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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죽집에선 어떤 전복 사용하나요?
여러 종류들이 있던데...요즘도 그렇게 다양하게 있나요?
혹시 냉동으로 사용하나요?
요즘은 밥주고 설겆이 해볼까하면...초4 딸램이 배고파~~를 쉴새없이 외쳐댑니다.
먹고 또먹네요. 그러다보면 싱크대앞에 전 쭈욱 서있는 시간이 많고..
이거 저거 안해줌 짜파게티나 라면 끓여먹어버리고...
배달시켜준다하면 엄마가 직접해줘야 맛나다~!
사실 죽집 전복죽은 집에서 마냥 전복이 눈에 띄게 들어있진 않더군요.
갈아넣었을 지도 모르죠.
요즘도 미역국에 넣는 홍합처럼
말린전복 파나요? 생거에 비해 어떤차인지? 궁금하네요.
1. 예전
'10.3.30 10:34 AM (211.54.xxx.95)고발프로에서 전복대신 소라 넣는거 나왔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2. ...
'10.3.30 10:35 AM (124.54.xxx.67)죽집에서 비싼전복대신 소라 쓴다고 들은거 같은데
전복 참 비싸자나요
마트에서 1만3천원짜리 한팩사서 죽용도로 손질하니 한끼먹을 죽 밖에
못만들겠더군요3. 유하맘
'10.3.30 10:44 AM (71.91.xxx.232)필리핀 전복 쓴다고 나오던데요? 불만제로에서요~
우리 나라 전복과 비교할 때 값이 싸서 필리핀 전복 쓴다고 나왔어요4. .
'10.3.30 10:59 AM (119.66.xxx.37)말린 전복은 생전복보다 영양가가 많지만 집에서 하기엔 힘들 거 같아요.
일본, 한국과 달리 대륙이 넓은 중국에서는 생전복을 먹기 힘들어 건전복요리가 발달했대요.
하지만 건전복을 불리는 거 TV보니 며칠 걸리더라고요. 24시간 불리고 닭육수에 삶고 나니 말랑해지던데...
집에서 전복죽 하면 파는 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맛있어요. 전복 사다가 직접 끓여주세요5. 원글이
'10.3.30 11:08 AM (121.133.xxx.68)불리는데 만도 24시간요. ㅎㅎ
그 옛날 중국까지 보내야해서 말렸나보군요.
가락수산시장 몇일 전에 가보니 약간 굵은거 3개에 만원 하더군요.
6개 사와 한번 끓이는데 적어도 3개는 넣어야겠더군요.
그냥 생전복 사다 냉동실에 조금은 얼려놓고 써야되겠네요.
참 소라죽은 어떤 맛일지?? 전복과 같을까요? 한달전 브랜드 있는 죽집인데..
전복은 하나 보이지 않고 죽색만 푸르스름해서...넘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 동네엔 건더기가 보이는데...그 곳은 아예 없더군요. 같은 죽집이어도 집마다
조금씩 다르더군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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