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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네..
남편이랑 시누이 들이 많이 도와주었서..
하는말이 스트레스 받아서..남편한테 정말 시댁 싫다고 했는데..
저 들어라고 하는말이 ..말하자면
반찬통 드러우면 다른 통에 깨끗하게 담아라..와서 국 좀 끊여 드러라 ..하는데..왜 이리 싫은지
저는 어머님이 계시지 않아서..이런말을 시누이들이 많이 합니다..가면 여러가지 많이 챙겨 주지만
또 내일오후 4시차로 처가에 가는데 너무 빨리 간다고 합니다..
결혼 한지가 얼마되지않아 한달에 2번시댁에 가고 갈때마다 반찬도 해가고 아버님 방하고 세탁기 좀 돌리고 냉장고 청소를 하고 오는데..이렇게 한지 벌써 4달째..
어제도 가서 완전 대 청소 하고 왔는데..힘이 들더군요..많이..바보 같기도 하고
성격이 비형이라 다혈질이고 할말다하고 사는성격인데..시댁에선 대답만해서 그런지 ..답답하고 바보같고
청소,반찬,빨래,..이런것들이 ..창피하고 싫고 바보 같아요..우린 시댁엔 참고 시아주버니가 백수로 쉬고 있고 몇년째,아버님하고 같이
오늘도 남편이랑 이것 때문에 싸웠는데..남편은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그래서 몇시간 시간을 생각해 보았는데..넉달 조금 넘어지만 ..한달에 한번만 갈까 합니다..
제가 희생정신이 부족해 계속 할려니 성질나고 직장을 다니니까..힘들고
시어머니 역할을 할려고 결혼 한것도 아니니까..처음 부터 제가 너무 잘할려고 했던게 ..큰 잘못이구..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시댁에 신혼초에몇번 가셨어요..저는시댁하고 20분거리 입니다
1. ,,
'09.1.25 10:35 PM (121.131.xxx.227)그러세요... 쌓이고 쌓이는것 맞아요... 백수 시아주버님 놔두고 며느리가 무슨 죄졌습니까..
명절이라 비슷한 글들 많이 올라오네요..
저도 낼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힘내세요...2. 저도
'09.1.25 10:39 PM (125.139.xxx.110)시댁에 가서 제일 하기 싫은 게 청소예요. 왜 어머니집 청소를 내게 시키는지...우이씨... 내 집도 청소하기 싫어서 엉망인데 어머니 집을 왜 내가 치워야 하는지...님, 꼴리는대로 하세요.
절대로 시댁에 잘하지 마세요. 왜냐면~ 이십몇년 희생하고 살았더니 '참 애썼다'는 소리입니다. 그소리 들을려고 몸이 부숴지게 했다는게 참 허무하더이다3. 저도
'09.1.25 10:41 PM (125.139.xxx.110)차라리 그 소리 안듣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것이 훨씬 현명한것을 나이 오십이 다 되어가는 이즈음에야 깨닫습니다.
4. 휴~
'09.1.25 10:45 PM (115.136.xxx.99)시어머니 시집살이가 낫다는 말이 있죠...
시아버님과 시아주버님만 계시는 시댁이라면 정말 힘들 것 같네요.
청소 등 집안까지 어떻게 신경쓰시는지... 제가 답답하네요.
저는 처음부터 안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너무 가까운데 사시는 것도 걸리구요.
그냥 좀 무심한듯 하시고, 명절 준비도 님의 집에서 해 가지고 가시고,
음식대접도 님의 집에 오시라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에궁... 님의 글을 읽으니 시댁이 외국인 외며느리인 저는 완전 룰루랄라네요.5. 맞아요
'09.1.26 2:05 AM (124.80.xxx.98)청소,반찬,빨래,..이런 것들이 ..창피하고 싫고 바보 같은 기분 드는 거 맞아요.
남편이랑 내꺼 할 때랑은 또 달라요.
희생정신이 왜 며느리에게만 필요한 것일까?
착한 며느리 되지 마세요. 그냥 만만하게만 여깁디다.6. 어이없는일
'09.1.26 9:44 AM (61.74.xxx.68)청소하러 가지 마세요!
며느리가 그 들의 종입니까? 가사도우미입니까?
백수아들과 그 아버님은 손과 발이 없나요?
아니 내 직장, 내 가정 건사하기도 힙든데
왜 남의 집 청소까지 하러 가야 되나요?
시누이나 남편더러 하라고 하시든지요!!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님이 하니까 시키는 거죠.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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