13 AM (211.226.xxx.166)

    팀장말이 맞아요..퇴근할때뿐만 아니라 점심때든지 한참 자리를 비울때는 책상을 가지런하게 정리해놓는 습관길들이세요..윗분들은 그런거보고도 직원평가한답니다. 그리고 공동으로 보는 그런서류는 본인 서랍에 넣지 마시구요..당분간은 배우는 입장이시니 맘에 안들더라도 팀장이 원하는대로 하면 어떨까요..

  • 4. 나이
    '09.2.4 11:20 AM (218.209.xxx.167)

    여섯살 어린 팀장도 팀장인데요...이친구..라고 하시는걸 보면
    나이가 어린 상사가 못마땅한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상사에게 내일볼건데~ 라고 말끝을 흐리셨다면
    좋은 대꾸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에게 지급된 도서가 아니라 공용이라면,
    일과 후 제자리에 놓아 달라고 하는건 무리한 부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5. ????
    '09.2.4 11:23 AM (124.53.xxx.101)

    퇴근시 자리정리는 당연한건데요???
    내일 다시 할거면 책상위에 놓구 오나요??????
    직장은 집이 아니라 공동사회잖아요. 즉 내물건이 아닌 공동의 물건..
    제자리 갖다놓고 서랍도 잠그고 책상위 정리하고...
    모르겠네요.. 전 팀장이 당연한 걸 시키고 원글님이 당연한 걸 안하시려 했던 걸로밖에 안보여서....

    만일.. 저 대화가 남자들간의 대화였다면... 흠...

  • 6. ...
    '09.2.4 11:24 AM (210.221.xxx.4)

    퇴근시 책상은 당연히 깨끗해야 하지요.
    서류를 펼쳐 놓고 나가는 직원 정말 짜증납니다.
    요즘 안보니 살 거 같네요.

    그런데 맨 아래...
    분하다.
    는 말씀 거슬리네요.
    몹시......
    사회는 냉정한 것입니다.
    일단 밖으로는 직급이 우선이지요

  • 7. 그닥
    '09.2.4 11:26 AM (61.254.xxx.129)

    불합리한건 없는데

    다 떠나서 팀장이 책장에 책 꽂으라고 했는데
    따박따박 말대답한다면 -_-;.;;;
    팀장입장에서는 정말 어이없을거 같은데요;;;

    게다가 노처녀라는등 얼굴이 좀 못미친다는 등....
    참 불필요한 얘기네요...

  • 8. 헐...
    '09.2.4 11:26 AM (222.119.xxx.59)

    당연한거아닌가요?
    그리고 님이 최근에 들어가셨다면 그사무실 원래분위기에
    맞추시는것도 필요하다고생각되는데요
    팀장이 자기팀 분위기가 깔끔한거 좋아하면 팀원에게 그정도
    요구는 가능하죠
    아직입사하신지 4개월정도라시는데 팀장에게 내일볼건데~라고
    하시는게 오히려 이해가 안돼네요
    님이 아이때문에 회사일에 빠지거나할때 "역시 애엄마는 책임감이 없어"
    이런말 듣기싫으시다면 미혼여성에게도 아무때나 노처녀히스테리라고
    하시는거 아닙니다.

  • 9. ^^
    '09.2.4 11:29 AM (35.11.xxx.147)

    직장상사의 직무상 명령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네요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원글님은 팀장한테 이미 완전 찍히신거고요
    원글님의 직장생활에 대한 태도를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진지하게 직장생활 하실거면 팀장에게 지금이라도 "부드럽게" 사과하심이 좋아보여요

  • 10. //
    '09.2.4 11:31 AM (218.209.xxx.186)

    제가 봐도 노처녀히스테리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팀장 말에 그렇게 따박따박 말대답하면서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 저라도 얄미울 것 같네요.
    팀장이 불합리한 일을 시킨것도 아니고...
    님도 그닥 성격 좋은 분은 아닌 것 같아요

  • 11. 글쎄
    '09.2.4 11:34 AM (220.123.xxx.189)

