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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촬영 앨범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ㅠㅠ
집에와서 찬찬히 보니...완전 헉~이예요..ㅠㅠ
저희는 수정본 메일 먼저 받아보고 우리가 오케이하는 이런거 묻지도
않았구요..그냥 자기들이 알아서 했어요..
뒷부분 사진은 그나마..괜찮은데 제일 첫인상이라고 할수있는
앨범 초반부분 사진이 완전 에러인것들로 시작되요
제가 딴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뱃살,옆구리살이 많이(^^)있는데 이걸 수정도
안해주면서 적나라하게 더 잘나온 사진들로 첨부터 도배를 해놨네요
아무리 요즘은 수정 많이 안한다고해도..그래도 평생 간직할 사진인데
뱃살정도는 좀 집어넣어주던가..아니면..잘 안보이는 사진들로
좀 넣어주던가..
얼굴 수정 많이 안한거는 저도 좋은데..뱃살이나, 팔뚝살 어느정도는 좀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원죄는 살주인인 저라는거 잘 압니다요 ㅠㅠ그래도...)
촬영때 친구가 찍은 사진이 더 이쁠정도입니다..
야외촬영앨범 어떻게 다시 만들수 없을까요??
추가금액 조금(?)들고 가능하다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어요~ㅠㅠ
스튜디오에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겠지만..안된다 그러면 그냥 말문만 막힐거같아서..
여기에서 ..총알(?) 좀 준비해서 얘기 하려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디지털
'09.1.30 1:40 PM (210.206.xxx.130)디지털 촬영 아닌곳은 수정 안 해 주던데요. 요즘은 거의 수정 안 해 주는곳이 더 많구요. 우선 수정 가능한지부터 알아보세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결혼앨범 딱 1년 갑니다.2. 음..
'09.1.30 1:43 PM (118.32.xxx.65)원래 신랑신부가 골라서 만들어주는데..
혹시 플래너가 끼어있으면 플래너에게 항의하시구요..
혹시 비용은 다 지불된건가요?
이러면 돈 못준다고.. 항의하세요..3. 전
'09.1.30 1:54 PM (116.41.xxx.185)눈동자 반이 흰자만 나와서 사진 필요없다고 안가져가겠다고 하니
삼분의 일 정도 다시 찍었어요 다른 사진기사한테요4. 보통
'09.1.30 2:10 PM (59.13.xxx.51)찍은 사진 보여주고...거기서 앨범만들거 고르지 않나요?? 저도 만만치않은 뱃살과
팔뚝살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요. 촬영하고 얼마 있다가 나온 사진들중에서 저희가
골라서 했는데 이상하네요. 처음 계약하실때 그런말씀 없었는지요. 어떻게 자기들
마음대로 골라서 앨범을 만드는지....저도 디지털촬영이 아니라서 수정없었었요~^^5. 계약시
'09.1.30 4:56 PM (118.176.xxx.247)촬영전 계약당시 스튜디오에서 앨범제작시 사진 선택여부와
사진 리터칭 작업 여부에 대한 설명이 있었을겁니다.
원글님 내용만 봐서는 스튜디오에서 임의작업 들어가는걸로 진행된걸로 보이는데요.
계약당시에 어떤 좋건으로 계약하셨는지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앨범사진 선택과정 없이 진행하는 곳도 많습니다.)
참고로. 디지털 촬영일경우 (디카촬영) 수정작업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고.
아나로그 촬영(필름카메라 촬영)인경우 수정작업 없는것이 요즘 스튜디오 경향 입니다.
스튜디오마다 진행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은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실듯 싶구요.
사진의 경우 촬영자체가 잘못된경우(촛점이 안맞는다거나..)를 제외하곤
본인이 맘에 안들게 나왔다 해서 재촬영 해주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뿐더러
싸울생각 단단히 하셔야 가능합니다.
어떤 촬영을 하셨든 맘에 안드신다면 추가금 내시고 리터칭 작업 해서 앨범 다시 제작해달라
스튜디오측에 요청해보세요.
( 이경우 앨범 자체를 다시 만드는 경우이므로.,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
정 맘에 안드시면, 1주년이나, 5주년 기념으로 이쁘게 살 빼시고 촬영 하셔서
리마인드웨딩 앨범 만드시는게 더 나을실꺼 같네요.6. 실망
'09.1.30 6:06 PM (220.123.xxx.189)...하셨겠어요
평생 한번 하는 작업인데...
근데 2~3년만 지나면 안보게 된다는...슬픈 현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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