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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강씨 "내 아들들은 어떻게 살라고"

갓뎀 조회수 : 9,079
작성일 : 2009-02-02 12:20:41
연쇄살인범 강씨 "내 아들들은 어떻게 살라고"




연쇄살인범 강아무개씨는 자신의 얼굴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 "내 아들은 어찌 살라고 얼굴을 공개하나?"고 말했다고 경기경찰청 수사본부 이명균 강력계장이 2일 밝혔다.


이 계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안산 상록경찰서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강씨가 자신의 얼굴이 언론에 공개된 것을 알고 난 뒤 많이 괴로워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16살, 14살, 8살 등 모두 3명의 아들이 있다.


강씨가 자신의 얼굴이 언론에 공개된 사실을 안 것은 1일 현장 검증 직전이다. 당시 몰려든 기자들이 강씨에게 "당신의 얼굴이 일부 언론에 공개됐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당시 강씨는 묵묵부답이었다. 경찰은 그때까지 강씨에게 언론 보도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었다.


한편 전날까지 국가인권위의 피의자 얼굴 공개 권고를 비판했던 경찰은 이날 브리핑에서는 뒤로 한발 뺐다.


이 계장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MBC>가 사진을 입수해 보도하는데 어떻게 뒷감당을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큰일 날 수 있다, 계속 피의자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IP : 211.189.xxx.11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9.2.2 12:25 PM (220.85.xxx.238)

    강씨 얼굴은 둘째 치고...
    어제 인터넷 서핑하다가
    화성에서 2004년에 살해된 여대생의 증명 사진이 올라와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
    어찌 피해자의 사진을 그렇게 당당하게 올리는 언론사가 있는지..
    그 가족분들도 아직 눈물과 아픔 속에 살고 계실텐데 말이죠.

  • 2. ??
    '09.2.2 12:26 PM (211.209.xxx.154)

    내 아들들? 자식 있는 부모가 어떻게 그런 짓을......

  • 3. ..
    '09.2.2 12:27 PM (118.45.xxx.61)

    그부모들은 어찌 살라고...
    너만 부모냐?????
    누구말따나...그래도 살아있지만 그들은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자식들이다.!!!!!!!

  • 4. 니 아들??
    '09.2.2 12:30 PM (211.63.xxx.216)

    진작에 지 아들 걱정 좀 하며 살지..
    쯧쯔~~~

  • 5. ...
    '09.2.2 12:31 PM (125.184.xxx.192)

    자기가 언제 애들 생각했다고..

  • 6. 그러게
    '09.2.2 12:32 PM (125.186.xxx.143)

    진작에 걱정좀 하며살지..부모 잘못만난건 그애들 잘못이 아닌데

  • 7. ....
    '09.2.2 12:34 PM (218.148.xxx.140)

    연쇄살인범은 타인에 대한 감정이입 못 하는 걸로 아는데요.
    자식이건 아내건 얄짤없죠.
    저거 선처를 바라고 쇼하는 거에요.

  • 8. 2580에서
    '09.2.2 12:34 PM (118.223.xxx.14)

    피해자분 아들 보고 정말 울었어요
    남의 일 같지 않고 슬프지만
    참 제자식 생각하는 인간이
    그런 무지막지한 범죄를 할수 있는지???
    난 왜그인간이나 요즘 빈번하게
    사진 올라오는 화재만행 인간이
    똑같이 싫은지???

  • 9. 소박한 밥상
    '09.2.2 12:39 PM (58.225.xxx.94)

    첫번째 살던 여인과 장모살해 전
    (살해전 보험을 여러 개 들고 며칠 전 안하던 혼인신고를 하고
    그 외 다른 정황도 의도된 살인의 증거가 많더군요)

    살던 여자(아들들의 생모)를 살해하지 않은 것은
    자신의 아들의 엄마가 없어져서는 안된다 싶어서라고......

    그런 점도 싸이코패쓰의 특징중 하나랍니다.

    정상은 아니지요

  • 10. 세우실
    '09.2.2 12:40 PM (125.131.xxx.175)

    무엇보다도 어쨌건 아이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동감입니다. ㅠㅠ

  • 11. 네 아이만 아이냐.
    '09.2.2 12:40 PM (116.120.xxx.164)

    야 ㅅㅂㄴㅁ...............
    사실이 그렇다고 부모잘못만나서 자식이 그렣게 당하는거 그리도 가슴이 아픈거 다 이해가지만
    그래도 네 놈 입에서 그소리가 나오다니...

    니 자식만 자식이냐....

  • 12. .
    '09.2.2 12:51 PM (122.36.xxx.199)

    아들 걱정할 양심이면
    정관수술이라도 받았어야지. 미 틴 넘

  • 13. 그자식
    '09.2.2 12:53 PM (220.117.xxx.1)

    그의 자식들은 기억하겠지요?

    자신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손을 잡아주던
    바로 그 손이
    힘없는 여자를 강간하고 죽이고 묻었던 바로 바로 그 손이라는걸!!