    전 개인주의적인 생각!!
    본인 책상은 자신이 알아서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팀장이 얼마나 단정하고 깔끔한지 모르겠으나...
    자기 할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말대꾸? 라고 표현하신 분도 계신데...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직장이야말로 자신의 이익이 아니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자유로운 의견의 조합과 커뮤니케이션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남의 책상 정리하라말라 간섭.
    짜증나요

  • 12. ......
    '09.2.4 11:35 AM (125.184.xxx.108)

    저..올드미스 히스테리로 보이진 않아요.
    저도 저보다 나이 많은 상사와 일해본 적 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팀장이 두 번 정도 얘기했을 때 수긍하는게 좋았을 듯 싶어요.
    상대방이 느끼기엔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라서 팀장인 나를 우습게 보나..싶은 마음 들 수 있어요.

    업무상으로 반드시 사수해야할 님의 영역이 아니라면
    사소한 것으로 부딪히지 마시고
    그런 사소한 일은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마음 가지시는게
    일하시는게 편할 거에요.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13. --
    '09.2.4 11:36 AM (35.11.xxx.147)

    개인주의가 나올 수 없는 회사 책상인걸요..
    내 집이면 그 위에서 밥을 해먹든, 고스톱을 치든 누가 뭐라겠습니까
    개인주의일수록 남의 것, 공동의 것에 더 철저해야죠

  • 14. ,,
    '09.2.4 11:38 AM (218.48.xxx.240)

    저도 책상은 당연히 치우고 가는걸로 알고 있어서 노처녀 히스테리로 보이지 않는데요..
    십년 넘게 일했지만 회장님도 저도 (비서) 책장정리 안하고 간 날 하루도 없어요..^^;;

  • 15. ..
    '09.2.4 11:38 AM (220.86.xxx.153)

    원래 팀장이 하라면 하는 것입니다.

    전 본인 책상도 지저분하면서, 내 책상에 와서 지저분하니..정리를 하니 어떠니 하는 1년 먼저 들어온 싸가지 없는 이혼녀도 보았는데요.. <-- 이건 10년 직장생활하면서 정말.. '그러니까, 이혼녀지'하는 생각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옆팀의 5-6살 어린 총각이랑.. 정말 시시덕거리고.. (다른 이야기도 있지만 줄이겠습니다.)

    이정도 되면 웃기는 직장동료가 되지만, 위의 팀장의 경우에는 원래 그정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

  • 16. 말대답
    '09.2.4 11:40 AM (59.5.xxx.126)

    누구말씀대로 따박따박 말대답이 화근이네요.

  • 17. 꽃소
    '09.2.4 11:43 AM (211.185.xxx.1)

    저는 공무원이라 그런지.. 글쓴분이 정말 이해가 안되요..
    책상정리 안하고 가면 복무감사 걸린다고 해서 퇴근시간이면 책상에 다 넣고 정리하고 퇴근해요.
    그리고 다 떠나서 윗분들 말씀대로 회사이고 상사인데 대학졸업후 처음 입사한 신입사원도 아니고 재취업하신 분이라면서.. 나이어린 팀장님이 오히려 힘드실것 같아요.

  • 18.
    '09.2.4 11:50 AM (164.124.xxx.104)

    나이와 관계없이 팀장이라면 그정도 요구는 얼마든지 할수 있고
    불합리하다거나 곤란한 일이라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네~'하고 따르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팀장도 자기보다 나이 많고 다루기 힘든 사람을 아래 두는게 편치 않을것 같은데 그럴때는 더 싹싹하게 노력해주는게 필요하다고 봐요. 안그러면 누가 나이 많은 사람 직원으로 두려고 하겠어요.
    그리고 이 경우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그런말이 나왔을땐 위에서 지적이 들어왔거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상황이 된거에요. 치워라 할땐 굳이 그런것 다 설명하진 않지요.

