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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씨 미모의 절정은 "초대"와 "불꽃"때 같아요

감탄연습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09-01-24 06:21:48
얼마전에 드라마 초대(1999)를 다시 보고 싶어서 보고
지금은 불꽃(2000)을 보고 있는데...

이건 뭐...그저 감탄 중..

정말 이영애씨 미모의 절정기네요..
여자는 나이가 어리다고 무조건 더 예쁜 건 아닌 것 같아요.
의가형제(1997)찍을 당시 나이가 더 어렸어도
초대와 불꽃 나올 때가 훨씬 아름답네요..화장법도 많이 세련되고..

이영애씨는 스물 아홉에서 서른 넘어가는 그 순간 여성성이 절정으로 만개했던 듯..
불꽃에서..자의식 강하고 연약하고 사랑스런 여성의 모습을 너무 잘 포착해서 연기했어요..
초대는 드라마 자체가 수작이라고 생각하고..암튼 정말 너무 아름답군요..
이 때가 미모의 절정이었나봐요.

솔직히 미모가 아닌, 인기가 절정이던 대장금 할 때부터 좀 쪄서 나왔죠..
이영애씨같은 미녀도...인생에서 아름다움의 절정이 1년 남짓하게 밖에 유지가 안 되었다는게...
참..허무하기도 하고..아련하기도 하고..그렇네요.

갠적으론, 이영애씨는 또래 이미연씨나 고현정씨보다 좀..관리를 잘 못한 거 아닌가 싶네요.
미모로는 정말 한 수 위인데..심하게 후덕해져서.. 너무 관리를 못한 거 아닌가 싶어요..
이 때 날렵하게 빠진 턱선이랑 지금은 무너져 내린 턱선이...달라도 너무 달라요..
하긴..10년의 세월 앞에 장사 없겠지만.. 그래도..
작년에 이미연씨나 올해 고현정씨는 무릎팍 나온거 보니까 여전히 스물아홉~서른 사이로 보이던데..
특히. 이미연씨요.

아무튼..10년 전 드라마 보니..참..말이 안 나오는군요..
그때 이영애씨 드라마 보니 너무 예뻐서..
세월이 흐른 것도 느끼고..지금 후덕해진 모습이 조금 서운해요.
지금도 그 때 모습 그대로 유지해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시청자의 욕심^^
IP : 125.248.xxx.2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탄연습
    '09.1.24 6:35 AM (125.248.xxx.202)

    http://blog.naver.com/viviannana.do?Redirect=Log&logNo=80024393413

  • 2. 흠,,
    '09.1.24 8:07 AM (119.201.xxx.6)

    이영애 씨 미모가,,참,,예전에 cf나오고 할때 천사엿는데,,
    근데,,요새는 활동도 뜸하고 이제 저무는 시기가 아닌가,,,하는,,

  • 3. 그게요,
    '09.1.24 8:17 AM (220.126.xxx.186)

    피부다 두껍고..탄력있으면 좀 유지가 되지요
    이영애씨.........얼굴이 하얘서....아마 잔주름이 많고 건성일거에요^^
    오히려....

    피부는 야간 까뭇잡잡한 피부가........덜 늙어보입니다...
    피부가 예전에 비해 많이 ㅉ조글해진 느낌이었어요...

    근데요,,,,,,,,,,,,,,,,,,,,,,,,,
    그래도......일반인보다 *10배는 이뻐요~~~~~~~~~^^

  • 4.
    '09.1.24 10:18 AM (125.177.xxx.163)

    비만형인 듯....

  • 5. 너무 이뻐요
    '09.1.24 11:00 AM (211.109.xxx.234)

    오옷..진짜 이쁘네요 ^^
    전 위에서 네번째가 젤 이쁜듯..ㅎㅎ 이영애정도로만 생겼다면 제가 여기서 이러고 있진 않겠지요? ㅎㅎ

  • 6. 이영애
    '09.1.24 11:20 AM (59.18.xxx.125)

    정말 초대때의 미모는 다슬이때 심은하도 못따라올 레전드급이죠.
    고현정, 이미연은 기본 바탕도 있는데다가 본인들이 치열하게 노력하는 스타일 같던데
    여신님은 그냥 방치하는 스탈인듯.

  • 7. 그시절 본느낌
    '09.1.24 11:23 AM (121.176.xxx.187)

    딱 10년전즈음에 이영애씨를 봤습니다
    전시회에서봤는데 다들 헉 했지요
    머리를 올백으로넘기고 정장을 입고 왔는데 얼굴은 정말 cd만하고 그안에 이목구비가
    너무이쁘게 꽉 차있더군요
    그리고 몸매가 가늘가늘 말은 조곤 조곤....
    여자들이 다들 헉하고놀라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초절정 미모였어요...
    아직도 딱 눈 마주쳤을때가 잊혀지지않아요... 너무 예뻐서요...

  • 8. 마몽드
    '09.1.24 12:31 PM (222.239.xxx.235)

    산소같은 여자로 광고 찍을 때 모습도 환상적이었지요.
    자전거 타던 장면 ...몽환적이던 그 분위기 대단했어요.

  • 9. 선택의 기로
    '09.1.24 2:52 PM (59.25.xxx.143)

    그런데 이런 이야기 들은 적 있어요.
    후덕해지는게... 몸매나 주름이냐를 선택해야한다구요.
    연예인들 대부분 정말 저희들과는 비교도 안되지만 아무리 관리를 해도.. 약간 살이 있어야 조금 더 팽팽해지는게 분명 있대요.
    의학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래서 약간 동글해지시는 것일지도...

