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준비] 남자친구를 오빠에게 소개시키는데 계산은..?

^^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09-02-02 12:22:12
결혼준비로 양가에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서 친오빠와 함께 셋이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요
이럴 때는 어느 쪽에서 계산을 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을까요?

남자친구와 친오빠는 동갑이고,
장소는 중간지점에서 만나거나 저희가 친오빠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제 남자친구를 소개시킨다.는 측면이라서 제가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그냥 조용히 나가서 미리 계산을 하면 될까요?
나중에 친오빠도 남자친구도 자기가 계산하려고 할 것 같고, 행여나 제가 먼저 계산해버리면
오빠나 남자친구 입장이 곤란해지는 것은 아닐지요?

간단한 일인데도 잘 몰라서 센스있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IP : 152.99.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빠가
    '09.2.2 12:23 PM (211.63.xxx.216)

    친오빠가 계산하시는게 맞죠.
    원글님은 그냥 가만계세요. 남친보고도 가만 있으라고 하세요.
    두분이 계산서 들고 일어서는게 아니죠.
    그러면 오빠분이 기분 나뻐하실겁니다.

  • 2. 기차놀이
    '09.2.2 12:26 PM (221.138.xxx.119)

    손윗 사람이 하는 것이 옳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빠가 하심이...

  • 3. ..
    '09.2.2 12:26 PM (211.59.xxx.86)

    동갑이라도 오빠쪽으로 가는거고 오빠가 손위니
    오빠가 내심이 모양이 좋을거 같은데요.

  • 4. ....
    '09.2.2 12:29 PM (58.122.xxx.229)

    오빠가님 그런가요?그건 아닌거 같은데 ,,,오빠가 얼굴좀 보자 불러라 했으면
    오빠가 계산할수있지만 아니면 님이나 남친이 계산하는게 맞지요

  • 5. 미리...
    '09.2.2 12:31 PM (122.32.xxx.10)

    미리 오빠랑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해서 말을 맞추세요.
    인사 드리러 가니까 맛있는 거 사주세요 하시던지,
    아님 저녁 대접을 하고 싶다던지 하고 맞추시면 어떨지...
    괜히 식사후 뻘쭘한 모양새가 될까 염려되신다면요..

  • 6. .
    '09.2.2 12:35 PM (122.36.xxx.199)

    상황상은 오라버님이 하시는 게 맞습니다.
    저는 여자라도 맏이라 동생들 애인을 여러번 소개받았는데,
    매번 제가 계산했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식사로 끝나지 않고 이후 차나 맥주를 마시러가면
    그 때는 남친분이 계산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저는 2차든 3차든 제가 했지만요^^

  • 7. 저도..
    '09.2.2 12:35 PM (121.138.xxx.106)

    원글님 커플이 오빠에게 먼저 식사를 청한 경우라면
    먼저 청한 쪽에서 계산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저라면 남친이나 제가 계산 할 것 같은데요..

  • 8. ..
    '09.2.2 12:49 PM (121.169.xxx.213)

    모양상 오빠가 내시는게 나은거같으니 미리 오빠와 상의해보시던가요^^ 오빠에게 부담지워드리기 싫으시면 미리 돈을 오빠에게 줘놔도 되지 않을까요? 남자친구분이 오빠분보다 한참 형이거나 하면 몰라도 저런자리에선 손윗사람이 사는게 맞아보여요.

  • 9. .
    '09.2.2 12:55 PM (125.246.xxx.130)

    오빠네가 1순위, 원글님이 2순위, 남친이 3순위 같습니다.
    오빠네에게 인사하면서 남친이 계산한다는 건 좀...
    반대로 남친가족에게 인사할 경우엔 또 남친 가족쪽에서 하는게
    자연스러운듯.

  • 10. 오빠가
    '09.2.2 1:08 PM (211.63.xxx.216)

    원글님 장소 섭외할때 오빠와 꼭 상의하세요.
    그러면 저렴한곳에 잡던가, 근사한곳에 잡던가 자연스럽게 오빠가 대답해주거나 직접 섭외할겁니다.

  • 11. 오빠가...
    '09.2.2 1:12 PM (125.177.xxx.163)

    그리고, 다음에 만날 땐 남친이... ^^

  • 12. 제 생각에는
    '09.2.2 1:37 PM (116.38.xxx.246)

    연장자가 내는 게 아닌 것 같구요. 그런 자리를 만드려는 사람이 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님이나 남친이...발빨리 내실 준비하고 가시고, 오빠가 굳이 내려고 한다면 오빠 체면 지켜주고요.