  • 19. 원글이
    '09.2.4 11:52 AM (220.123.xxx.189)

    네...
    그렇군요
    역시 팀원이라면 팀장말에 수용적으로 반응하고...
    또 직장이니만큼 공동 책임하에 단정하게 정리하고 퇴근하는 것이 맞는가 봅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
    팀 체제이자 직원이 모두 2명이예요
    그러니 사무실에는 팀장과 저 둘이 근무하고 잇고요

    그런데 팀장하는 행동이 팀장 답지 않아서 제가 약간 흥분했나봅니다
    책상위는 늘 너저분...
    상담업무를 주로 하는 사무실에서 소녀시대나 원더걸즈 같은 댄스곡 듣고 잇고,
    목소리가 큰편인데도 사적인 전화까지 늘 사무실에서,
    아버지의 직위, 차량, 아파트 평수 자랑을 시도때도 없이...
    주말에는 늘 만화책 본다고 하고...
    회식이라도 할라하면 맛있는 반찬은 본인 앞으로 접시채 끌어다놓고 2번 리필 기본...
    늘 졸립다. 일하기 싫다. 주말 빨리 왔으면 좋겠다...

    나이가 30인데도 제가 생각할 때는 너무 어린아이 같아요
    본인의 취향이라고 하면 ...
    할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달랑 둘 있는 사무실에서 너무 갑갑해요

    상사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feedback 준다면 달게 받겠습니다(__)

  • 20. 책 당연히
    '09.2.4 11:53 AM (115.136.xxx.226)

    꽂아두고 퇴근하셔야 맞는거 아닌지요?

    그 책이 책상 위에 그대로 얹혀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 지는데...

    책상 위를 닦기도 해야 하는데 책이 놓여져 있으면 좀 그렇지요.

  • 21. 님.
    '09.2.4 11:55 AM (219.251.xxx.18)

    팀장이 자기보다 어리다고 , 나이 30인데도 너무 어린아이 같다고 하시는 것은 님이 벌써 팀장을 내려다 보고 계시다고 여겨집니다.
    님이 바라는 상사다운 모습은 어떤 것인지...

    원글님의 댓글을 보고 써봅니다.

  • 22. 팀장말에
    '09.2.4 11:56 AM (221.148.xxx.108)

    윗분들 댓글 다시거 다 맞는 말인데요.
    저는 궁금한 것이 있네요.
    하물며 팀장 말조차 잘 들어야 한다는데...
    내가 좋든 싫든 한나라 지도자가 다수에 의해 뽑혔으며
    지도자가 임기동안 업무수행을 잘 하도록 해야 하는데도
    국가원수를 *** 같은 *라면 욕을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여기 댓글 다시분들은 그러하지 않으신다고 믿습니다.

  • 23. 어휴
    '09.2.4 11:59 AM (125.186.xxx.199)

    굉장히 고집이 세시네요.
    그 팀장이 물론 자기도 깔끔하게 하면서 그래주면 더 바랄 나위 없지만. 원더걸스를 듣든 자기 책상 위에서 춤을 추든 주말에 만화책을 읽든, 원글님께 지시한 사항이 틀린 건 아니잖아요.
    그럴때 공연히 이러쿵 저러쿵 말대꾸 해봤자 원글님 손해이고 원글님 본인 체면만 깎입니다. 팀장이 원글님께 하지 말아야 할 걸 하라고 시킨게 아니라 마땅히, 상식적으로, 해야 할 걸 하라고 시킨 거니까요.

  • 24. 지도자는요
    '09.2.4 12:00 PM (222.119.xxx.59)

    허허참..국가지도자랑 직장상사랑 같게 생각하시나요
    직장상사는 엄연히 수직적인관계구요 국가지도자와 국민은 수평적관계입니다.
    지도자가 지배자노릇을하려하니 당연히 국민의사표현하는거구요
    이러면서 촛불좀비들 뭐든 정치랑연관시킨다고 알바들 나X나X대더군요

  • 25. --
    '09.2.4 12:06 PM (35.11.xxx.147)

    팀장 외모 운운하고 데이트 운운하실 때부터
    원글님 이런 반응 대충 예상 했습니다

    어린 팀장이 친구들에게 뭐라고 얘기할지,
    동료들에게 뭐라고 얘기할지 생각해보세요

    "아줌마가 집에서 애나 키우지 뭐하러 나와서 속썩여?"라고 할 것 같은데요..