    그리고 이영애씨는 확실히 평소의 모습과 꾸몄을때의 모습이 극과 극인거 같애요.
    이 부분도 물론 제가 초절정으로 정돈했을때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긴 하겠지만요.

    저도 며칠전 화장품 광고를 보면서... "사람이 아니야.. 진짜 이쁘다... 늙어도 이쁘다"했기에.. 몇자 끄적여봅니다.

  • 10. ...
    '09.1.24 4:01 PM (119.192.xxx.125)

    이영애 산소 같을 때 직장 동료가 저만 보면 산소같은 여자라 놀려대서
    사람들이 그 말 들으면 뭐씹은 표정으로 불편하게 듣곤 했지요.
    저도 CD만한 얼굴에 야리야리 비슷한 과이긴하지만 내놓고 그러니 참...
    사실은 산의 소(음메~)처럼 밥을 잘먹는다고 비꼬은 거라서.
    예전 생각이 나네요. 그때 정말 이뻤죠.

  • 11. 이영애씨 9년 전
    '09.1.24 5:21 PM (59.21.xxx.25)

    하이야트 JJ 바 에서 봤는데
    인간도 아녀요
    너무 예뻐서 마론 인영인 줄 알았어요
    피부는 하~얗고 얼굴은 내 주먹 보다 더 작았어요
    주변에 조명 켜져 있는 것 처럼 눈 부셨어요
    최진실씨도 조명 켜져 있는 것 처럼 주변이 환~했었는데..
    그런데 이영애씨는 자연미 처럼 느꼈고
    최진실씨는 화면 보다 훨 훨 예뻤지만
    1초 후 다시 보니 너무 얼굴에 손댄 인공미를 느꼈다는 것이
    이영애씨와 다른 점 이였죠

  • 12. 초대
    '09.1.25 1:48 AM (211.187.xxx.36)

    그때 너무 이뻤엇죠.
    그 배경음악이랑 비오는 날 우산 받쳐주던 장면 다 생각나오.
    추상미랑 이민우?김민우?커플 얘긴 너무 유치하고 싫었는데
    오직 이영애랑 김상경 보는 맛에 봤던 드라마여요.
    김민캐릭터도 좀 그랬고...

    근데 이영앤 좀 살 붙는 체질인듯.
    파파란 드라마 아시나요?
    배용준이랑 이혼한 부부사이로 나오던 드라마요.
    거기서 이영애가 얼마나 뚱했었는지 몰라요.
    헉...저렇게 되니 아무리 이쁘던 여인도 미모가 걍 그래지네..싶었는데
    몇년전 케이블서 재방 하는걸 봤는데... 이젠 제가 뚱해져서 이영애 그때
    살찐거 모르겠던데요?ㅋㅋ
    움....별로 안 뚱하네...근데 그땐 왜 그랬지...막 그럼서.
    살을 바라보는 눈은 너무 주관적이더라는...
    내가 살찌면 남이 다 날씬해뵈고
    내가 날씬할땐 나보다 찐 사람은 뚱해뵈고

  • 13. 불꽃팬
    '09.1.25 2:29 AM (125.180.xxx.205)

    불꽃에서 저두 이영애씨가 너무 이뻤던 기억이 있어...
    작년에 다시 다 챙겨봤는데요...
    정말 미모에서 여성성이 극에 달했던 때가 아닌가 싶어요,
    울어도 웃어도 심지어 말없이 새침한 모습,,,
    한숨쉬는 모습까지 어찌 그리 이쁘던지,,,ㅠㅠㅠㅠㅠ
    같은 여자이면서 감탄감탄 하면서 봤어요...

    그치만 제 개인적으로 이영애씨가 젤로 이쁘다고 생각됐던 때는
    영화 봄날은 간다 할 때 였어요...
    허리가 가늘고 엉덩이가 서양여자처럼 큰 체형이라
    바지를 입어도 이쁘고...치마를 입으면 또 한없이 여성스럽고
    거기에 보이시한 커트머리도 하얗고 조각같은 얼굴에 넘 잘 어울렸던...^^
    유지태 목에 팔감고 매달려 안기는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어요,정말~ㅎㅎ

  • 14. 오후
    '09.1.25 3:07 AM (61.252.xxx.81)

    옛날 드라마 어떻게 보나요?
    전 지금 이영애씨 봐도 우와 이쁘다 이런 생각밖에 안 들던데, 지금보다 더 이쁘다니 한번 보고 싶어요.^^

  • 15. 오랜 팬
    '09.1.25 3:24 AM (121.169.xxx.79)

    전 아모레 향장에 페이스모델 할 때부터 한 눈에 반했어요. 이렇게 결곱고 조각같이 예쁜 사람이 있다니! 했어요. 그 뒤로 아주 유명해 지더군요. 자서전을 읽었는데, 어릴 때 옥수동 산동네에 살았고 씩씩한 골목대장이었대요. 사려도 깊고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 조용한 성품같아서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제 마음의 여신입니다.(저 여자임)

  • 16. 원래
    '09.1.25 12:56 PM (221.165.xxx.136)

    이영애 별로 안 좋아하는데, <불꽃>에서는 정말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예뻤어요. 완전 인정...
    의상이랑 헤어스타일도 너무 멋졌죠.
    그러나 그 머리는 이영애니까 예뻐 보인다는 것... 제가 직접 해보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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