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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있어야할 육아책 추천해 주세요
여기계신 선생님들도 저 보면서 한숨만 쉬시네요..
ㅠㅠ 아무리 첫째맘이지만...전 너무 모른다고 다들 걱정이세요..
아까도 애기 안고 있는데 너무 불편해 하길래..여기 선생님께 드렸더니 바로 너무 편해하고...
젖병으로 분유 먹이는것도 못하고....
정말 여기 나가서 혼자 애기 볼 생각하니...애도 저도 불쌍하단 생각뿐입니다..ㅠㅠ
제가 꼭 챙겨봐야할 육아책이 뭐가 있을까요??
아무리 인터넷 잘 돼있다하지만...
그때그때 찾아볼 정신도 없을꺼 같아요...
오늘이라도 바로 신랑 시켜서 책 사오게 좋은 책 추천해 주세요..ㅠㅠ
1. ..
'09.1.27 2:18 PM (121.53.xxx.18)삐뽀삐뽀 소아과 119인가?
다들 그거보던데요
그리고 저도 아직 안 샀지만 베이비 위스퍼2. ..
'09.1.27 2:20 PM (121.53.xxx.18)그리고
육아의 정답은
시간이 약이다 인것 같아요
아기 잘 키우세요3. 윈글이..
'09.1.27 2:57 PM (59.17.xxx.22)ㅠㅠ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씀 마니 들었지만...
그래도 맘은 그게 아니라...ㅠㅠ4. 지금도
'09.1.27 3:43 PM (222.99.xxx.153)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박미자님께서 쓰신" 신토불이 육아법" 큰 아이 키우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입니다.그러나 책에 있는대로만 하시려면 현실적으로 무척 힘들기도해요.책을 참고 하시되 님에게 맞는 방법으로 재해석할 필요는 있습니다.
5. ^^
'09.1.27 3:57 PM (220.71.xxx.193)저는 출산을 한달 앞두고 있어서 실전에 강한 도움은 못 되어 드리겠는데요 ^^
그나마 마음의 준비라도 해 두려고 읽은 책들은
베이비 위스퍼, 엄마 나는 아직 뱃속이 그리워요, 베이비 토크, 삐뽀삐뽀 119 등이에요.
베이비 위스퍼는 1,2권하고 골드(?)인가.. 이렇게 세권이 있는데 신생아 돌보기는 1권이에요.
그런데 베이비 위스퍼와 엄마 나는 아직 뱃속이 그리워요를 두권 연달아 읽다보니
두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바가 살짝 상반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좀 헷갈려요.
베이비 토크는 이렇게 해 줘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게끔 읽기는 좋았어요.
삐뽀삐뽀 119는 질의 응답식으로 되어있는데 아직 아기가 없어서 인지 그닥 와 닿지는 않아서
처음 몇장 읽고 넣어뒀는데 아기 태어나면 그때 그때 유용할 것 같기도 하구요.
아기 돌보기 젖주기 잠재우기 같은 부분은 앞서 말한 두권이 좀 더 실용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역시나 많은 선배엄마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육아는 절대로 절대로 책과 같지 않다는거,
답답할 노릇이지만 시간이 약이라는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시간이 될거라는거 ㅠ.ㅠ
저도 곧 엄마가 될텐데 이런 저런 생각으로 두렵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지만
잘 해 보자구요~ 산후조리 잘 하시구요, 화이팅!!6. 나무늘보
'09.1.27 6:24 PM (124.5.xxx.37)원글님이 걱정하시는 실전에 적당한 육아책은 별로 없는 듯해요.
육아도 약간 소질이라,
주변에 먼저 아기 낳은 친구나 언니 또는 동생 몇몇을 잘 포섭해두시는게 가장 좋을 듯해요.
아님, 출산 육아 카페 같은데 가입하셔서 도움을 얻으시구요.
조리원 나오시기 전에
아기 목욕시키는 법, 분유 온도 맞추는 법, 안아주는 법, 트림시키는 법을 확실하게 익혀서 나오시구요. 서툴러도 반복해서 계속 해보셔야 해요.
전 아기 키우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 중 하나가 혼자서 아기 목욕시키는 거 였는데요
다 키우고 나니 타미타브 욕조라고... 들통처럼 생긴 욕조가 나오던데, 그거 하나 장만하시길 권해요.
그리고, 아기를 키우면서 일반적으로 절대하면 안되는
아기 엎어놓기, 아기 잔다고 혼자 두기, 소파 같은데 잠시라도 올려두기
뭐.. 이런거 하지 마시구요.
아기키우는 건 정말..
다들 첫째는 정말 정신없이 멋모르고 키워요.
이쁜 아가랑 조리 잘 하세요 ^^7. 윈글이..
'09.1.27 8:40 PM (59.17.xxx.22)^^감사합니다..
에고....이제 애도 저도 고생하면서 배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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