  • 26. 내가 상사라면
    '09.2.4 12:11 PM (222.234.xxx.118)

    말꼬리 잡고,늘어지고, 뭐라고 하면 끝까지 말대답해서
    자기가 이겨야(?) 끝을 보는 사람은 비호감(?)일듯...

  • 27.
    '09.2.4 12:16 PM (61.81.xxx.37)

    상사께서 잘못한건 없어보여요
    당연히 정리하고 퇴근해야 맞아보이네요
    그걸 정리하라고 말해야 정리하는(그마저도 안하려고하는) 원글님이 조금 이상해요

  • 28. ...
    '09.2.4 12:23 PM (116.126.xxx.236)

    별것 아닌것도 미모 안되는 노처녀 히스테리로 몰아붙이는것 같아서 불편합니다.

  • 29. 정신없는 내책상
    '09.2.4 12:24 PM (211.47.xxx.2)

    8년차.. 정신 없는 내 책상보고 정리하라고 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어요
    외부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부서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우리는 서로의 책상이라 주변에 대해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 30. ..
    '09.2.4 12:31 PM (123.215.xxx.158)

    직장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죠. 칼같이 정리하는 사무실, 아닌 사무실...
    그러나 애인없는 노처녀에 외모 별루다라는 본질과 동떨어진 얘기는 삼가하심이 어떨지...
    애인없고 노처녀에 외모 별루인 사람은 부하에게 암말도 못해야 하나요?

  • 31. 책상이 지저분할걸
    '09.2.4 12:34 PM (220.70.xxx.44)

    떠나서
    공공의 물건을 한두개도 아닌걸 책상위에 놓고 가시면서 어쩜 그렇게 덧떳하세요

    전 한마디 했는데
    말대꾸하면

    바로 응징 들어갑니다.

    6살 위라도 직속 상사인데

    원글님 나이 많은 사람 밑으로 받아주신 그 자체로만으로도
    엎드려서 다니세요
    직장 생활이 괜히 치사 한가요?

  • 32. 웃기네...
    '09.2.4 12:38 PM (220.70.xxx.44)

    국가 지도자는 내가 번돈 세금낸걸로
    내가 월급주고요

    회사는 나에게 돈을 줘요..

    갖다 붙일걸 부쳐야지...

  • 33. 제가 재취업했을
    '09.2.4 12:39 PM (58.230.xxx.167)

    동안 제 상사두 연하였어요.
    근데 저는 굉장히 깎득시 대했거든요.
    항상 존댓말쓰고 배우는 자세로 했었는데..
    원글님 보니 요즘 사회는 이런가 싶기도 하네요.음.
    원글님 6살이 연하든 상태가 영 꽝이든 어차피 사람이 싫으면 오래 일하기 어려워요.
    저 예전에 제 밑에 애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직장 때려친적 있거든요.
    다른곳을 알아보심이..그리고 다음에는 적당히 선을 긋고 일하세요.

  • 34. 이어서
    '09.2.4 12:40 PM (220.70.xxx.44)

    막상 상각치도 못한걸로 부딪쳐도
    재취업 하시기 어려운데 ...

    꼭 자리 잡으시고
    나중엔 원글님이 팀장 다세요.

  • 35. ..
    '09.2.4 12:48 PM (59.10.xxx.219)

    별일도 아닌거에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지요..
    그냥 책 정리하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면 되지 너무 민감하네요..
    직장생활 얼마 안되었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상사가 시키는 일은 왠만하면
    그냥 예하고 하세요.. (부당한거나 개인적인 일 시키시는 거 아니면)

  • 36. ..
    '09.2.4 12:56 PM (122.36.xxx.41)

    한마디라도 대꾸하면 바로 응징에 들어간다니...? 어떤 응징입니까?

    그럼 무조건 엎드려 설설 기어야 하는건가요?

    부하가 잘못을 했으면 잘 짚고 고쳐주는게 팀장이지,
    뭔 대단한 절대권력이라고 복종하지 않으면 밟아 버리겠다는 사고 방식이 참 무섭네요.

    직위가 높다고 왕인건 아니죠.

  • 37. 거기다.
    '09.2.4 1:13 PM (219.251.xxx.18)

    월급여도 140.

