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봐야한다는 오십 바라보는 남편
제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친구들과 실시간 문자 중계해가며(꺄~준표랑 잔디랑 키스했어 캬캬 ..이런..) 꽃남에 빠져있는 이팔청춘 작은딸
벌써 몇주째 월요일 화요일 열시만 되면 딸아이가 눈물바람하거나 아빠가 성질을 버럭버럭...
아빠는 늘 맘대로 테레비 본다고 (앞에 대놓고는 못하고 방에 들어가서) 궁시렁궁시렁 짜는 딸아이랑
아빠가 간만에 티비 좀 본다는데 애가 왜 저모양이냐고 짜증내는 남편
둘다 한심스럽지만 어느 누구도 제 중재를 곱게 듣지 않으니 너무 지겹네요.
이번주는 어케어케 월요일은 에동 화요일은 꽃남으로 합의보긴 했었네요..ㅡ,.ㅡ;;
닷새만 더 있으면 또 지겨운 월요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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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월화요일이 지났네요..
에동 꽃남 다 싫어!!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09-02-04 09:19:00
IP : 58.38.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4 9:28 AM (121.167.xxx.201)실시간 무료로 티비 볼 수 있는 사이트 이용하시면 어떨지...
2. india
'09.2.4 9:30 AM (121.161.xxx.218)k 본부는 인터넷으로 실시간 시청가능해요. 무료입니다.^^
3. ㅎㅎㅎ
'09.2.4 9:32 AM (219.251.xxx.18)우리집 보는 것 같습니다. 채널같고 남매가 싸우는 것...
4. 원글
'09.2.4 9:32 AM (58.38.xxx.174)하필이면 사건당사자 두사람이 다시 볼만한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라서요..
시간 많은 저는 드라마에 관심이 없고..^^;;;5. ㅎㅎ
'09.2.4 9:36 AM (58.120.xxx.245)아프리카 같은데서 실시간으로 틀어주던데요
6. 컴과 티비
'09.2.4 9:37 AM (220.75.xxx.162)따님이 컴퓨터로 보게 하세요.
아빠들은 양보를 안할테니..아님 중고라도 티비 한대 더 장만하시든가요.7. 원글
'09.2.4 9:38 AM (58.38.xxx.174)에효..저희집 시설(?)이 좀 안좋은게요,티비와 컴퓨터가 다 거실에 모여있는데다 남편은 그시간에 러닝머신을 합니다.(그 방앗간 소리..ㅠ.ㅠ)
싸우려고 작정을 한 시스템이죠..ㅜ.ㅜ?8. 인터넷
'09.2.4 9:41 AM (173.3.xxx.35)따님은 인터넷으로 이어폰 꽂고 보라고 하세요.
9. ㅎㅎ
'09.2.4 10:25 AM (202.30.xxx.243)우리집이랑은 반대네요
고딩 딸이 에동보고
남편이 꽃남 보는데...
저는 둘다 재미없어요10. 울집도
'09.2.4 1:56 PM (121.169.xxx.32)남편은 안방에서 딸은 거실에서..
학원갔다가 그시간대에 아이들이 죄다 뛰어 집에 가거나
dmb 갖고와서 본답니다.
남편은 안방에서 에동 보다가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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