  • 13. ^^
    '09.2.2 1:52 PM (58.73.xxx.18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윗님처럼 그 자리를 만든 사람이 내는게 맞는거같네요
    오빠가 먼저 식사하자고 하신게 아니라 원글님이 남친소개시키려하시는거라면
    원글님이 식사중간에 미리 계산해놓으시는게 모양새가 낫겠어요
    식사후에 서로 내가 내겠다고 하는거 좀 그래보이구요
    아주 거하게 밥먹는거아니면 원글님이 내셔도 크게 부담없지않을까요?
    오빠도 남친도 다 고마워할거같은데...
    오빠편에서 보면 동생이 내줬으니 동생남친이 산거보다 부담없고
    남친편에서 보면 여친이 내준거라 여친오빠한테 덜 부담스럽고...

  • 14. 님의 오빠가
    '09.2.2 1:53 PM (211.217.xxx.2)

    챙겨주시는 게 맞는거 같아요. 남친 보기에도 아 내 여친 뒤에는
    챙겨주는 가족이 있구나~는 생각을 할 수 있으니 모양새가 그게
    더 좋습니다. 미리 오빠랑 말 맞추시구요 예산 잡으셔서 가길.

  • 15. 제보기에도
    '09.2.3 1:43 AM (59.13.xxx.235)

    오빠분이 계산하는게 상황상 맞습니다.
    아무리 님이 초대하는 형식이 되더라도 처음보는 사이니까 어른쪽이 내야죠.
    만일 오빠분이 결혼하신 분이시면 잘 알아서 먼저 계산할려고 하지 않으실런지...
    혹 미덥지 않으시면 오빠랑 먼저 상의해서 만나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850 혹시, 보험을 대신 들어줘도 되나요..? (손보) 3 ... 2009/02/02 359
273849 암수술 받으신분 (필독) 2 ... 2009/02/02 969
273848 가슴에 종양이 있어요... 7 고민맘 2009/02/02 904
273847 차 좀 골라주세요.^^;; 9 고민 2009/02/02 950
273846 런닝머신 렌탈해보신 분 계시면 업체좀 소개해주세요 ^^ 다이어트 2009/02/02 343
273845 강호순 얼굴보다 더 궁금한 인적사항 5 궁금 2009/02/02 2,157
273844 강남, 이촌, 이태원에 아기 데리고 갈 만한 식당이 있을까요? 5 애기엄마 2009/02/02 1,855
273843 사람이 갑자기 돌아가시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아직 이르지.. 2009/02/02 3,081
273842 1월달 혹시 2009/02/02 241
273841 차량용 엘리베이터사용... 어떻게 하는건가요? 4 여명 2009/02/02 836
273840 국민간식 "치킨값"오른다. 31 세우실 2009/02/02 1,897
273839 [중앙] 흉악범 얼굴 공개키로 7 세우실 2009/02/02 642
273838 인도네시아나 싱가폴에서 구입하면 좋은 제품 알려 주세요. 2 궁금궁금 2009/02/02 452
273837 맞춤 웨딩 케잌 잘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러블리케&#.. 2009/02/02 188
273836 7살 큰애의 퇴행현상.. 봐주기 힘들어요 10 333 2009/02/02 1,121
273835 고려대 ‘고교 등급제’ 적용 사실로 드러나 12 세우실 2009/02/02 1,118
273834 이스라엘, 하마스 지역 재공습 2 세우실 2009/02/02 270
273833 아버님 환갑 여행 보내드리려고... 7 *^^* 2009/02/02 698
273832 휴대폰 해지시 요금 납부는? 5 휴대폰 2009/02/02 576
273831 장터에 르쿠르제 8 고민되네.... 2009/02/02 1,130
273830 7,3세 앞으로 쭈욱 세뱃돈,용돈을 넣을 통장 어느 은행이 좋을까요? 20 도장이 있어.. 2009/02/02 1,338
273829 화장품 바꾸는거 어렵네요 10 40대 2009/02/02 1,000
273828 내가 아는 최강 빈대 6 -_-a 2009/02/02 1,266
273827 간만에 가슴 짠해지는 영화 봤네요.. 3 영화 2009/02/02 2,396
273826 친정가기 꺼리는 남편 16 구리구리 2009/02/02 1,516
273825 철학원에서 제자수업 3 친한친구 2009/02/02 602
273824 결혼준비] 남자친구를 오빠에게 소개시키는데 계산은..? 15 ^^ 2009/02/02 1,837
273823 오븐에서도 전자파가 나오나요? 1 전기오븐 2009/02/02 903
273822 전에 자게 댓글에서 김치국물로 닭요리 만드는 거 봤는데... 3 혹시 기억나.. 2009/02/02 464
273821 연쇄살인범 강씨 "내 아들들은 어떻게 살라고" 46 갓뎀 2009/02/02 9,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