    얼굴공개보다 더 그 자식들을 평생 잊지못해 힘들게 할 것들은
    바로 그 아비의 손에 대한 기억일 겁니다.

  • 14. 지랄
    '09.2.2 12:55 PM (222.109.xxx.105)

    참 실소가 나온다..

  • 15. ..
    '09.2.2 12:58 PM (121.191.xxx.140)

    자식 걱정하는 인간이 천벌 받을 짓 했니??니 놈이 한 짓이 아들에게까지 영영 아무 영향 안 줄지 알았지...세상엔 비밀이 없고 항상 악은 악대로 선은 선대로 다 받는거라는거..........

  • 16. .
    '09.2.2 1:01 PM (125.246.xxx.130)

    얼굴만 안알려지면 그 아들들의 고통이 없어진다디? 죽일놈아...
    네 자식 중하면 짐승처럼 살지 말았어야지.짐승보다 못한 놈.
    부모 잘못 만나 네 자식이 뭔죄니 진짜...
    그리고, 각다귀떼들처럼 그 자식들 취재하려는 인간들도
    강호순 못지 않다고 본다. 그만들 하시지.

  • 17. .
    '09.2.2 1:03 PM (210.221.xxx.193)

    그래도 니 자식은 최소 죽지는 않았잖아.
    광화문 한복판에서 벌거벗긴채 낯짝을 공개해도 시원찮을 판에.

  • 18. ..
    '09.2.2 1:16 PM (122.199.xxx.92)

    자식들은 아마
    아버지의 얼굴이 세상에 공개된것보다

    내 아버지란 사람이
    그런 강간, 살인마였단 사실이
    더 치가 떨리게 무섭고 분노스러울겁니다.

  • 19. 저도 걱정입니다.
    '09.2.2 1:23 PM (210.221.xxx.4)

    그 아이들이 어떻게 자랄지......
    범인의 아들.
    그 관려자의 배수로 범죄자가 늘어나든지
    성격 장애자가 늘어나든지 하겠지요.
    그 아버지 아래서 자란 아이들이 어떻게 올바른 심성으로 세상을 볼수 있을까요.
    걱정됩니다.
    안타깝고요.
    모두에게 상처입니다.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인간이예요.

  • 20. 그 새끼
    '09.2.2 1:45 PM (124.56.xxx.45)

    딸이 없어 그 짓거리 했나요?
    저는 그 아들들도 무섭네요.
    수십명 가족에게 준 상처는 어떡하고,새끼 걱정이래요?

  • 21. 별사랑
    '09.2.2 1:51 PM (222.107.xxx.150)

    미친 넘..-.-;

  • 22. 샛별공쥬
    '09.2.2 2:13 PM (121.200.xxx.231)

    저도 그 자식들 생각하니 가슴이 무겁더군요...
    그런 아버지를 둔 자식들의 가슴은 얼마나 먹먹할까요...
    안타깝습니다.

  • 23. ..
    '09.2.2 2:19 PM (118.33.xxx.124)

    미친넘 그럼 니 미친손에 죽은 그 금쪽같은 다키운 자식은
    어떻할꺼야 미친 니자식만 자식이냐

    그와중에 자기자식만 생각하는너
    저 이기심에 극치를 달리는 치가 떨린다

  • 24. 욕나와
    '09.2.2 2:31 PM (61.255.xxx.241)

    남의 엄마를 죽여놓고..ㅠㅜ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은 보호받아야하는데
    사실 이경우는 그 아이들도 무섭네요..

  • 25. 저런얘기를
    '09.2.2 3:11 PM (211.192.xxx.23)

    할때 경찰이나 기자가 면전에서 욕을 바가지로 해줘야 하는데 인권이랍시고 안해줬겠지요??
    그옛날 고문형사가 그리워질려고 합니다..

  • 26. 산이야기
    '09.2.2 4:06 PM (121.176.xxx.162)

    아침저녁으로 메스컴을 장식하는 흉악한 살인범
    우연히 모임장소에서 나온말..말..법에심판전에 범인을 가족들에게 던져줘야된다고..
    정말 자식을 가진부모가 어떻게..

  • 27. 정말
    '09.2.2 5:11 PM (58.226.xxx.32)

    쓰레기입니다.

  • 28. 저도
    '09.2.2 5:28 PM (58.229.xxx.130)

    얼굴 공해해서 아이들에게 돌아갈 피해가 걱정이 됩니다만,
    저 미친넘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닌데 철면피도 뭐 저런 철면피가 다 있는지
    정말 욕나옵니다.

  • 29. 아니
    '09.2.2 5:49 PM (125.186.xxx.114)

    남의 자식은 그못다볼 지경으로 죽이고 가족들의 마음을 한맺히게 해놓고
    그 범인의 가족의 안위를 생각하다뇻!
    평생 울면서 지낼 피해자가족을 생각해 보세요.
    가족에게까지 무서운 영향이 간다는 걸 나쁜놈들이 눈으로 봐야
    자기가족 생각하고 범죄를 저지르질 않겠지요.