  • 38. 글쎄요.
    '09.2.4 1:15 PM (211.210.xxx.30)

    사적인 일이 아니라면
    당연히 팀장이 말하면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부당한 요구도 아니고
    책상정리 하고 퇴근해야하는 회사도 많고 근무시간 이외에는 다른 물건 올려놓지 말라고 하는곳도 많아요.
    게다가 책꽂이에 꽂지 말아야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정리하고 가지 그러셨어요.

    계속 안꽂겠다고 하신거 보면 평소에도 팀장 대우를 안해준건 아닌지...

    미혼에 남자친구도 없고 외모도 별로라고 생각해서 마음속으로 무시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속으로 자문해 보심이 좋을듯...

  • 39. 그런데..
    '09.2.4 2:53 PM (203.229.xxx.209)

    그런데..팀장 나이가 30이예요?? 전 올드미스라고 해서 한 마흔쯤 될줄알앗더니 --;;
    그정도면 올드미스 아닌데요 ..떱.

  • 40. 흠~~
    '09.2.4 3:05 PM (220.123.xxx.189)

    번외 질문일 수 있는데요..
    윗글님..그럼 올드미스의 기준은 몇살일까요?

  • 41. .
    '09.2.4 4:06 PM (222.118.xxx.33)

    원글님이 애키우면서 직장일하는 히스테리부리시네요
    올드미스 히스테리는 무슨;;

  • 42. 댓글을 이해못함
    '09.2.4 4:14 PM (121.166.xxx.43)

    내가 이상한건가? 전 그 상사가 이상한 거 같은데....
    직장생활 오래했고 누가 내 책상에 와서 치워라 마라 하는 거 전 참을 수 없는데요.
    업무공간이기도 하지만 내 사적인 공간이기도 하지 않나요? 그걸 상사라고
    왈가왈부 할 수 있나요? 첫 댓글이 어떤 방향으로 달리면 쭉 그 방향으로 달린다는데
    그래서 그런건가요?
    전 원글님이 당연히 화나실 일이라 생각해요.

  • 43. ...
    '09.2.4 4:25 PM (211.189.xxx.161)

    팀장에 대한 개인적인 비호감과(인간관계로서의), 직장에서의 수직적관계에서의 대처를 명확히 구분하셨어야지요.
    원글님 영리하지 못하셨네요.
    팀장이 아무리 원글님보기에 같잖아도 위에서 보기에 원글님보다 업무능력이 월등하니 팀장 시킨겁니다.
    심한 말좀 할까요? 남들이 원글님더러 여섯살이나 어린 팀장 밑에서 일하는 주제에 자존심만 더럽게 살았다고 할겁니다.
    그리고 나이여하를 막론하고 엄연히 상사인데, 제대로 된 존댓말,직함 다 생략하고 말꼬리 흐리는거 굉장히 예의없는 행동입니다.
    팀장한테 그렇게 성질피워봤자 님한테 이득되는거 하나도 없는데 왜 뻗대셨나요?
    제가 그 팀장이었다면요, 집에가서 그랬을겁니다. "나이만 나보다 어렸으면 한 대 패주고싶었다]고.

  • 44. ㅇㅇ
    '09.2.4 4:28 PM (124.51.xxx.8)

    괜히 편견가지고 보시니 히스테리로 보이시나봐요. 당연 내일 볼꺼지만 퇴근할땐 정리 깔끔하게 해놓고 가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팀장이 얘기한건데 그냥 힘든것도 아닌데 알았다 하시지그러셨어요.

  • 45. 힘든 상황
    '09.2.4 4:49 PM (58.148.xxx.8)

