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1달안에 10kg정도 몸무게가 빠져서 회사 근처 병원(인천입니다.)에 가서
위내시경하고 조직검사까지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조직검사해서 암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크기는 1cm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복수가 찾다고
그 병원에서 진단내리길 위암 4기라고 하더라네요.
제가 자세히 정확하게 들은게 아니라 다른사람 통해서 들은 얘기인데....
암크기가 1cm도 안되면 1, 2기 정도 되지 않나요?
과연 4기까지 될까요?
친한 친척분이라 그병원 말고 다른 집근처 큰병원 (집이 마포라) 세브란스 가보시라고 했는데
먼저 검사한 병원이 오진이겠죠?
혹시 위암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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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위암이라고 하는데
위암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09-01-29 16:41:31
IP : 221.140.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9 4:48 PM (121.134.xxx.237)제가 알기론 위암 1,2기 정도에 그렇게 살이 빠지고 복수가 차는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것 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보통 암에서 4기라 함은 다른곳에 전이가 된 상태를 말하는 거구요.
당연히 큰병원에서 자세히 검사해 보셔야 하겠지만
단순히 암의 크기로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2. 윗분말씀 맞아요
'09.1.29 5:20 PM (222.112.xxx.241)암의 크기와 관계없는 걸로 알아요..
3. 궁금
'09.1.29 9:20 PM (82.153.xxx.29)복수가 찾다고는 의미는 위에 물이 있다는 뜻인가요?
물이 차면 암이 될 수 있는가요?
제가 만성 위염이네, 누어서 위를 만지면 물이 출렁거리거든요...
무서워서...4. 병원부터
'09.1.30 12:22 AM (122.35.xxx.115)얼른 가보세요...
저희 친정식구가 위궤양으로 고생하다 위암 4기,, 신촌세브란스 노성훈 교수에게 수술받고 지금 항암중입니다. 살이 빠지고 복수가 찼다면 초기이길 바라긴 힘들겠네요. 저희식구는 4기입니다. 살도 안빠지고 속쓰림 외엔 아무 증상 없었습니다. 불과 몇달전인데 지금 진단받고 2달만에 사람 꼴이 말도 아니네요. 정말 눈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몸 이상하시면 꼭 병원가서 진찰 받아보세요.
정기검진만이 살길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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