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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차기 대통령에 대해서.

이제 슬슬 조회수 : 773
작성일 : 2009-01-29 21:17:26
이렇게 글을 쓰면, 장로님이 소망교회사람들 풀어서 저를 잡아 가거나,
차기 대통령감이 될만한 사람들 영창에 넣으려고 온갖 ㅈㄹ을 하실까요?
그래도 그냥 차기 대통령감을 우리가 좀 한번 보고 밀어줄 필요가 살짝 있지않나 싶어서요,
제가 오바마를 처음으로 Tv에서 본게 사실은 2007년이었어요.
그때 눈길을 끌었죠, 얼굴이 까매서.
그러나 어찌나 눈에 확!하고 들어오던지, 대통령될줄 알았어요.
10년간 부시의 ㅈㄹ과 부자만 돈많이 벌게 하기에 힘입어 만신창이가 된 나라에 하나의 빛으로 오바마가
오기를 바랬죠.
제가 미쿡에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많은 나라에서 롤모델로 삼으니까, 그래도 적어도 전쟁 일으키는 대신에 좋은일 할꺼니까.
클린턴이 전쟁대신 임기중에 한 것 하나는 - 인턴과의 스캔들말고- 아프리카에 에이즈 고아들을 위해서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서 무료로 약을 타받을 수 있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더라구요.
클린턴 대통령 안한지 오래지만, 아직도 탄자니아등 여러 국가들에서는 공짜로 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바마는  취임해서 얼마지나지않아서,벌써 한껀 했죠, 구안타나모를 닫았죠.
참.
세상에 좋은 사람 많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그런 사람이 되야겠죠.
도덕성 책임감 있는 그런 사람.
노무현때, 사람들 권위없다고, 답답하다고 많이들 씹으시데요.
권위가 과연 서민들을 위해 만들어 놓았던 건강보험 정책들보다 중요해서 영근이 햏님이 대 없애버리도록 냅뒀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장로님을 노무현님과 비교하면서 믿어줘야한다고 하던데,
장로님과 노무현님의 비교가 가능하다고, 믿는 분들이 있다는데 세상은 참 밝고 다양하구나 했습니다.
근데 왜 용산은 그렇게 하셨는지 궁금하지만서도요,
다양성의 존중이라면, 좀 냅둬도 될텐데,, 굳이, 참.

다들 마음속으로 차차 준비를 해나가심이 좋지않을까 해요.
다음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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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냥 일기 예보랍니다 ㅋㅋ
저도 소망교회 다닌적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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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109.xxx.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9 9:26 PM (125.177.xxx.100)

    출마하시면 유시민님이요. 문국현 후보도 선거법위반이니 뭐니 하지만 전과 14범에 비하면 순백색이네요;;; 힘없어서 당했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2. 전~~
    '09.1.29 9:33 PM (116.36.xxx.172)

    무조건 민주당...
    대한이 없어요
    무조건 밀어줘야되요
    표가 분산되면 집니다
    회창이랑 수첩공주 표분산되길 바라면서...민주당...꽝

  • 3. 로얄 코펜하겐
    '09.1.29 9:34 PM (59.4.xxx.207)

    수첩들고 다니는 사람은 절대 안돼요...
    뉴라이트 계열인것 같아서요. .
    제가 오해한 거라면 누군가 좀 사실을 밝혀줬으면 좋겠어요.
    여론으로 보자면 이 사람이 당선되는건 명백한 일인것 같아서요.

  • 4. jk
    '09.1.29 9:36 PM (115.138.xxx.245)

    님은 오바마를 2007년에 첨 알았다고 하시지만 전 2005년에 신문기사(웃긴건 조선일보 기사였다능~~ ㅋㅋ)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차세대 유망주에서 정치부분에 올라와 있던 사람입니다. 오바마 딱 한명(각 분야의 차세대 유망주 한명씩 꼽는 것이었음)

    현재 반 한나라 진영에서 대권주자로 나설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예 없어요.
    있으면 제가 이미 발굴해서 누구라고 누굴 찍으면 된다고 말했을겁니다.
    (이 조낸 잘난체.. 지가 무슨 킹메이커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차세대 주자의 조건은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부산/경남 출신일것 입니다.