    상황이 갈등을 유발하겠네요.
    한명는 팀장이고 한명은 직원. 그런데 팀장이 6이나 적은 여성.
    그런곳의 직원인 나
    사실 자연스럽지 않지요. 자연스러울려면 팀원 숫자가 좀 많던가 아니면 님이 팀장이던가 해야 하는데... 도 닦는다 생각하시고 약간의 거리는 두고 생활하세요. 그리고 팀장의 허물을 일일이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공백기를 두고 있으니 내가 모자란 점이 많다는 것을 자각하시고 관련 분야 일을 지금이라도 열심히 배우셔야 내년에 같은 팀장이라도 되서 동급이 될거 아닙니까.
    아마 어느 부서 가든지 나이 먹어서 직원하는거 치사한 일이 많을것입니다. 많이 노력하시고 빠리 승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학원 강사 재취업하니 팀장이 나이가 어리더군요. 팀원은 팀장 빼면 4명. 팀장 나가면 팀원끼리 팀장 욕을 해대고 팀장은 자기가 팀장이라고 일부러 나이 많은 팀원 함부로 대하고...그랬는데 이 상황에서 계속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고등부로 가기로결심하고 노력해서 2년후에 고등부로 왔어요. 고등부는 나이 있으신 분들도 많고 아무래도 덜 유치하거든요.물론 월급도 많고. 팀장이었던 강사는 리더쉽이 부족하다고 해서 다음해에는 강등, 팀원으로 생활하더군요. 세상은 돌고도는 것입니다.

  • 46. 당연한데
    '09.2.4 6:03 PM (121.186.xxx.223)

    그걸 직장상사한테 따지듯이 대드니 좋은소리 못듣죠 ㅋㅋ

  • 47. 그런데
    '09.2.4 6:11 PM (220.64.xxx.97)

    만약 그 상사분이, 원글님과 동갑 이상이고,
    여자로서 매력이 넘치며, 멋진 남편이나 애인이 있다면
    원글님의 태도가 달라졌을까요?

    업무적으로, 평소 회사생활태도가 어떻다는건 쓰셔도 되겠지만
    그런 외적인면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필요없는 말을 쓰셨네요.

  • 48. all
    '09.2.4 6:46 PM (58.236.xxx.146)

    원글님 별로 이해 안 돼요.
    책상 정리 문제는... 그렇다고 쳐요. 회사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책상 정리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혹은 책상 정리까지 간섭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두 논리 다 나름대로 말이 돼요.
    근데 문제는 원글님의 태도예요. 상사 외모는 왜 들먹이고 거기서 노처녀 히스테리는 왜 나옵니까? 게다가 상사한테 반말 쓰시는 모양이네요. 꼭 상사가 아니라도 사회 나와서 성인들끼리 만나면 서로 존대하지 않나요? 친구하기로 하기 이전에는 동호회나 수영장에서 만난 20대한테도 존대말 쓰는 게 당연한 건데 하물며 상사한테 6살 어리다고 말 놓는 거 저 이해 안 돼요.
    아마 그 상사 분은 거기서부터 심사가 뒤틀렸을 것 같네요. 책상이 문제가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인 태도가 문제인 것 같아요. 그 상사가 실제로 철 있는 상사건 철 없는 상사건 원글님 태도가 그런 식이면 원글님도 다를 거 없을 것 같아요.
    어리다, 올드미스다, 이런 이유로 미리부터 고깝게 생각하시지 마시고요. 웬만큼 맞춰 주고 존중해 주세요. 그러면 님한테도 결국 더 플러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세상에 나이 30이 올드미스라니, 저 그런 말 처음 들어 보네요. -.-)

  • 49. 저도
    '09.2.5 12:33 AM (98.229.xxx.161)

    원글님 이해 안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상사를 얕잡아보고 계신듯합니다.
    상사외모 얘기하시는 것도 그렇고, 원글님 태도가 옳지 못합니다.
    우선 원글님께서 바르게 행동하시고 상사를 탓해도 늦지 않습니다.

  • 50. 아...
    '09.2.5 12:50 AM (222.98.xxx.175)

    다 떠나서 원글님과 팀장과의 대화만 딱 봐도....짜증이 절로 솟습니다.
    아무리 6살어린 팀장이래도 왜 말꼬리를 잘라먹습니까?
    일단 사회에 나오셨으면 서로 존대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전 저보다 나이가 적어도 공적으로 만나는 자리에서 반드시 존대합니다. 제 아랫동서에게도 당연히 존대하고요.
    저렇게 당연한 요구를 하는데 말꼬리 잘라먹고 왜요? 왜요? 하는 사람 저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원글님이 팀장을 개인적으로 싫어하셔서 집에 돌아와서 남편과 욕을 하시건 말건...적어도 회사내에서 근무시간에는 제대로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원글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51. ㅎㅎ
    '09.2.5 12:56 AM (118.6.xxx.234)

    나이 서른 가지고 올드미스니 노처녀 히스테리니 하신겁니까...나참...