  • 30. .
    '09.2.2 6:14 PM (114.200.xxx.149)

    이놈은 싸이코패스도 아닙니다
    싸이코패스는 동정심이나 인간적인감정이 완전 결핍된 싸이코를 말하지만
    이놈은 평소에 지자식들을 끔찍히 위했다고 하니
    그냥 미친놈입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

  • 31. 아이들은
    '09.2.2 6:21 PM (123.99.xxx.167)

    죄가 없지요 정말 큰일이네요..

  • 32. ...
    '09.2.2 7:03 PM (211.48.xxx.113)

    아이들이 불쌍하기는 합니다만..
    극단적 이기주의자네요..
    자기 아들만 귀하고..다른이의 딸들은 죽여도 된답니까..
    싸이코페스의 전형이네요..
    내씨만 귀한거..

  • 33. 사형마땅
    '09.2.2 7:04 PM (210.98.xxx.135)

    짐승같은 미친눔, 자식이 지눔 손에 죽은 부모도 있는데......

  • 34. 하이디시골생활
    '09.2.2 7:10 PM (211.180.xxx.33)

    두얼굴? 참 나..........

  • 35. ```
    '09.2.2 11:31 PM (222.238.xxx.146)

    교묘하게 보험도 타내는 사람이고 보험사고 한방이면 돈 해결 된다고 맡겨놓은 돈 취급하던데
    얼굴 공개된 걸로 한 건 잡으려고 꿈속에서 머리 굴리고 있을듯 하네요.

  • 36. 기가막혀서
    '09.2.2 11:41 PM (115.23.xxx.89)

    어떻게 그런 잔인한 짓을 했을까,,, 딸 가진어미로써 가슴이 떨립니다
    그런끔찍한 일을 저질러놓고서 자기자식걱정을 했다니, 기가막힙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흉악범얼굴은 꼭 공개해야 생각합니다.

  • 37. 입을
    '09.2.3 1:56 AM (221.140.xxx.139)

    꿰매버리고 싶네요...터진 입이라고...ㅠㅠ

  • 38. ...
    '09.2.3 4:52 AM (123.140.xxx.14)

    아들걱정을 하는사람이,남의 귀한자식들은 왜그리 끔찍하게 살인했는지..
    참 이해할수가 없는사람이군요.정말 점점 사람을 믿을수 없는 사회가 되가고있는것같아..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 39.
    '09.2.3 7:34 AM (125.186.xxx.143)

    이 또라이한테..왜그랬냐 라는 질문자체가 무의미할듯.

  • 40. 또라이
    '09.2.3 9:42 AM (118.218.xxx.254)

    제대로 돌았군..

    남의 자식 죽여놓고, 즈그 새끼 걱정하고 있다니...

    외국처럼 450년 징역형을 받아도 시원치않을넘...

  • 41. 영희
    '09.2.3 9:47 AM (121.176.xxx.115)

    아들생각하는 놈이 살인하냐 ㅌㅌㅌ

  • 42. ,,
    '09.2.3 10:02 AM (61.99.xxx.159)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이늠 키운 엄마가 궁금해집니다. 왜냐면 자식키우는것에 있어서
    저는 전적으로 부모책임이라 생각하거든요..물론 천성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부모탓이 많다고 봅니다
    도데체 어찌 키웠길래 저 따위가 되었는지...

  • 43. alrnr
    '09.2.3 10:07 AM (72.230.xxx.199)

    미국에서는 성범죄자 얼굴 공개는 물론 주소까지 다 공개합니다. 자기 집 주위에 어떤 범죄자가 사는지 인터넷 서치하면은 다 나옵니다. 어떤 범죄까지 저질렀는지까지요.
    범죄자 특히 성범죄자의 사진을 필히 공개해서 어린이와 노약자, 여성을 보호하는 위주의 범규로 바뀌어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 44. ...
    '09.2.3 11:02 AM (124.54.xxx.47)

    남이 샊기는 아예 그렇게 사회에 발도 못딪게 생명을 끊어 놓구서...
    지 샊기는 이런 저런 살아가는데 찍힐 오점이나 아이들의 상처등까짓건 걱정되나요~
    어찌 샊기 있는 놈이 저런짓을 하며 저렇게 샊끼 걱정하는 개념이 존재한다는거 조차
    어이가 없네요~

  • 45. 얼레?
    '09.2.3 11:33 AM (121.134.xxx.210)

    얼굴만 공개 안되믄..
    자기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이었는데
    잘먹고 잘살수 있간디?

  • 46. 휴~
    '09.2.3 12:04 PM (122.35.xxx.115)

    니가 죽인..그 어머니의 아이들과 여대생 부모는 어찌살라고....정말 욕 나올라한다...하루아침에 엄마를 잃고 우는 애들 보니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던데....니 자식만 중요하니?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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