    딱 한사람 있긴 한데 힘들어요... 여자거든요.

    유시민씨는 대구/경북 출신이라서 안됩니다.
    그리고 민주당 내에서도 유시민이라면 대놓고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역시 힘들구요.(당 내에서 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 후보가 되려면 당 내의 경선부터 거쳐야 하는데 그거 통과하기도 힘들겁니다. 아니면 아예 전국적으로 지지도가 높아서 그 지지도를 바탕으로 경선통과를 해야 하는데 역시 힘들어요. 유시민씨 지지율 높지 않거든요)

  • 5. 현실이
    '09.1.29 9:37 PM (220.126.xxx.186)

    여론조사만 봐도 수첩이 50프로가넘던데요?
    반기문도 거론되고있고..
    수첩이 대통령감이 됩니까?
    조용한 국회의원 나그네같은데^^

  • 6. 이제 슬슬
    '09.1.29 9:39 PM (88.109.xxx.0)

    저도 유시민님 팬인데, 유시민님 딴지 인터뷰 보면 대통령 하시고 싶어하는 모습이 안보여요ㅜ0ㅜ.

  • 7. ⓧPianiste
    '09.1.29 9:43 PM (221.151.xxx.199)

    수첩이 대통령이 되면 정말 이나라 답이 없어져요.
    대통령 안되도록 반선거운동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 8. 카리스마
    '09.1.29 9:58 PM (121.190.xxx.41)

    수첩이 되면 이 나라는 정말 절망뿐이지요...
    담번엔 기필코 한곳으로 몰아야만 합니다.
    분산되면 정말 끝장이에요...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아도, 무조건 한곳으로...
    아무리 끔찍해도 쥐새끼와 그 일당들 보다는 나을테지요...;;;

  • 9. 저는
    '09.1.29 10:03 PM (58.229.xxx.130)

    무조건 문국현의원님에게 한 표!
    대선때는 명바기 대통 될까봐 마음으론 문국현후보를 밀었어도
    어쩔 수 없이 정동영후보에게 표던지면서도 넘 넘 화가 났었어요.
    다음 대선 때는 제 소신껏 투표하렵니다.

  • 10. 지긋지긋해
    '09.1.29 10:14 PM (121.131.xxx.127)

    그 노무 수첩

    내 나이 사십대 중반
    내 인생에
    딱 십년 말고는

    한 사람이 기~일게 길게 하더니
    저 군인도 하는데 나는 왜 안되냐고
    다른 군인들이 번갈아 하더니
    오래 하던 애 없는데
    나는 왜 안되냐고 설치는 노인네가 하더니

    딱! 십년 제외하고
    공주마마 납신다

    정말로 지긋지긋하다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등장인물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환장 할 판이요

    더 환장하겠는건
    되가는 꼬락서니가 불행한 예측대로 되가는 것 같아서구요.

  • 11. jk
    '09.1.29 10:23 PM (115.138.xxx.245)

    문국현이 대안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과거형)
    근데 그마저도 이미 사라졌습니다.

    문국현씨가 대안이 되려 했다면 지난 대선에서 정동영씨와 합쳤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으로 흡수되어서 들어가야했겠지요.
    근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문국현씨가 정동영씨에게 양보하고
    민주당 다음 대선 주자로 문국현씨가 나오는게 가장 자연스럽고 그나마 나은 방법이었는데
    (이랬다 해도 사실 이기기 힘들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았기에 다음 대선 주자로서 문국현씨는 박근혜씨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 12. ..
    '09.1.30 1:24 AM (114.201.xxx.239)

    왜 수첩공주라고 해요?(민망~)

  • 13. 아마
    '09.1.30 8:20 AM (220.75.xxx.15)

    이번 대통령에게 넘 데이고데여 아무래도 정치판에 몸 담은 사람을 뽑게 되겠죠.
    거져 배운 흐름이 있는게 아닐테니...반기문 총장이 대통령 후보에 오를거라는 말도 있는데
    차라리 학식있고 품위있고 제정신인 사람을 뽑는게 가장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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