  • 52. .
    '09.2.5 2:41 AM (124.49.xxx.204)

    책꽂이에 책 다 꼽고. 메모지 굴러다니지 않게 다 처리하고. 파일 제 자리에 꼽고. 필기구 정리하고.
    서랍에 넣을 것 넣고 잠그고 퇴근이 기본입니다.

  • 53. 허허
    '09.2.5 6:40 AM (118.176.xxx.121)

    책상정리 당연히 하는 게 좋은거구요
    거기다.. 그게 뭐라고 안하겠다고 그렇게 버티시는 원글님 모습이 더 보기 안좋아요..

  • 54. ..
    '09.2.5 8:23 AM (211.221.xxx.13)

    회사가..본인이 일하는 책상이 사적인 공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적인 공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회사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지요..
    그리고 책상 정리 문제는 회사 분위기나 상황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퇴근후 정리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공적인 장소라는걸 잊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것 같아요..
    예전 직장에서의 일이 생각나네요
    제 여자후배가 대리였고 공무원시험 준비하다가 뒤늦게 신입으로 들어온 남자사원이
    있었지요..물론 나이가 몇살 많았구요....어째든 단순업무를 주로 시킨다는 이유로 그 남자가
    그녀를 때리는 사태까지 발생했죠..아주 난리도 아니었죠..결국 고소까지 가지않고
    출근 채 한달도 되지않아 사직하고 여자 부모에게 찾아가 백백사죄하고 일단락 됐죠
    결론은 제 후배도 조금 지나친 면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신입이 직장 상사가 아니라
    나이어린 여자정도로만 생각하고 태도가 아주 고압적이고 뻣뻣했어요..
    그런 생각부터가 아주 어린 생각이죠..아마 공무원 시험준비만 몇넌하다가 첫직장이었는데
    너무 사회를 몰랐던 같아요..
    가끔 회사라는 공간과 조직에 대해 이해와 책임감이 부족하신 분이 보이는듯 하여
    인타까울때가 있습니다..

  • 55. .
    '09.2.5 9:23 AM (122.36.xxx.199)

    책상정리 필수는 아닐지 몰라도, 당연 하는게 좋죠.
    아마 그 팀장도 거슬리는걸 여러번 참다가 이야기했을텐데요.

    팀장이 원글님 보다 한참 어리고 외모가 별로라 시집 못 갔다고
    속으로 무시하고 있는 원글님 마음이 비쳐보입니다.

    또 덧글을 보니 이제 30이라구요?
    원글님은 그보다 시집 일찍 가신게 자부심이신지 몰라도
    요즘은 30세 미혼녀를 노처녀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 56. ㅎㅎ..
    '09.2.5 9:26 AM (218.50.xxx.113)

    이 댓글 보시려나 모르겠습니다만

    1. 회사 내에서는 모든 게 회사 자산입니다. 님 자신부터 책상, 책, 볼펜 한 자루까지 모두요. 절대 자기 자리라고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2. 회사에선 직급으로 위면 윗사람입니다. 차라리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이었으면 당연히 깍듯이 윗사람 대접하셨을텐데, 달랑 2사람 있는데서 어린애 하나가 팀장이랍시고 있으니 좀 우스워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6살이나 어린 팀장도 나이많은 부하직원을 데리고 일하느라 쉽지는 않을 것 같구요. 평소에도 자기를 팀장 대접 안한다고 생각해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그 팀장이란 분도 품성이 훌륭하시진 않네요. 가요 틀어놓고 근무하고 자기 주변 너저분하면 상사로서 존경심 안 생기는 건 당연하지요.

    4. 그렇다고 해서 상사가 부하직원 되는 것은 아닙니다.

