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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310
작성일 : 2010-03-30 10:03:04
남편이 회사에서 해외(미국)근무 2년의 제의를 받았습니다.
남편으로써는 좋은 기회랍니다.
게다가 이제 8살 6살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 인 것 같습니다.

남편이 걱정하는 건 홀로 남겨질 아버님 걱정입니다.
여태껏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주말에 일주일 반찬 만들어 드리고 주말에는 같이 시간을 보내드렸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10분거리라 아이들 보고 싶으며 오시기도 했구요

저는 저의 직장 걱정입니다.
준공무원이라고 할 정도로 아이 보육에 대한 배려도 좋고 업무량도 적당하고 보수도 만족스럽습니다.
이만한 곳을 다시 찾을 수 없을 정도라고나 할까요?
회사에서는 마흔 중반까지 다니길 원하는데 이번에 남편이랑 해외에 나가면 회사를 그만 둬야 하는겁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1.36.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0 12:08 PM (211.200.xxx.48)

    절대 그만두면 안되지요. 남편 혼자 보내시고 직장 다니시고
    남편 없는 핑계대고 시댁은 자주 가지마세요. 힘들어지니까요.
    2년은 금방가니까 휴가중에 남편한테 몇번 다녀오세요.
    그만뒀다가 나중에 불리하면 남편탓을 하는 중년주부 되지 마시구요.

  • 2. 둘리맘
    '10.3.30 1:35 PM (112.161.xxx.236)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시니 직장을 선택해야겠죠.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이나 엄마와 떨어질 수 없으니 남편분만 가셔야할 것 같네요.
    에궁 아쉽고 걱정스러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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