    5. 상사가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니고, 자기 자리 정돈하라는 말은 얼마든지 하고도 남습니다. 처음 보이자마자 지적할 수도 있었을텐데, 아마 나이많은 부하직원 껄끄러워 참다가 드디어 말을 한 것 같은데요.

    6. 거기다 대고 "내일 볼 건데..."라는 지극히 아마추어같은 대답은 님이 자승자박한 거구요.

    7. 앞으론 팀장 대접 또박또박 하고, 할 말도 또박또박 예의갖춰 하세요. 아직도 분하시면 나중에 기회봐서 팀장님도 자리 뭐 별로 안 깨끗하네요 한번 해보시든지요. 그렇게 함으로써 두분 사이 점점 더 냉랭해지는데는 도움 될 겁니다.

    8. 돈받고 사회생활 하는데 나이가 많은 게 팀장이네 뭐네, 내자리는 내 사적인 공간이네 하시는 분들 아직 아마추업니다. 돈 받으면 프로답게!!

  • 57. .
    '09.2.5 9:33 AM (125.246.xxx.130)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팀장이 나이도 어리고 미혼이라고 해서 존중하지 않는 마음이 밑에 깔려 있는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아래로 보는 거고, 어찌보면 아니꼽게 보며 질투하는 것 같고...
    퇴근시 책상 정리가 반드시 되어야 하나?? 물론 반드시는 아니지만 가급적 그리 하는게 일반 직장인들의 통념입니다. 특히 공적서류라면 절대로 책상위에 두면 안되고 시건장치가 된 곳에 두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책상 정리 좀 하고 가라는 말에 그냥 웃으며 그리 하는 게 어렵나요?
    스스로 직장생활을 어렵게 하시네요. 별거 아닌일에 따박따박 반론하면서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상황을 왜 만드시나 모르겠네요. 전체적인 맥락에서 상황을 판단해야 겠지만 원글님 글만으로 판단하자면 원글님 잘못이 팀장 잘못보다는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려도, 미혼이라도 상사는 상사니 마음으로부터 인정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58. 직장맘
    '09.2.5 9:42 AM (220.123.xxx.189)

    저도 직장다니는데...
    누가 한번도 책상 정리하라는 말 들어보지 못했어요
    상사가 그런말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책 몇권 쌓아놓은 것 가지고..
    팀장이 ...맞아요 라고 이야기 했다고 했는데,
    그런 업무규정집도 있나요?

  • 59. 스스로
    '09.2.5 9:46 AM (125.186.xxx.114)

    자기환경을 어렵게 만든다222222
    저는 원글님같은 직원이 제 밑에 있다면 부담느낄 것 같아요.
    직장은 안그래도 일중심사회라서 스트레스를 받고 지내는데
    그러시는 것 보담 싹싹하게 유쾌하게 보내시는 것이 훨 낫지않겠어요.

    그리고 윗사람에겐 부당한 처사가 아닌한 나이고하를 떠나 예우를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 60. 님잘못
    '09.2.5 9:57 AM (211.202.xxx.98)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에 무게를 두시 마시고, 상대가 팀장이라는 사실에 무게를 두시고 회사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회사생활 오래 해봤지만, 팀장이 그렇게 말하는데 그런 답변 다는 사람.. 보기 불편합니다.
    님보다 경력이나 능력이 있어서 팀장이 된 것이니 고까워 마시고 따라 주세요.
    제 보기엔 그리 무리한 요구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사소한 명령은 따르시고, 업무상 정말 이건 불의하거나 불공정하거나 싶은 일엔 소신을 가지고 거부하시는 게 진짜 프로지요.

  • 61. ..
    '09.2.5 9:58 AM (58.226.xxx.15)

    처신 잘 해주세요.
    주부의 재취업을 어렵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기존 직원들이 나이 많은 아줌마 불편하고 불합리해서 싫다라는 말 안나오게요.

  • 62. 끌끌
    '09.2.5 11:26 AM (211.47.xxx.53)

    저~ 위에.. "팀장말에 ( 221.148.119.xxx )" 국가 지도자 운운하며 글쓰신 부운~~

    ㄴㅓ ㅂㅏ ㅂ ㅈㅣ (바보래요~ 바보래요~ 국가 지도자 만큼 바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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